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필독]대체거래소(ATS) 출근전 거래프리마켓/퇴근전후 정규장외 거래 에프터마켓과 관련된 것입니다... 여기에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중간가 호가'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네요

 

그나저나 어제/오늘 신규 상장주 세 종목...

 

어제 상장한 한텍만 그럭저럭 살아남았고,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밍기적대다가 오후장 아예 폭락... 오늘 상장한 심플랫폼은 개장후 고가대비 -40.8% 대폭락한 하한가 맞았고요... 개장후 +20% 상승한거말고는 의미있는 상승한번 없이 주구장창 떨어졌고요...

 

잘 빠져나온 한텍에 이어 동시에 티엑스알로보틱스도 빠져 나오지 않았다면 큰 봉변당할뻔 했네요^^ 현재 장마감후 85명 잔고 보고들 받고 있는데 신규 고객 24명은 다 수익실현의 매도처분할 것으로 알고 있고, 나머지 61명은 보고 받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장세 저같은 전문가 아니면 단타꾼들 상대하기 정말로 힘든 장입니다... 주식투자, 안하시는게 답이고요...

 

월요일에도 신규 상장주 '더즌' 또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넥스트레이드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중간가 호가 관련 넥스트레이드와 한국거래소의 차이 설명.

 

뭐가, 대체거래소와의 문제가 아니야... 이 세끼도 좀 내려왔으면 좋겠다... 뭔 검사 출신이 금융수사좀 해봤다고 금융감독원 원장을 맡고 있으니... 하여튼 상모질이 윤씨....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67

 

암튼 이번달 대체거래소(프리/에프터마켓) 순차적 확대에 따른 증권전산 적응 과정과 전종목 공매도 허용에 따라 말일까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4월초 또라이 트럼프 상호관세에 상모질이 윤씨 탄핵까지 불안한게 장세및 시황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요인들과 변수들이 너무나 많다...

 

 

대체거래소(ATS) 100개 추가하자 사상 초유의 '7분간 먹통' 증권전산들 불안정해질 가능성 높다.. 24일 350개, 31일 800개.. 예상대로 오늘 첫 사고 나오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65

 

여기에 31일 세계 최초로 도입할

 

공매도중앙차단시스템(NSDS)까지 동시에 가동하면 내 볼때는 주요 증권전산들 과부하 걸린다...

 

오전장 대학교때 같이 창립한 증권경제연구클럽(SESC) 동기(1기 연구부장이였던 제 주도외 13명^^ 현재 대부분 증권업계 종사^^)이자 현재 증권예탁결제원에 근무중이고 증권전산에도 임원으로 다녔던 친구한테 전화해 물었더니...

 

"아직, 원인 파악중이다..."이러네요...

 

하여튼 제 회사 양 트레이딩센터(여의도 GPMC 트레이딩센터와 논현동 GI 프롭트레이딩센터)내 전산과 주요 거래증권사들과 연계된 거래/매매 체결의 안정성이 구축될때까지 이번달 자산(투자)운용 없습니다...

 

100개를 더 추가했는데 이런 먹통 사태가 나온다면 다음주 350개 추가에 말일에 800개까지... 추가한다면 거래/매매 불안정성에 오늘과 같은 사고 또 일어난다고 봐야하고 고객들의 자산을 지켜야할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가 있는 저로서는

 

불안해서 거래/매매 못합니다...

 

잘못되면 민형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 말입니다... 제 회사돈이라면 귀책 사유를 따져 손실로 처리해도 무방하지만 대리인의 의무가 있는 고객들 돈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 말입니다...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고객계정의 70명의 경우는 주요 증권사 본사/지점 랩어카운트 고대 후배들과 연계되어 간접운용중인데, 십수명의 후배들에게도 각 증권사 대비태세 수시로 묻고 있는 중이고요...

 

오늘 사고로 증권유관기관을 상대로한

손해배상 소송도 나올꺼 같은데...

 

 

아래는 오후장 변동사항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이곳은 춘계운용(2025.2~2025.5) 본격화~~~ 한텍 +25%^^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동계(12.1~2.28) 참여신청 예비지인 24명 포함 주요 고객(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12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들 85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한텍, 티엑스알로보틱스를 수익실현 전매도 투자권고중~~~^^ 이곳은 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24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한 주 사고 팔았는데 상하한가라니”… 대체거래소, 시세왜곡 심각하네...

NXT 프리마켓 개장 직후...

1주 거래로 상하한가 출렁...

유동성 작아 시세 급변 반복...

유동성공급자·단일가 매매등...

안전장치 따로 없어 시장 취약...

