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된 경남제약은 요즘 경영권 분쟁 도화선이 붙을 예정이고요... 엔터테인먼트 상장사 판타지오, 빌리언스는 현재 노리는 기업사냥꾼들이 많다는 부언을 하고요...
그나저나 재벌 대기업들의 꼬봉 언론 조선일보... 은근히 코스닥(KOSDAQ) 비리를 많이 캐네요... 다분히 의도적인 기사들이 많네요... 일반 언론에서는 취급하지도 않을 기사들을 말입니다...
중견이하 강소(벤처)기업의 적그리스도같은 기사들 말입니다...물론 "알 권리" 차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서리... 거의 일요신문의 탐사수준 기사들이라서리...
그 남 궁견 회장, 김 우동 대표등 코스닥(KOSDAQ) 주요 기업 사냥꾼들, 여전히 징역안가고 살아 있네요... 요즘 큰 자본주와 영애한테 최근 동향은 듣고 있는 중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87
주주총회 시즌에 접어들었고요...
증권당국에서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부실기업들의 상장폐지도 올해부터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종목들 조심하시고요...
한때 적대적 인수&합병(제 필명 게코(Gekko)도 이 분야에 종사했던 영화 "월스트리트"속 주인공 '고든 게코'에서 차용한 것...)에 미쳐 공부한 적이 있는데 말입니다...
구미에서 한때 유행한 이것은 기업 성장 방법이 아니라는 결론에 연구를 포기하고 코스닥(KOSDAQ) 정상적인 투자로 돌아섰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업 인수&합병 투자는 무시하기 힘들어 불법/부정거래만 아니면 기업 성장의 한 방법으로서 인정하고는 있습니다... 판타지오부터 주요 엔터테인먼트 업체 인수에 관심이 있는 큰 자본주와의 이야기...
제 지인중의 한명(제 대학교시절 학외서클활동이였던 스포츠서울대학생 명예기자 선후배 사이...)인 영애한테 들은 이야기... 이 기업사냥꾼(레이더스^^)들 준동은 여전하네요... 코스닥의 주요한 이면중의 하나입니다...
2000년 전후로 시작해 최근까지 1/2/3세대 기업 사냥꾼들중 상당수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걸려 대다수가 징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가상자산도 헛짓거리 마시고요...
이곳에도 증수단 본격화됐습니다...
[토요 FOCUS] 출범 2년 맞은 `남부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
http://blog.daum.net/samsongeko/6461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금융정보분석원...
http://blog.daum.net/samsongeko/6465
그 테마주들의 저승사자, 증수단이상으로 이곳도 2년이 넘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6466
아래는 퇴근후 자택 도착하여 아내와 가정부 아주머니가 준 밥도 먹고 월드컵 예선 보기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재도전 본운용전 예비운용 연습상황입니다... 일단 1기 열명 60만원씩 600만원과 고대 후배인 주계좌관리인 250만원, 매제돈 500만원, 제돈 150만원(실질적으로는 350만원^^)등 1500만원, 10주 50거래일안에 주간 +100%씩 10주 연속 우상향 복리증진하는 그 +100000%(150억원) 완성하는 GI/GPMC 최대 역점사업, 다음주에 5년만에 전격 시행해야하는데, 장세는 최악의 국면 진입전입니다~~~ 뭐, 시황하고 상관없이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살길이라 자신은 있는데, 장고중이네요~~~ 수석제자놈, 반대하네요~~^^ "스승님, 전격시행하기에는 적절치 않은거 같습니다."라고요~~~ 어머니가 쓰러지신, 그 만우절에 시작하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하여튼 배수로 늘려 1기 열명부터 10기 5120명까지 진정으로 없는 이들만 주식으로 부자 만드는 총 만명만 살리고 인생(이 바닥 은퇴 포함) 마감하려고요~~~^^ 게코(Gekko)"
코스닥 M&A 선수에 덜컥 경영 참여 선언한 장외기업, 이후 행보는 잠잠... 이대로 끝?
작년 11월 경남제약 지분 20% 공시한 미니쉬테크… 1대주주 올라...
최대주주 휴마시스… CB 인수 등 사들여 전쟁 준비...
미니쉬테크, 추가 매수 無… 경영 참여 안건도 제한적...
경남제약의 1대주주로 작년 11월 ‘깜짝’ 등장한 치과 보철물 업체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추가 지분 확대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미니쉬테크는 1대주주 등극과 함께 경영 참여 선언을 했지만,
현재로서는 아무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사이 기존 최대주주였던 휴마시스 측은 전환사채(CB)를 인수하고 CB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등 혹시 있을지 모를 경영권 분쟁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미니쉬테크와 10%포인트 이상 지분 차이를 벌렸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분율이 기존 9%에서 3.8%로 줄었다고 밝혔다. 세부 내역을 보면 보유 중이던 8회차 전환사채(CB)를 주식회사 인콘에 지난달 9일 팔았다.
