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10년물 금리를 중심으로 주요 장기물에 공매도 베팅 금액 늘린다고요... 3년안에 1억불이 아니고 10억불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네요... 이 투자전략및 전술에 반하는 주요 투자들 골로 간다고 했습니다...
120% 유념하시고요^^
영주권을 500만달러에 팔지를 않나... 대규모 공무원 해고를 추진하지를 않나... 현재 미정부의 대차대조표상 연방부채와 자산 믿을 것이 못된다는 생각입니다...
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거짓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부실기업들과 부실국가들이 사전적 징조들을 보이곤하는데 미정부의 주요 발표를 이제는 믿을 수 없을것 같다는 GI 자산운용본부내 매크로과장과 파생상품과장의 말을 전하고요...
최근 몇 년간 미국채 매각을 체계적으로 했던 중국이상으로 이제 1조달러 이상 들고 있는 일본 쪽바리들도 움직이게 생겼네요... 1천억달러이상 들고 있는 우리도 매각해야 합니다...
미국채발 금융위기에 대비하시고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얘기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 중 USMCA에 적용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내달 2일까지 '25% 관세'를 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한 뒤 들어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의 마라라고에서 열린 취재진과 만찬에 참석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가기 위해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합동 기지서 전용기를 타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또라이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 관세는 둘째로치고 그 영주권(미국 시민권 전단계)을 500만달러에 팔 정도면, 미정부 부도 임박전이라는 생각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16
미국채 단기물들인 T-Bill(주로 차환을 이용해 상환/재발행하는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1년물들)을 빼고 T-Note, T-Bond에 걸어두었던 중장기물 주요 공매도에서 그간 벌어둔 투자수익률을 다 까먹고 있는 중입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투자로 대박난 영화 "빅쇼트" 주인공(이 양반 마지막 수익률이 초반 쪽박에서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수억불을 걸어 천프로가 넘어갔던거 같은데^^ 그것도 채권금리 투자에서...)돼가고 있는 중입니다...
4.5%를 넘어 5%, 5.5%, 6%를 예상하고 베팅한 투자에서 말입니다... 공매도 풀 의사는 없으며 4.0%까지 내려오면 다시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금액 3배수 증액 물타기 합니다...
주요 글로벌 자금들이 미증시에서 빠져나오면서 우리의 머니마켓펀드(MMF)에 해당하는 식으로 미국채 매집으로 이동중입니다... 잠깐 대기하겠다는 것인데,
전 올안에 미국채 T-Note(중기물)의 중심인 미국채 10년물 금리 5% 넘어간다에 베팅 계속한다고요^^ T-Note(중기물) 추가 증액투자 들어가면 T-Bond(20년~30년) 장기물도
2배수 증액 물타기 하고요^^
미국 경제의 실체는 천문학적 채무/빛을 가지고 있는 채무자라는 것... 강달러나 인공지능(AI)등 혁신마저 아닌게 판명되면 그때부터는 남미보다 못한 국가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72
S-트레뉴 빌딩에 있는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인 수석제자놈한테는 장중안으로 주요 장기대박계획(LMOI) 동계운용 마감시키라고 지시했고요^^ 네 놈다 봄방학이나 보냄니다...
기분좋게 봄맞이하려고 신규고객 6명 기준 +1000% 넘기려고 하루 이틀 더 볼 그 부외계좌 73명 고객분들과 제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연습분이야 연중무휴고요^^
"게코(Gekko), 너 4.0% 미국채 10년물 금리에 대한 공매도는 실수하는겨..", "미 장기채에 대규모 매수 넣은 자산가들 니들이 실수하는겨.. 니들 그러다 골로 간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66
현재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담당)장과 야근(23:30~02:30)중입니다^^
정 명지 삼성증권 채널솔루션전략담당은
“장기 국채일수록 금리가 0.1~0.2% 등락할 때 자본 차익·차손의 변동이 굉장히 크다”며 “금리 인하가 당장은 어렵다는 분위기가 있으므로 지금과 같이 채권 가격이 쌀 때 투자에 들어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미국 장기채는 트럼프 관세 정책의 피해를 헤지할 수 있는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관세를 매기면 단기로는 금리를 올리지만, 중장기로는 경제 성장률을 낮춰 금리인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동맹국에게 관세를 매기지 않는 대신 미국의 초장기채를 매수하도록 하는 방안을 협상 카드로 쓰고 있다.
