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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남자들은 이 글 필독요^^ 아내분들은 남편분들 폰관리 잘하세요... 저도 남편에게 "오빤, 이것들이 여자같아... 암튼 허튼짓말고 조심해요.."라고 했네요...

중국은 보이스피싱, 동남아는 로맨스스캠

 

 

17일 오후 서울 동교동 인디스페이스에서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이 열렸다.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은 한 해 동안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데에 있다.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염 혜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둔 로맨스스캠 조직은 허위 프로필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SNS에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조직원들은 상대에게 호감을 품은 것처럼 '오빠' '자기' 등 호칭을 썼다.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본거지를 두고 내국인 남성 등 84명에게 122억원을 가로챈 일당의 범죄 개요도.

 

[GI IR실장]어제 본사 구내식당에서는 점심 특선으로 "팥죽"이 나왔고요^^ 56번째 생일이셨던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베어스타운'(산정호수)로 가족들과 주말여행 가셨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95

 

 

[GI IR실장]"사장님, 왜 이 여자한테 관심가지시는거예요??" 게코(Gekko)님왈, "큰 자본주께서 판타지오부터 연예기획사 인수 관심이 여전하시다. 낸들 별 수 있겠냐.."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69

 

[GI IR실장]어제 하루종일 사모님 졸졸졸 따라다녔는데, 현재는 월가맨 남편때문에 밤새 넷플릭스 시청중... 간식 제공해 가면서^^ 잠시 주요 블로그와 SNS 관리로 벗어났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59

 

[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 스마트폰에도 텔레그램이 깔려 있는데^^ 이상한거 보시는건 아니겠죠^^ 주로 증권가와 여의도 짜라시 수소문 하시는 용도같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52

 

[GI IR실장]사모님은 "범죄도시4"까지 보셨고요^^ 저희 집은 '파묘'이후로는 본 영화가 없네요^^ 최 민식씨말대로 영화값이 너무 비싸요... 15000원이면 넷플릭스 한달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50

 

[GI IR실장]이번달말 근로(자녀)장려금 대상자인지 확인하시고요^^ 종합소득세 환급금 있는지도 확인하시고요^^ 매년 5월에 종소세 신고하면서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챙겨야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47

 

[GI IR실장]이건 학력고사때 수학 만점을 받으신 분을 남편으로 둔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 사모님의 부탁으로 올리는 글... 사모님은 교육불평등이 소득불평등 원인이라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40

 

[GI IR실장]이 글을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께서 절대로 올리지 않을 것 같은 기사라 제가 올릴께요^^ 금투자도 잘하시는 여고/여대 선배님, 이더리움으로 대박나고 있어서리..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33

 

 

아래는 이 아침에 주요 5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IR실장]어제 게코(Gekko)님한테 인수는 했는데 바빠 이제서야 첫 멘트네요^^ 안녕하세요^^ 한 4개월만에 다시 뵙네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어제 생일이라 세 늦둥이 아들들과 사모님데리고 주말여행중^^ 연말까지 각종 망년회/송년모임/조찬간담회가 있어 다시 두 여자들이 이 비지니스 스마트폰을 관리합니다^^ 제가 1주일, 제 실소속 인터넷(홍보)팀장이 연말연시까지 대리합니다♧♧♧전 실직원들과 어제 망년회 갖고 들어와 이제서야 일어났네요^^ 월가맨 남편은 아침에 퇴근해 바로 수면모드로 오후에나 일어날듯하네요~~~"

#주말초과근무

#대표이사님

#산정호수

#스키장

#생일

 

 

"현재 게코(Gekko)님은 두 아들 스키 가르치고 계시네요^^ 사모님 늦둥이 막내 아드님과 산정호수 근처 한 콘도에 계시고요~~~^^ 여고/여대 선배인 사모님과 통화했네요^^ 그나저나 포천 베어스타운, 몇 년전 '리프트 역주행' 사고난 곳 같은데^^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자기야, 나 못 믿어?"… 韓남성에 122억 뜯은 미모의 여성 정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명에게 100억원 넘는 돈을 뜯어낸 사기 범죄 일당이 붙잡혔다.

