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희진 대표의 춤사위는 세계적인 특허자산이 될 수 있고 이 여자가 키워낸 뉴진스는 하이브가 없었어도 가능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한국 음반/음악의 판을 더 키워야지 이런식으로 창작자들을 올가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사실 난 하이브의 레이블식 경영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수차례 밝힌바 있다... 이건 주요 창작자들을 노예구조로 운영하는 형태이지 창작자들의 무한한 실력을 발휘케하는 시스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이 수만씨나 박 진영씨처럼 프로듀서가 아닌 방 시혁회장이 음악산업을 이해할리도 없고 난 하이브는 다시 헤쳐 모였으면 좋겠다... 군제대후 다시 모일 BTS조차 하이브를 나와 독자적인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내 이야기는 현재 하이브에 남아 있는 주요 레이블이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모여 있는 것보다는 한국 음반/음악 산업의 글로벌 파이를 더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이고, 이건 민 희진 대표와 의견이 같다는 것이다... 하이브가 이제는 걸림돌이다...
아니면 하이브가 굳이 이 시스템을 고수하겠다고 한다면 아니 주요 주주들을 위한 진정으로 주가 상승을 원하다면 각 레이블에 독자경영의 전권을 줘야한다는 것이다...
아내가 샤워하면 무서울 나이때는 아직은 아니고^^ 너무 늦어 잡니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재밋네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7일 새로운 활동명 'NJZ'(엔제이지)'을 공개했다.
그룹 뉴진스(NJZ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도어, 뉴진스 상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있는 것들의 대명사 방 시혁회장보다 낫네^^ 하여튼 당찬 아가씨들이네요^^ 의리 있고 말입니다... 앞으로 '뉴진스'(사실 걸그룹 '소녀시대'이후로 좋아한 적이 없슴) 후원합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17
그러면 이제 민 희진씨와 뉴진스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업체를 창업하는 순서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지분투자 고려합니다... 개인적인차원에서 말입니다... 이 여자들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찬성합니다... 하이브의 독립 레이블식 경영에 늘상 반대했거든요... 그 BTS조차 독립해야 합니다... 이런 재벌 대기업에 소속하기보다는 독립해도 지금보다 더 가치 인정받을 수 있고요...
최근 엔터테인먼트 진출을 늘상 꿈꾸시는 큰 자본주와의 독대에서 그러시네요^^ "야 게코(Gekko), 이 여자 사업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좀 찾아봐라..." 그러시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09
야하, 재벌(?) 하이브를 상대로 수그러들만도한데, 이 여자, 당차네요... GPMC 글로벌 해외지사 해외순방때인 지난 4월부터 이 여자에 대한 관심은 저도 아내이상입니다...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장과 엔터팀장한테 하이브및 그 계열사 전수 조사는 수시로 보고받고 있는 중입니다... 민 희진 대표의 동선은 GI IR실에서 조사중에 있고요... 어떤 인물들을 만나고 다니는지 말입니다... 제 비선조직인 양재동 흥신소 선우기획에서는 제 별도 지시를 수행하고 있는 중이고 말입니다...
[GI IR실장]섭섭하네^^ 저와 정팀장이 그렇게 유튜브 이용강권했는데도 거절하시더니 게코(Gekko)님 "뉴진스" 새로운 계정 개설 소식에 바로 연결부탁하시네요^^ 첫 댓글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15
[GI IR실장]"사장님, 왜 이 여자한테 관심가지시는거예요??" 게코(Gekko)님왈, "큰 자본주께서 판타지오부터 연예기획사 인수 관심이 여전하시다. 낸들 별 수 있겠냐.."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69
[GI IR실장]현재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이 이 여자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는 것을 부언합니다... 집에 계시는 사모님이 아니고요^^ 봄부터 기업홍보실에서 집중 조사중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07
아래는 이 밤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주요 드라마속 노래들이 죽이네요^^ 애들 재우고 아내와 서재에서 곰표 수제맥주에 한 잔하면서 보고 있는데, 아내한테는 익숙하지 않을 지난 세기 음악들이 말입니다. 지지난해부터 복고풍 영화/드라마들이 대세네요~~~ 쫌만 더보다 잠니다... 게코(Gekko)"
(종합)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민 희진 해임 경영 판단"… 뉴진스 "이의 제기할 것"
독자적 '뮤지션 활동 및 방송·광고 출연' 금지...