정 담당은
“미국의 안보 제공을 지렛대로 관세를 완화·철회하는 대신 동맹국에 미국 장기채 매수를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동맹국은 미국의 안보를 얻고,
미국은 장기채 매수처를 찾아 장기채 금리 하락을 유도해 이자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누리는 묘수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자(난 삼성증권 Fn아너스클럽 사외보 잡지에 기고자이기도 했고 삼성증권배 '사이버 애널리스트' 연속 1등 수상자인데, 이 양반^^, 독특한 분석관을 가졌네^^)같은데
이 여자(GI 자산운용본부내 매크로(Macro)과장으로 스카웃하고 싶네^^) 만나보고 싶네^^
그러니깐 또라이 트럼프가 관세를 미끼로 불안정한 수요의 미국채 10년물부터 장기채에 대한 매수를 주요 대미 무역 흑자국들을 상대로 협박한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채권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현재 주요 인플레 헤지 수단인 금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건 안보이냐??
비트코인조차 안전자산으로 인식돼
오르고 있는 중이고 말이다...
내 볼때는 이 관세 "쌍둥이 적자" 해결 못하면 그 인식되는 시점부터 감당할 수 없는 미국의 재정적자 임계점에 도달해 미국채 10년물 금리부터 천정부지로 뛰고 채권발 금융위기 온다...
전세계 미국채 보유자들이 동시에 던지는 폭락이다...
이게 심하면 미국으로 들어간 자금들 중국부터 일본까지 주요 유럽도 포함해 심하게 자국으로 회수하면서 2029년안으로 미국발 경제 대공황을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암튼 이야기했다...
난 4.0%에 걸어둔 미국채 10년물 금리(주요 미국 장기채 비슷한 시기에 다 걸어두었고요^^)에 대한 공매도를 풀 의향이 없으며 3년안으로 이곳에서 미화 1억불을 벌 준비나 하련다...
아시아 최대, 동양 최고의 헤지펀드 Gekko.Ltd의 창업 자본금이 될 돈을 이걸로 벌란다...
[필독]이건 기자 수준 기사가 아닌데... 상모질이 윤씨가 이걸 지향했을리는 만무하고 이 양반 꼬봉 경제통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아작내고 있는 중이긴하다.. 감세와 재정적자...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26
특히 그 중산층 붕괴의 가속화 측면에서 말이다... 난 부자증세라고 했다... 특히 있는 것들의 부동산과 법인세 대폭 강화라고 말이다...
미국도 이 방법말고는 재정적자 해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30년대 진입전 대공황이 오고 그 이후에는 이것말고는 방법이 없음을 전세계가 깨달을 날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포함, 유로 주요 나라들과 내년도 대규모 국채를 발행할 예정인 중국등 주요 재정적자 누증에 말이다... 더 극한 방법으로 말하면 난 고대 유대인들이 사용했던 사회경제안정화 비상책 "상계탕감"까지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주요 선진국 정부가 진 채무가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는 임계점에 도달하면 대민간(기업, 금융기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부 채권과 강제 탕감 정책이 주요국 정부에서 우후죽순격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각국의 정부채권이 해외인들과 연계되면 이 정책은 전쟁아니면 해결이 안되는 것으로 말이 상계탕감이지 이것은 정부가 민간의 부를 빼앗는 강도짓과 다를바 없다... 컴퓨터의 클리어와 같은 것 말이다... 각국의 국채가 안전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특히 미국채부터 말이다... 45년전만해도 미국의 기준금리는 19%였다... 현재 기준금리는 4.5%... 근데 시장금리가 분기마다 1조달러씩 재정적자가 늘어나는데 미국채 10년물금리가 4.5%라고...?? 이건 전세계인들을 상대로한 사기(Scam)다... 현재 월가 주식보다 더 위험한 것이 미국채 장기물이라고 보시면 된다... 현재 미국은 시장금리와 기준금리... 명목금리와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금리가 구분이 안되는 혼돈의 시장이다... 난 가까운 미래 냉혹한 시장이 미국채의 적정가를 반영할 날을 예고하는 것이다... 달러화 패권국이니 미정부가 부도날 일은 없다...?? 정말로 그럴까...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아... 그나저나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 100세를 산거야... 1924년생이면 1929년 대공황때 5살이였네... 그나마 두번째 대공황이나 미정부가 부도나는 것은 안보네...