내주부터 삼성전자 거래 시작...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출범한 이후

 

프리마켓 개장 직후인 오전 8시께 가격이 크게 요동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20일 NXT 프리마켓에서 NH투자증권은 오전 8시 개장 직후 3분 동안 전일 종가 대비 30.25% 하락한 1만510원을 나타냈다.

 

누군가 오전 8시 정각에 해당 가격으로 단 1주를 매물로 내놨고, 이 거래가 그대로 체결된 뒤 3분간 다른 거래가 없었던 탓이다. NH투자증권 주가는 전날인 19일에는 반대로 프리마켓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도달했다가

 

몇 분 뒤 정상 가격으로 되돌아온 바 있다. 이처럼 NXT 거래 종목이 110개 종목으로 늘어난 지난 17일부터 매일 오전 8시마다 일부 종목의 시세가 소수 거래에 급변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17일 개장 직후에는 DB손해보험이 하한가를, 포스코엠텍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이튿날인 18일에는 개장과 동시에 BNK금융지주, 제일기획, RFHIC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처럼 소수 거래에 시세가 급변하는 것은

 

프리마켓의 유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회사 측이 공개한 ‘일별 NXT 정규시장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루 NXT에서 1180억원이 거래됐는데, 그중 프리마켓에서 거래된 금액은 87억원에 그쳤다.

 

NXT 프리마켓 거래가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일부 테마주에 쏠리는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 프리마켓 거래대금 1위는 반도체 부품 회사인 심텍이 차지했다. 심텍은 시가총액 7000억원 남짓으로 코스닥에서는 대형주에 속하지만 평소 인지도를 고려하면 이 같은 거래량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반면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한화, 이마트 등 코스피 주요 종목에 속하는 이들의 프리마켓 거래대금은 10억원 이하로 수조 원의 시총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이날 프리마켓에서 HS효성첨단소재를 비롯한 몇몇 종목은 거래가 단 1주도 이뤄지지 않는 등 시세조종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NXT보다 수십 년 앞서 증권거래소를 운영해 온 한국거래소(KRX)는 이처럼 거래량이 적은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시장조성자(MM)와 유동성공급자(LP)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MM과 LP는 거래소나 상장회사와 계약을 맺고 거래량이 적은 일부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제시하면서 정상적인 가격 형성을 돕는다.

 

유동성이 매우 부족한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일정 시간 동안 매수·매도 주문을 모아 가장 많은 거래가 성사될 수 있는 단일 가격에 처리하는 ‘단일가매매’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또 정규시장 외의 매매는 전일 종가(장 개시 전)에만 거래하거나 거래 체결 주기가 10분 단위로 늘어나는(장 종료 후) 등 가격 왜곡을 위한 여러 안전 장치가 마련돼 있다.

 

하지만 현재 NXT에서 거래되는 종목은 KRX에서는

 

단일가매매 거래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이 같은 안전장치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NXT는 다음주부터 NXT 거래 대상 종목을 110개에서 350개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는 거래 대상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에코프로비엠 등 투자자 관심이 큰 주요 종목이 추가되는 만큼 투자자들 사이에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매일경제 김 대은 기자

 

 

[돈앤톡]사상 초유의 사태에 증시 '패닉'… '중간가 호가' 뭐길래...

코스피 먹통 중심에 선 '중간가 호가'

지정가·시장가 대비 가격·체결 유리해...

거래소별 중간가 개념 다르고...

증권사별 SOR 적용 여부 달라 유의 필요...

 

 

지난 18일 사상 초유의 유가증권시장 전(全) 종목 매매 거래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한국거래소 시스템 오류 원인으로 지목된 '중간가 호가' 방식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린다.

 

중간가 호가는 이달 들어 한국거래소와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모두 새로 도입한 주문유형이다. 중간가 호가는 투자자로선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주식을 매매할 수 있고 체결 가능성도 한층 높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제도다.

 

다만 거래소·넥스트레이드의 중간가 개념이 서로 다른 데다, 증권사별로 중간가 주문 방식에 차이가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코스피 멈춘 이유는 '거래소 시스템 미비'

 

20일 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37분부터 11시44분까지 7분 동안 유가증권시장 소속 종목들의 거래가 전부 멈췄다. 이후 전 종목의 거래가 정상화했지만, 단 한 종목 '동양철관'은 거래 중단 상태가 지속되다가

 

오후 3시가 돼서야 재개됐다.

 

당일 저녁 거래소는 논의 끝에 설명자료를 내고 이번 전산장애의 배경으로 중간가 호가 도입을 지목했다.

 

거래소는 "최근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거래소가 도입한 '중간가 호가'가 기존 자전거래방지 로직과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자전거래방지 조건은 특정인이 가격 왜곡·거래량 부풀리기 등의 목적으로 같은 가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장치다.