 

해외에 본거지를 둔 이들은 여성 사진으로 프로필을 꾸민 SNS 계정을 이용해 주로 남성 피해자에게 접근했으며, 한 사람당 최고 20억 넘는 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허위 프로필로 접근, 8개월간 122억 뜯어...

 

부산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라오스 등 해외에 본거지를 두고 SNS로

 

국내 남성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채는 등 사기 행각을 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20명을 검거하고 자금세탁 중국인 총책 A씨(30대) 등 1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여성 프로필을 내세운 계정을 이용해 내국인 남성에게 연락한 뒤, 응답하는 이들과 친분을 쌓아 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84명에게 12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연인인 양 ‘자기’ 부르며 100일간 공들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 조직은 피해자에게 접근해 투자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로맨스 스캠’ 담당 일당과 대규모 자금세탁을 담당하는 일당으로 이뤄졌다.

 

로맨스 스캠 조직원은 인터넷상에 올라온 여성 사진을 이용해 SNS 프로필을 꾸민 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텔레그램·라인 등 여러 SNS에서 골프ㆍ여행ㆍ재테크 등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한 단체 대화방을 개설했다.

 

스캠 일당엔 중국인 등 외국인이 많았고, 한국어 표현이 서툴러 의심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로 한국계 외국인 여성을 사칭했다고 한다.

 

대화방에서 대상자를 물색한 이들은 이성적 호감을 품은 것처럼 피해자에게 접근했고, 일주일에서 길면 3개월 넘게 대화하며 신뢰를 쌓았다. 경찰이 공개한 대화 내용을 보면 일당은 피해자에게 ‘자기’ 등 표현을 사용했다.

 

이후 “좋은 투자처가 있는데 나도 수익을 봤다”는 말로 선물이나 금, 쇼핑몰 투자를 권유했다고 한다. 이들은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실제 투자와 수익 창출이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는 허위 사이트도 운영했다.

 

이 말을 믿은 피해자들은 한 사람당 수백만원에서 최고 20억원 넘는 돈을 입금했다. 가장 많은 돈을 보낸 피해자는 직장인인 40대 남성이라고 한다.

 

돈은 자금세탁 조직이 모집한 대포통장 등을 통해 보냈다. 하지만 실제 투자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입금된 돈은 가상계좌와 암호 화폐구매, 달러 환전 등 방식을 거쳐 세탁됐다고 한다.

 

경찰은 자금 흐름과 함께 해외에 체류 중인 일당 6명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

 

“비대면 투자 권유 땐 사기”

 

경찰 관계자는

 

“스캠 조직원은 입금을 받은 이후에도 피해자와 연락을 유지하며, 더 큰 돈을 받아낼 수 있다고 생각되면 수익금 명목으로 소액을 되돌려주는 등 공을 들였다. 하지만 피해자가 본격적으로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면 사이트를 폐쇄한 뒤 잠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SNS 등 비대면으로 연락하던 사람이 투자를 권하거나, 특정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며 회원 가입을 유도하면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일보 김 민주 기자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염 혜란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뒤늦게 보상 받아... 제 연기는 부족"

 

 

배우 염혜란이 영화 제작자들이 뽑은 여자 조연상을 손에 넣었다. 17일 오후 서울 동교동 인디스페이스에서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영화 ‘시민덕의’의 염혜란이 여자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자로 호명된 염 혜란은

 

“‘시민덕희’ 함께 만든 감독님 스태프들 감사하다는 인사 전하고 싶다. 제 연기는 부족하고 안타깝지만 보람이 있었다. 실제 주인공인 뒤늦게 보상을 받았다. 영화가 세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될 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을 드린 것 같아서 기뻤다.

 

이어 그는 “좋은 영화를 하고 제작해주시는 분들이 주신 상이라 뜻깊다. 좋은 영화에 참여하는 걸로 힘이 되겠다.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은 한 해 동안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데에 있다.

 

OSEN 박 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