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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2차전지/전기차 삼성SDI 2조원, 방산/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조원... 조가 애들 이름이냐... 지난 몇 년간 수조원의 이자장사중인 은행에서 차입해 투자해야..!!!!!

 

이런건 투자은행(IB)에서 빌려야하는거 아니냐고...

 

주요 쪼개기 상장으로 맞탱이 보내, 각종 유상증자로 다시한번 맛탱이 보내, 난 주요 재벌 대기업들의 경영행태들이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주가가 오를래야 오를수가 없는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코스닥도 마찬가지다...

 

최근에 2차전지/전기차 소부장 금양도 취소했나...??

재추진중이라는 소문이 들려서리...

 

 

김 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식 매수에 나선다. 사진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5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

 

 

4년간 기백조원을 증시에서 조달해놓고선 생색내기용 자사주 소각...?? 배당금을 열배이상 늘려라... 이것만이 진정한 한국 증시 기업 밸류 프로그램(저평가 해소) 지름길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52

 

주요 혁신이 사라진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자동차/철강/화학/2차전지/전기차/제약/바이오/엔터테인먼트/게임등 암튼 주요 상장기업들의 최대 주주환원책은 시가배당률을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다... 그간 많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국내 개인투자가들의 장기투자에 의한 자산형성에 증권투자가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우량 대기업들조처 단기투자의 단타화돼 주가의 하향 평준화되는 저평가의 근본적인 원인은 시가배당률이 기업이 이룬 성과에 비해 턱없이 적기때문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재벌가들과 주요 대기업 오너들이 기업이익의 사내 유출을 최대한 막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에 누가 국내 증시의 미래 혁신을 믿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가 말이다... 내일 정부의 발표에서 기대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뭔 놈의 상장지수펀드(ETF)는 그렇게 만들어내는지... 그간 만들어낸 우량기업 관련 ETF도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만...

 

최근 4년간 대규모로 발행된 유상증자 물량이 한국 증시의 진정한 저평가 요소고요... 코스피 달리 코스닥은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는 CB물량의 주식으로의 전환이 갈가먹고 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6

 

최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차원으로 기업 밸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정책당국의 발표를 보면서 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등 지정학적인 리스크는 20세기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이였던 것은 맞는데, 21세기는 한국 주요 상장기업들이 살 주식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이 대표적인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거북이처럼 증가하는 변한게 별로 없는데 각종 액면분할, 유무상증자로 시장에 널린게 주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물적/인적분할후 쪼개기 상장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 물량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럼 절대로 주가는 오르지 못합니다... 수요가 급격히 늘지 않고 있는데 공급 과잉인 곳이 한국 증시라는 겁니다... 정책 당국은 액분을 불허하고요... 오히려 액면병합을 유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저평가 요소를 해소할 수 있다는 역발상을 해야 합니다... 추가로 쪼개기 상장도 불허해야 합니다... 덤으로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등도 엄격한 원칙하에서 기업의 주 사업이 시장과 맞지 않다면 이것도 불허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이며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야 시장 안정성과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소견도 제시합니다...

 

 

'얼마를 날린 거야'… 순식간 -13% 폭락에 개미들 비명...

한화에어로 유증 후폭풍...

주가 13%↓… 그룹주 동반 급락...

증권가 투자의견 대거 하향...

"지분 희석으로 단기 약세 전망"

앞서 2조원 유증한 삼성SDI...

당일 6% 내렸다가 20만원 회복...

자금 용도따라 주가 회복력 차이...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후 또다시 ‘유증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업에는 투자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편이지만 단기적으로 지분 희석에 따른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자금 조달 목적 등을 잘 따져서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한화에어로 투자의견 줄하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1일 13.02% 급락한 62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직후 내놓은 3조6000억원 규모 증자 발표의 영향이다. 한화(-12.53%) 한화시스템(-6.19%) 한화솔루션(-5.78%) 한화오션(-2.27%) 등 그룹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나온다.