 

때문에 만일 같은 ID에서 동일 가격의 매수·매도 주문이 발생할 경우, 거래소는 이를 '자전거래'로 보고 한쪽의 호가가 효력 정지되게끔 해놨다. 하지만 거래소의 새 제도 '중간가'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시스템이 꼬였다.

 

현재 주가가 2000원 미만인 종목은 1원 단위 호가 체계를 따른다. 최우선 매수 호가와와 최우선 매도 호가를 합해 2로 나눈 값이 중간가인데, 이때 소수점이 나오면 거래소는 소수점 이하를 버려서 중간가로 처리한다.

 

예를 들어 최우선 매수 호가가 1027원, 최우선 매도 호가가 1028원일 경우 중간가 호가는 1027.5원인데, 거래소는 소수점을 버려 1027원으로 매기는 셈이다.

 

때문에 1원 호가단위에선 최우선 매수호가와 중간가가 같을 수밖에 없다.

 

이번에 문제가 된 동양철관(거래 중단 직전 주당 주가 1028원)도 이런 경우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소수점 아래를 버려서 중간가를 계산하는 방식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니다. 2000원 미만 주식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중간가로 주문을 내는 과정에서 거래소 시스템상 '자전거래'로 오인한 게 결정적이었다.

 

예를 들어 A라는 인물이 어느 종목에 대해 1000원에 1000주 매수 주문을 넣고, 가격을 지정하지 않은 중간가로 1000주 매도 주문을 넣었는데 이 매도 중간가가 1000원이 된 경우다.

 

중간가는 주문 시 가격을 지정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우연히 가격이 맞아 떨어질 수 있다. 업계는 거래소가 이런 상황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고 '자전거래' 주문으로 판단했다고 풀이했다.

 

이런 오판 탓에, 결과적으로 예상 체결가능 주식과 실제 체결된 주식수간 괴리가 생긴 것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거래소가 자전거래와 1원 단위 중간가가 충돌날 상황을 미리 확인하지 못한 문제"라고 말했다.

 

유용한 '중간가' 주문… 거래소·증권사별 차이 유념해야...

 

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코스피 매매 체결이 전면 중단된 사고는 1956년 한국증권거래소 출범 이래 최초다. 이번 사태가 새로 도입된 '중간가'를 다루는 과정에서 생긴 만큼 투자자들 관심이 주목된다.

 

중간가는 올 3월 들어 넥스트레이드와 거래소가 모두 처음 선보인 주문유형이다.

 

시장가 주문은 무조건 체결되는 대신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가능성이 높고, 지정가 주문은 합리적인 가격을 미리 지정해 두고 주문을 넣는 것이어서 체결이 되리라고 보장하기 어렵다. 두 유형의 합의점을 찾은 게 중간가다.

 

중간가 호가는 최우선 매수·매도 호가보다도 우선적으로 체결된다. 때문에 시장가보다 유리한 값이 매겨지면서도 체결 가능성이 높아 휴대전화로 시세를 계속 확인할 필요도 없는 셈이다.

 

다만 거래소의 중간가와 넥스트레이드의 중간가는 서로 미묘하게 달라 구분해 둘 필요가 있다. 넥스트레이드의 경우 같은 가격에서 '중간가 호가'가 '지정가 호가'보다 우선시된다.

 

하지만 거래소의 경우 지정가와 중간가 호가 중 더 먼저 접수된 주문을 체결한다.

 

중간가 주문이라고 무조건 지정가 주문보다 먼저 체결되는 건 아닌 셈이다. 또 중간가를 매기는 시세 기준도 각 시장의 것을 따르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 있다.

 

투자자가 매번 비교하지 않아도

 

이들 두 거래소 중 더 나은 중간가로 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만 모든 증권사에서 가능한 건 아니다. 중간가가 신규 주문호가인 만큼, 아직 중간가에까지 스마트주문시스템(SOR)을 적용한 회사가 많지 않아서다.

 

중간가에 대한 SOR 적용 여부는 증권사의 재량에 달려있다. SOR이란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것으로, SOR 적용 땐 주문 시 더 나은 중간가로 자동 체결된다.

 

각 증권사에 확인한 결과 중간가도 SOR로 주문할 수 있게 한 회사는 대신증권과 KB증권, 키움증권 등이다. 아직 적용하지 않은 곳은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더 유리한 가격으로 사고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간가 주문을 넣으려면 중간가 SOR 도입 증권사를 이용하는 게 좋다"면서도

 

"다만 거래소별 중간가 호가 제도가 달라 추후 가격 왜곡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주문안정성을 더 중시한다면 미도입 증권사를 통하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 신 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