인콘은 경남제약 최대주주인 빌리언스의 계열사다. 빌리언스는 지난달 특수관계자에 인콘을 추가하고 지분율이 30.34%로 높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5월 체외진단기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480억원을 들여 당시 최대주주(19.84%)였던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현 빌리언스) 지분과 경영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인수했다.
휴마시스는 2023년 2월 코스닥 시장의 인수합병(M&A) 큰손으로 알려진 남궁견 회장의 회사(아티스트·인스코·인콘·남산물산 등)에 매각됐다. 즉 경남제약 지배구조 상단에는 남 회장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같은 해 11월 6일 미니쉬테크가 지분 20.12%를 확보했다며 깜짝 공시에 나섰다. 10월 23일 유상증자 과정에 참여해 약 300만주를 사들인 후 장내 매수를 통해 112만주 이상을 추가 매수한 것이다.
특히 미니쉬테크가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이라고 밝히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점쳐졌다. 다만 해당 공시 이후 미니쉬테크는 뚜렷한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 사이 휴마시스는 51억원을 들여 7회차 CB를 인수한 후 주식으로 전환하고, 계열사 인콘까지 특수관계자로 추가해 지분율을 기존 19.84%에서 30.34%로 높였다.
공시 상 미니쉬테크는 작년 10월 30일~11월 1일 경남제약 지분을 집중 매수(1121만1469주)했는데, 당시 기타법인 매수 거래량(1146만2358주)의 대부분이다.
이후 다음 거래일인 11월 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두 달간 기타법인 매수량은 21만6729주에 불과해 유의미한 지분 확보는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미니쉬테크는 15일 종가 기준 82억원(1044만4904주)어치를 더 사야만 휴마시스 지분율을 앞서게 된다. 적은 지분으로도 주주권을 행사할 수야 있지만, 미니쉬테크의 경우 딱히 주주 제안할 만한 내용이 없다.
휴마시스가 지난해 5월 경남제약을 인수했기에
임원 선임 등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벌일 만한 사안이 뚜렷하지 않은 것이다. 현재 경남제약의 임원은 대표이사와 사내·외이사, 감사를 포함해 7명인데, 모두 2027년 6월 10일이 임기 만료일이다.
경영권 분쟁 테마로 주목받았던 경남제약 주가는 지난해 11월 6일 970원까지 올랐다가 이달 15일 기준 781원으로 20% 가까이 하락했다.
다만 아직 미니쉬테크는 평가이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 사들인 주식을 현재 주가에 매각하게 되면13억원가량의 차익을 얻게 된다. 미니쉬테크 관계자는 “경영 참여 계획은 따로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강 정아 기자
감사보고서 제때 못 낸 기업 61곳… “설마 상폐?” 불안한 주주들...
12월 결산 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 시한인 이달 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이 6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고 곧바로 제재 대상이 되는 건 아니다.
다만 제출이 늦어지면 회계 장부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금양도 지난해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안내 공시를 낸 바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사는 총 61곳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DH오토넥스·윌비스·일양약품·삼부토건·삼정펄프·스타에스엠리츠·이엔플러스·한창 등 7곳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상태다.
이 중 DH오토넥스와 한창은 관리종목으로, 이엔플러스는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삼부토건은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다.
코스닥 상장사 중 이날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은 총 39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관리종목이나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23곳이다.
감사보고서를 늦게 제출한 기업 중 절반가량이 감사 의견 비적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조선비즈가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 25일 기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은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합쳐 47곳이었다. 이 중 24개(51%)의 기업이 비적정 의견을 받았다.
감사인은 감사보고서에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 거절’ 등 4가지의 감사 의견을 기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적정이 아닌 의견을 받게 되면 기업의 재무 상태나 회계 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3곳이 비적정 의견을 받았는데, 여기에는 회생절차를 신청한 삼부토건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기로에 선 웰바이오텍·한창이 포함됐다.
금양의 경우에는 지난해 감사 의견에서 ‘적정’을 받았지만 감사보고서를 늦게 공시했다.
코스닥 기업은 비적정 의견을 받는 일이 더 많았다. 작년 3월 25일 기준 감사보고서를 늦게 제출한 코스닥 상장사 37곳 중 비적정 의견을 받은 회사는 21곳에 달했다. 60%에 가까운 수치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5년 동안 상장폐지된 175개사를 분석한 결과 감사 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은 42개로 전체의 24%를 차지하기도 했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이 곧장 감사의견 ‘비적정(한정·부적정·의견 거절)’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한 경우에는 감사인이 감사 절차를 시간 내에 완료하지 못한 것인데, 회계 처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감사의견이 비적정으로 나오면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감사보고서는 주요사항 공시 대상이기 때문에 공시 지연으로 분류돼 불성실공시에 해당될 수 있다. 만약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에도 해소되지 않을 경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매매거래정지 1일이 이뤄질 수도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가 ‘좀비 기업’의 증시 퇴출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만큼 감사의견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을 개정해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을 경우 상장폐지 이의신청 불가 형식적 사유로 규정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이유는 회계상 문제가 발견돼서일 수도 있지만 정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며 “적정 의견을 받는 경우는 반반 정도”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박 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