 

유동자산이 충분한데도 자본시장 최대 규모의 주주배정 유증에 나섰다는 이유에서다. 소액주주가 모인 종목 토론방에선 “한화오션 지분 매입에 1조원을 쓰더니 주주에게 3조6000억원을 요구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증권가도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 DS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3곳이 한꺼번에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증권업계에서 중립 의견은 ‘매도 권고’로 받아들여지는 게 일반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현금 흐름은 양호한 편이다. 유동자산은 작년 약 22조8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3~4년에 걸쳐 집행될 필요 자금을 유상증자를 통해 서둘러 조달했다는 점에서 아쉬운 결정”이라고 했다. 형지I&C와 코어라인소프트도 이날 각각 200억원, 310억원 규모 유증을 결정했다.

 

두 회사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하한가로 직행했다.

 

◇ “투자금 사용처로 옥석 가려야”

 

다만 유증 후 모든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 지난 14일 2조원 규모 유증 추진을 결정한 삼성SDI가 대표적이다. 증자 결정일엔 6.18% 급락했지만 20일 5.52% 뛰면서 다시 20만원 선에 안착했다.

 

유증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JV)과 헝가리공장 생산능력 확대에 사용하는 점이 투자자 마음을 돌렸기 때문이다. 자금 조달의 목적이 운영 자금이 말라서인지, 부채 상환이 급해서인지,

 

매출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 얘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생산시설 확대에 자금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견도 나온다.

 

서 재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단기 주가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해외 방위산업·조선 거점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을 증명한다면 중장기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증을 반복하거나 본업과 관련 없는 곳에 조달 자금 투입을 시도한 기업들 주가는 쉽게 반등하지 못했다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코스닥시장 바이오 기업 셀리드는 적자가 장기간 이어진 가운데 지난 1년간 두 차례 유증을 했다. 지난 18일 유증 발표 후 주가가 16.92% 떨어졌다. 최근 6개월 하락률은 45.95%에 이른다.

 

반도체 기판을 제조하는 이수페타시스는 작년 2차전지업체 제이오를 인수하겠다며 5500억원 규모 증자를 추진하다가 뭇매를 맞았다. 주가는 작년 연고점 대비 한때 64.05%까지 폭락했다.

 

인수 포기 및 증자 규모 축소를 발표한 뒤에야 원래 주가 수준을 회복했다.

 

김 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증자 소식이 나오면 일단 주가가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자금 조달 목적에 따라 주가 회복력에 차이가 있다”며 “설비 투자가 업황 호조와 맞아떨어지면 투자심리 회복이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양 현주, 이 시은 기자

 

 

"5만원 중반이면 한화에어로 '줍줍'… 공매도로 시점 가늠"

"20% 할인 기회 검토"

"공매도로 시점 고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여파에 주가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20% 가량 하락할 경우 매수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 출연을 통해

 

황 재수 신한투자증권 판교지점 지점장은

 

"(유증으로) 당분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투자 심리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단순히 생각하기에 (유증) 15% 할인을 고려해 (할인울) 20% 근처 오면 매수를 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유증을 진행하는데, 관련 주관사는 신주 발행가에 할인율 15%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시상 예정 신주 발행가는 6만5천원이다.

 

황 지점장은 해당 할인율보다 5% 가량 더 하락하는 5만 중후반대에 매수 기회가 있다고 본 것이다. 황 지점장은 "(유증) 내용을 보면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며

 

"성장하는 기업은 자금이 필요하고 투자를 통해서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해서 1조 6천억 정도에 대한 자금을 쓴다는데, 현지에 대응을 빨리하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는 "2024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현금이 3조가 있다"며 "주주들은 (유증을) 좀 나중에 하거나 진짜 필요할 때 하면 되지 않느냐고 보기 때문에 (유증) 시기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공매도 재개도 고려해야 한다"며 "방산 섹터들이 많이 올랐다 보니까 공매도 타깃이 돼서 주가가 많이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대표는 "주도주는 생각보다 쉽게 꺾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공매도 포지셔닝을 한 사람들이 잘못될 수 있는 때가 바로 숏커버링이 나올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매수 적기가 언제 일지는 모르겠으나 공매도 재개되는 시점까지 고려해 본다면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핵심 포인트

 

- 한화그룹주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 결정함.

- 이번 유상증자는 총 3조 6천억 규모로, 성장하는 기업의 자금 확보 및 투자를 통한 수출과 매출 증가 기대됨.

- 그러나 유상증자 발표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락함.

- 전문가들은 현재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 가능성이 높아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함. 다만 공매도 재개 시점까지 고려하여 매수 타이밍을 조절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함.

 

한국경제TV 이 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