오늘도 월가는 12월 마지막날 장이 열려 이틀째 조정중인 미장이 사흘째 기간조정 양상으로 번지는지 GI 해외주식 3팀장과 야근중이다..
아래는 하루종일 넷플릭스 "야인시대"나 보고 세 아들들과 놀면서 지내다가 이제서야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하루종일 "야인시대" 해방이후 좌우익이 충돌했던 한국정치와 골육상쟁의 비극 6.25 동란의 혼란기를 겪었던 한반도 상황을 생각하는 넷플릭스 시리즈물 보고 있는 중~~~^^ 그나저나 미국이 100년짜리 무이자 영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양키 코쟁이들 정부 부도 임계점에 조만간 도달하겠네요... 게코(Gekko)"
트럼프 관세 다음은… 100년 무이자 영구채 강매...
미국 재정적자 줄이려 무이자 영구채 동맹에 억지로 떠넘길 구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정책에 이어 동맹 채권국들에 기존 권면을 100년 만기(사실상 영구채) 무이자로 교환하게 하는 극단적 재정적자 해소책을 추진할 거란 예상이 나온다.
힘의 논리를 강요하는 일방주의 외교를 구체화한 두번째 부국강병책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영구채 구상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지명자인 스티븐 미란으로부터 나왔다.
지난해 11월 미란이 발표한 '국제무역체제 재구조화를 위한 가이드' 보고서에는 관련 해법이 명시돼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관세정책도 이 보고서의 논지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무이자 영구채에 대한 그의 구상은 현실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선데이모닝 인사이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관세전쟁'의 배경과 100년 만기 무이자 영구채 구상을 살펴본다.
현실화한 관세전쟁… 다음은 쌍둥이 적자 감축...
지난 4일 트럼프 행정부는 멕시코o캐나다o중국 등 3개국에 대한 신규 관세 부과 정책을 시행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제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앞으로는 철강o알루미늄을, 이어서는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업종별 관세를 예고하고 있다. 관세 해당국이 보복조치를 예고할 경우 상호주의를 내밀 방침이고, 그에 더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보편 관세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른바 미국식 자유무역 시대의 종말이다.
그런데 자유주의에 역행하는 이같은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미국 경제의 근본문제가 대외거래를 위한 '준비자산'인 달러화의 과부족에서 비롯된다는 '미란 보고서'에서 그 근원적 문제의식을 찾을 수 있다.
보고서는 달러화를 많이 풀수록 다른 나라는 교역이 원활해 지는 혜택을 보지만 정작 미국은 재정적자와 무역적자, 즉 쌍둥이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을 내놓는다.
미국이 달러를 공급해 글로벌 경제를 지탱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서는 천문학적인 적자를 감수하고 있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와는 상이하다.
세계 각국이 준비자산인 달러화 수요를 높이면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되자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내 제조업 수출경쟁력은 추락했고, 공장이 문을 닫고 결국 미국 중산층은 붕괴돼 왔다.
트럼프는 이 시점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해 수입을 억제하고 재정수입을 늘려 고질적인 쌍둥이 적자 문제를 타개할 계획이다. 동시에 관세를 무기로 국내 제조업 투자를 유도해 무너진 국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늘리려는 계산도 하고 있다.
