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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오늘도 졌으면 대한축구협회 폭파시킬려고 했고만^^ 홍 성민 골키퍼가 살려주네^^ 전반시작하자마자 패널트킥 허용한 것을 막아낸 수문장이 한국의 U-20 월드컵 진출권을 열었다...

 

다 이긴 경기를 한 시간 더 보고 잠니다...

 

내일부터 다시 또라이 트럼프의 관세전쟁 본격화에 대비하면서 치열하게 돈 벌어야죠...

 

내 이야기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반년내내 다시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살길입니다... 특히 반도체/2차전지 조심... 양시장 제약/바이오(Bio)와 신규 상장 공모주 중심으로 움직이라 했습니다... 코스닥(KOSDAQ) 1500개중에서

 

신규 상장주 10개만이 의미있는

거래대금 보일 정도입니다...

 

 

여동생 53번째 생일, 다음달 초등학생되는 장남왈, "엄마, 아빠는 밤낮으로 일하는데... 왜 우리만 10시에 자야해..." 30분전 상황입니다^^ "와, 상당히 논리적인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74

 

그나저나 갈수록 여동생, 향년 53세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똑같은 말투에 행태를 보이네요^^ 저녁내내 여동생 얼굴만 처다봤고요... 속으로 아래와 같이 생각...

 

'엄마는 뭐 그렇게 일찍 가셔갔고, 이것도 못 보냐...'

 

그러면서 말입니다...

 

잔소리는 점점 심해지는걸보니 매제도 인정하는 이제는 완전히 아줌마고요... 특히 저만 오면 어머니처럼 잔소리하네요... 누가 경기도 태생의 짠순이 아니랄까봐 밥은 여전히 적고요...

 

돌아가신 어머니는 손님들 방문을 대비해 항시 넉넉히 하셨는데, 이것만은 안 닮아가지고서리... 매제나 저나 밥 많이 먹거든요... 근데 살 안빠지는거 보면, 매제가 신기하네요...

 

밖에서 많이 먹나^^

 

 

[2025.2.9]요즘 아내 잔소리 중심은 "근력 운동좀 하세요" 남편인 제 잔소리 중심은 "너 골때녀 너무 보는거 아니냐" 사내와 연결된 재단쪽 여직원들과 풋살동호회가 결성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30

 

주도는 아내가 했다는 후문이고요^^

 

전 예전에는 말벅지 수준이였는데, 지금은 하역 일도 안하고 40대 지나 50대로 넘어가니 지병에 주요 근력들이 소멸해가고 있는 중이라서리, 아내 잔소리의 중심지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사내에 각종 동호회들이 있는데, 여성들이 오히려 복싱, 축구동호회를 만들고요... 남직원들은 여전히 보디빌더(특히 투자운용/주식파트 임직원들이 스트레스와 압박감들이 심해가지고서리... 많고요^^)고요^^

 

이번주 수요일 "골 때리는 그녀들"들이 좀 화제였네요... 전 본경기는 못 보고, 아내가 꼬오옥 보라고해서 오늘 재방송 봤네요^^ 오랫만에 말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남자 월드컵/올림픽 대표들(그 감독들부터)은 근황이 궁금하네요... 한참 축구협회부터 시끄러워 축구광팬인 조선놈으로서 잠시 잊고 살았는데 말입니다...

 

인터넷 서핑이나 좀 하죠...

 

 

아래는 토요일 아침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다 들은후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장한테 이랬네요... "S&P 500 VIX(변동성지수)는??" GI IR실장 남편왈, "폭등입니다..." 그리고나서 종목 동향을 좀 점검하니, 모더나 급등, 화이자/노바백스 상승... 노보 노디스크 급등, 일라이릴리 상승...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에 움직인 백신관련주와 비만치료제만 살아 남았네요~~~ 게코(Gekko)"

 

 

[U-20 아시안컵 리뷰]이 창원호, 월드컵 나간다! '홍 성민 선방쇼' 우즈벡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4강 진출...

 

 

이 창원호가 우즈베키스탄을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이창원호는 U-20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 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선전에 위치한

 

선전 유소년 축구 트레이닝 베이스 1구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3-3으로 비겼고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했다. 이로써 이창원호는 U-20 월드컵에 진출한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김결, 백민규, 김태원, 윤도영, 이창우, 손승민, 김서진, 신민하, 조현우, 이건희, 홍성민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서는 우즈베키스탄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주마예프, 카이다로프, 투흐사노프, 사이드누룰라예프, 하이룰라예프, 오린보예프, 하미도프, 압둘라예프, 주마토프, 툴쿤베코프, 소비로프가 선발 출장했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9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김결이 머리에 맞췄고 백민규가 잡았다. 백민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우즈베키스탄이었다. 전반 18분 우즈베키스탄의 코너킥 상황에서 오린보예프의 크로스를 투흐사노프가 머리에 맞췄다. 투흐사노프의 헤더를 주마예프가 골키퍼 앞에서 머리로 건드려 골을 넣었다.

 

한국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백민규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반 26분 한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윤도영의 크로스가 바로 골문으로 향했다. 우즈베키스탄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신민하가 밀어 넣었다.

 

한국이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37분 김태원의 패스를 받은 백민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넘어갔다. 전반은 1골씩 주고받으며 1-1로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한국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1분 한국이 우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윤도영이 크로스를 올렸고 신민하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6분 스루패스를 받은 김태원이 빠르게 침투했다. 김태원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슈팅을 시도했다. 김태원이 슈팅은 수비에 굴절되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한국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32분 조현우가 공중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카이다로프가 공을 잡았다. 카이다로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를 따돌리고 슈팅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경기 막판 우즈베키스탄이 한 골 따라갔다. 후반 45분 오린보예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우즈베키스탄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레이모프의 패스를 받은 카이다로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후반은 3-3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한국이 위기를 넘겼다. 연장 전반 2분 코밀로프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을 때렸고 수비에 굴절됐다. 코밀로프의 슈팅은 골문으로 향했지만 홍성민 골키퍼가 선방했다.

 

연장 전반 8분에는 카이다로프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홍성민 골키퍼가 막아냈다. 양 팀 모두 공격을 펼쳤지만 무위에 그쳤고 추가 득점 없이 3-3으로 막을 내렸다.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첫 번째 키커에서 희비가 갈렸다. 김태원은 성공했지만 카리모프의 슈팅은 홍성민이 막아냈다. 두 번째 키커는 모두 실패했다. 이건희의 슈팅은 골대를 맞았고 카이다로프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세 번째 키커에서 성패가 갈렸다. 신민하의 슈팅은 골대를 넘겼고 오린보예프가 성공했다. 홍성민이 한 번 더 선방쇼를 보여줬다. 하정우가 골망을 가르며 한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인터풋볼 가 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