"어도어, 전속계약상 중요 의무 대부분 이행"
"뉴진스 일방적 해지 통보 막대한 손해 발생"
뉴진스, 직접 재판 출석… "하이브 차별" 주장...
법원이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팀명 '엔제이지(NJZ)'를 내세워 활동을 강행하는 것에 제동을 걸었다.
재판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가 뉴진스의 음악활동에 깊이 관여했으나 대표이사 선임 문제는 어도어의 경영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김민지, 팜하니, 다니엘, 강해린, 이혜린 등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광고계약 체결금지 및 기획사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어도어가 지난해 8월 민 전 대표를 해임한 것이 발단이 됐다. 뉴진스 멤버 5명은 같은 해 11월 민 전 대표를 14일 이내 복귀시켜달라는 시정 요구를 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자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
그러나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에 따라 기획사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또 뉴진스는 작사·작곡·연주·가창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및 방송 출연, 광고 계약의 교섭·체결, 광고 출연이나 상업적인 활동 등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을 해선 안 된다.
법원은 ▲어도어가 전속계약상의 채무를 이행하지 않았는지 ▲신뢰관계 파탄에 따른 해지사유가 존재하는지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는지 등 세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우선 민 전 대표 해임으로 프로듀싱에 공백이 발생했다는 등 뉴진스 측의 전속계약상의 채무불이행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프로듀서로서 뉴진스의 음악활동에 깊이 관여했으나 대표이사 선임 문제는 어도어의 경영상 판단에 관한 것일 뿐 프로듀싱 업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민희진이 해임됐더라도 여전히 사내이사로서 뉴진스를 위한 프로듀싱 업무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어도어는 민희진에게 뉴진스의 전속계약 만료일까지 프로듀싱 업무를 맡는 업무위임계약을 제안했으나 민희진은 제안을 거절하고 스스로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희진이 반드시 뉴진스를 위한 프로듀싱 업무를 맡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 전속계약에 기재돼 있지 않다"며
"민희진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는 사정만으로 뉴진스를 위한 프로듀싱 업무에 공백이 발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어도어가 정산의무 등 전속계약상의 중요한 의무를 대부분 이행했으며, 오히려 뉴진스 멤버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인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한 측면도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뉴진스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관계를 이탈하면
어도어가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고, 새로운 그룹명으로 활동 시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 어도어의 매니지먼트사로서의 평판이 심히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법원 판단 직후 어도어 측은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진스 측은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됐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는 입장을 발표하고, 이의 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어도어가 여전히 뉴진스의 기획사 지위에 있음을 인정받고 자사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활동을 벌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제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어도어 측은 지난 7일 진행된 가처분 심문에서 뉴진스 멤버 5명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뉴진스의 성장에는 어도어의 적극적인 유·무형의 지원이 있었다는 등 정당한 해지 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전속계약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멤버 5명이 새 팀명을 발표하고 새 기획사와 계약하겠다고 알리는 등 전속계약 위반 행위를 쌓아가고 있다고도 했다.
가처분 심문에 당사자 출석 의무는 없으나
뉴진스 멤버 5명은 법정에 직접 출석했다. 뉴진스 측은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가 소속 그룹들과 뉴진스를 차별하고 견제하는 행위가 계속되는데도 어도어가 이를 방관했다고 반박했다.
또 하이브가 자회사 주식의 75% 이상을 보유하는 등 어도어가 독립적으로 의사결정 하는 것이 불가능한 구조여서 사실상 하이브의 과실은 어도어의 과실이며 전속계약 해지 통지는 적법·정당하다고도 강조했다.
뉴시스 장 한지 기자
뉴진스 "법원 판단 실망… 이게 한국의 현실"
어도어가 낸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가 외신을 통해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뉴진스는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는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멤버들은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면서도 "우리는 그러기에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법원 결정으로 본안 소송 1심 선고까지
뉴진스의 기획사 지위를 보전받은 어도어는 타임지에 "문제가 법원까지 가게 되어 유감스럽다"며 "멤버들이 레이블(어도어)에 복귀한다면 충분히 오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날 법원이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휘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은 본안 소송의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의 협의 없이는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한 바 있다.
멤버들은 가처분 결정에 이의 제기 절차를 밟는 한편 본안 소송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다툼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공연은 예정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 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