일각에선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대해 지난 27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미란 위원장 후보는
"미국 경제사에서 높은 관세율이 놀라운 경제적 성공과 함께 나타나는 시기가 있었다"며 "높은 관세로 멋진 경제를 가질 수 없다는 역사적 기록은 없다"고 주장했다.
100년 만기 무이자 국채 스왑… 마라라고 협정 나오나...
트럼프의 정책 밑그림을 그린 미란은 관세 이후 초장기 국채 스왑(교환)을 구상하고 있다. 기존 채권 보유국들이 보유한 채권을 만기 100년짜리 무이자 채권으로 교환하는 내용이다.
이는 시장에서는 거래가 불가할 것으로 여겨진다.
상식적으로 이자를 주지 않는 국채에 투자할 국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이 주도하는 추가적인 통화스왑 계약을 제공한다면 부족한 유동성은 동맹들이 채워줄 거란 예상이다.
이 정책은 기본적으로 달러 약세를 통해 미국 제조업을 강화시키겠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미국은 채권국이 보유한 채권을 사실상 영구채인 만기 100년짜리 무이자 채권으로 교환해 장기금리 상승 위험을 낮추고 약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란은 "장기채권 보유를 증가시키면 (달러화 약세를 위한) 환율 조정 시 달러화 자산 매각에도 불구하고 장기 금리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며
"미국 재무부는 시장에서 장기 채권을 매입하고 이를 외국 정부 기관에 판매하는 100년 채권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미국은 실제로 심각한 재정적자와 부채 문제를 겪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연방 재정적자 규모가 1조8300억 달러라고 밝혔다. 부채 이자비용만 연간 1조1600억달러에 달한다.
그런데 미란의 구상대로 채권국의 준비자산을 무이자 영구채로 교환한다면 미국은 차입이나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고 장기채권 수요를 유지해 저금리를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채권국이 무이자 영구채라는 극단적 해법을 수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미란은 관세와 함께 미국의 안보우산을 협상카드로 제안했다. 즉 동맹이나 파트너들이 무이자 영구채스왑을 거부할 경우 안보 우산 제공을 철회하는 '채찍'을 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 카드가 현실화한다면 과거 달러화 약세를 강압했던 '플라자 합의'의 새로운 버전으로 이른바 '마라라고 협정(Mar-a-Lago Accord)'이라 불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일방주의 어디까지 가나...
전문가들은 무이자 영구채가 강매될 경우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거라고 전망한다. 일단 미국채 최대 보유국인 중국부터 이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을 거란 예상이다.
지 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관세전쟁을 치르고 나면 미국에 협조할 나라가 별로 남지 않을 것"이라며 "전통 거시경제학을 불신하는 트럼프 행정부는 강압적 방법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의 일방주의는 오랜 동맹인 한국에도 거부감을 일으킨다. 최근 트럼프는 미 의회연설에서 "한국이 미국보다 4배나 관세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안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조만간 한국에 협상 청구서를 들이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주요 대미 흑자국(8위)이면서 미국의 안보자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탓이다.
하지만 트럼프가 관세와 함께 무이자 영구채 스왑을 강압한다고 해도 한국은 딱히 대응할만한 카드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국채는 전 세계 금융자산 중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대안이 없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한국의 미국채 보유규모는 1147억달러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와 섣부른 거래보다는 신중한 접근을 주문한다. 이미 한국은 지난해 전세계 대미 투자 1위를 기록했지만 트럼프는 그와 별개로 대폭적인 방위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관세나 영구채 스왑 역시 그간의 거래와는 다른 계정으로 요구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지만수 선임연구위원은 "트럼프는 초장기 국채를 적극 발행해 부채부담을 다른 나라에 전가킬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개별적인 거래를 시도하기보다는 글로벌 공조 차원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양 지원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위원도 "무이자 영구채를 발행한다고 해도 이는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미봉책에 불과할 것"이라며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과 에너지 수입,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대미투자 확대 등 트럼프의 요구사항과 파급영향 등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 성근 전문위원, 박 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