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사모님댁은 백만원대, 저희 집도 만만치 않고요...
[GI IR실장]"오늘 반장인데 꼭 출근해야 돼??" 고지식한 월가맨 남편, "그럼 월급 반만 받을까...." 30분전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먹이고 파티는 중단된채 출근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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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요즘 2번 찍은 월가맨 남편은 한마디도 안해요^^ 1번 찍은 전 남편과 애버리고 "탄핵 집회"에도 친구들과 참여한 적 있습니당^^ 인터넷(홍보)팀장 정 은영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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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국내는 최악의 내수 경기에 애들 크리스마스 선물 사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미국은 아닌거 같고요.. 24일 메가빌리언 당첨금 예정이 1조2500억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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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남자들은 이 글 필독요^^ 아내분들은 남편분들 폰관리 잘하세요... 저도 남편에게 "오빤, 이것들이 여자같아... 암튼 허튼짓말고 조심해요.."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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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어제 본사 구내식당에서는 점심 특선으로 "팥죽"이 나왔고요^^ 56번째 생일이셨던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베어스타운'(산정호수)로 가족들과 주말여행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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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오후 대표이사님한테 공유 업무폰 넘겨받고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들이네요^^
"[GI IR실장]안녕하세요^^ 두 달만에 다시 뵙네요^^ 한참 근무중요^^ 실원들과 회의 끝낸후고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오후에 출근하시고 저한테 이 비지니스 스마트폰 던지고 도망가셨고요~~ 일반계열사들은 봄방학 없는데 증권운용/주식투자파트 계열사들만 봄방학중^^ 우리 월급처니 인정중^^ 게코(Gekko)님도 푸우욱 쉬시고 봄에도 돈많이 벌도록 기도중^^ 제 남편도 봄방학이라 현재 집에서 육아중이네요~~^^♧♧♧그나저나 사모님댁은 48평형대에 방4개 애 세명^^ 가정부 아주머니까지 6명... 여대/여고 선배이기도한 언니한테 "언니, 1월달 난방비 얼마 나왔어?" 저 묻고 "헐" 그랬네요~~ 방 3개에 애 하나 있는 저희 집도 70만원대~~ 1월내내 추워 질렀죠^^ 뭐~~~"
#주중초과근무
#난방비폭탄
#육아분담
#봄방학
#남편
"전 불안해서 어제부터 마스크 써요^^ 특히나 애엄마라 내 아이는 내가 보호해야죠^^ 두 달만에 다시 뵙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패딩+수면양말로 버텨도 38만원"… 믿을 수 없는 난방비 폭탄에 비명...
1월 '난방비 폭탄'을 맞은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난방 사용 요금이 인상된데다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됐다.
누리꾼들은 이전보다 관리비가 많이 나온 고지서를 인증하며 '난방비 절약'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옛 트위터)에서는 한 누리꾼의 관리비(난방비 포함) 고지서가 조회 수 113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37평 주택 거주자라고 밝힌 이 누리꾼의 지난달 관리비는 68만6080원이었다.
다른 누리꾼도
2인 가구가 25평에 거주 중인데 지난달 관리비가 38만원이 나왔다며 '관리비 폭탄'을 호소했다. 그는 "난방비 아낀다고 집에서 패딩입고 수면양말까지 신고 지냈는데 믿을 수 없는 관리비 액수가 나왔다"고 난감해했다.
한 누리꾼은 "12월달에 난방비가 많이 나와 1월에는 난방을 거의 안틀었다. 그런데도 1월 난방비가 41만원 나왔다"면서 고지서를 찍어 SNS에 올렸다. 2월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2차 난방비 폭탄'이 예고된다.
이같은 '관리비 폭탄'은 지난해 7월 주택 난방 사용 요금 인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택용 난방 사용요금은 지난해 7월 1일자로 메가칼로리(M㎈) 당 101.57원에서 112.32원으로 9.8% 인상됐다.
여기에 예년보다 추운 겨울까지 겹쳤다.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은 영하 0.2도로 지난해(0.9도)보다 1.1도 낮았다. 이는 1973년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14번째로 추운 기록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겨울철 실내온도를 20도로 유지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샤워시간을 5분 단축하면 한 달 사용량을 7.2% 줄여 6826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에어캡·문풍지·커튼 등을 활용해 틈새에서 손실되는 열을 줄이면 한 달 5227원을 아낄 수 있다. 그 외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 잠그기, 보일러 노후배관 오염물질 제거,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구 경민 기자
“한파에 난방비 폭탄”… 도시가스 절약하고 ‘캐시백’ 받으세요...
카드 잘쓰면 공과금 할인도...
한파로 난방비가 크게 늘어난 올겨울, 가정의 공과금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 혜택들이 주목받고 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도시가스 캐시백’ 누리집에서 3월31일까지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신청을 받는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동절기(12∼3월)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을 위해 운영되는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 동절기 사용량을 전년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1㎥당 사용량 절감 정도에 따라 ▲3% 이상~10% 미만 50원 ▲10% 이상~20% 미만 100원 ▲20% 이상~30% 이하 200원씩 지급된다.
예를 들어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매달 사용량이 100㎥,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달 사용량이 80㎥라고 가정한다면 지난 동절기 사용량은 400㎥, 이번 동절기 사용량은 320㎥다.
절감량 80㎥에 대해 1㎥당 200원이 적용돼 총 1만6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공과금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까지 사용하면 난방비 절감 효과는 배가된다.
신한카드의 ‘미스터 라이프(Mr.Life)’ 카드는 공과금과 통신비를 각각 10% 할인해준다. 혜택이 적용되는 전월 실적 기준은 30만원으로, 할인받은 결제 건과 할부 금액도 실적에 포함돼 부담이 덜하다.
농협카드의 ‘zgm(지금)할인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주택용 전기요금, 도시가스 업종 등의 공과금을 월 자동납부로 결제할 경우 10%를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 기준은 40만원이다.
농민신문 류 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