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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요즘 아내 잔소리 중심은 "근력 운동좀 하세요" 남편인 제 잔소리 중심은 "너 골때녀 너무 보는거 아니냐" 사내와 연결된 재단쪽 여직원들과 풋살동호회가 결성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주도는 아내가 했다는 후문이고요^^

 

전 예전에는 말벅지 수준이였는데, 지금은 하역 일도 안하고 40대 지나 50대로 넘어가니 지병에 주요 근력들이 소멸해가고 있는 중이라서리, 아내 잔소리의 중심지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사내에 각종 동호회들이 있는데, 여성들이 오히려 복싱, 축구동호회를 만들고요... 남직원(특히 투자운용/주식파트 임직원들이 스트레스와 압박감들이 심해가지고서리... 많고요^^)들은

 

여전히 보디빌더고요^^

 

이번주 수요일 "골 때리는 그녀들"들이 좀 화제였네요... 전 본경기는 못 보고, 아내가 꼬오옥 보라고해서 오늘 재방송 봤네요^^ 오랫만에 말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남자 월드컵/올림픽 대표들(그 감독들부터)은 근황이 궁금하네요... 한참 축구협회부터 시끄러워 축구광팬인 조선놈으로서 잠시 잊고 살았는데 말입니다...

 

인터넷 서핑이나 좀 하죠...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이 운명을 건 맞대결을 펼쳤다. 이번 경기는 전승을 기록 중인 ‘탑걸’과 그동안 전패를 기록해온 ‘국대패밀리’의 자존심을 건 싸움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탑걸’은 이유정과 김보경의 완벽한 호흡을 앞세워 강력한 티키타카 축구를 선보였다. 반면, ‘국대패밀리’는 상승세의 중심에 있는 박하얀을 필두로, 공격적인 전술과 강한 체력을 앞세워 승리를 다짐했다. 후반전에서는 ‘국대패밀리’의 행운의 추가골이 터지며 경기는 4대 2로 마무리됐다. ‘국대패밀리’가 짜릿한 승리를 확정 짓는 순간, 패배한 ‘탑걸’의 이채연은 깊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2024.3.21]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또 다른 수비수 최 진철씨는 SBS 예능프로 "골때리는 그녀들" 감독이네요^^ GI 자산운용본부내 해외파트장, 해외주식3팀(월가)장과 야근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47

 

낮에는 보통 8시에 출근하여 퇴근은 매일 다르고요^^ 밤에 야근(23:30~02:30)할때는 그때그때 필요할때만 하고 잠니다...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장과 해외주식 1팀(아시아)장, 해외주식2팀(유로)장, 해외주식 팀장들한테 맡기고요... 파생상품과나 대체투자과 야근팀장(주야 2교대근무자)하고 주로 대화하고, 해외주식 특히 월가는 3팀장한테 주로 맡기는 상황... 그 통제나 지시할 일이 있는 상황의 봐야할때만 하고 있습니다...

 

(2022.3.24)요즘 아내가 즐겨보는 프로라~~~ 같이 보고는 있는데, 그간 본 것중에 최고의 경기였다...!!!!! 2년전 개전초반에 -90%를 날려먹고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1760

 

 

[건강!톡]"운동 하지 마세요" 의사도 경고… 2030 남성들 '초비상'

몸짱 되려다 '몸꽝'된다… 신장 망가진 2030...

단백질 과잉 섭취… 만성신장질환 10년새 2배 증가...

벌크업·보디프로필 빠진 MZ...

과한 근력운동·단백질 섭취에...

신장 질환 늘며 부작용 커져...

2030 투석환자의 62%는 남성...

"운동 못하게 한다며 내원 꺼려...

숨은 젊은 환자 더 많을 수도...

주기적으로 신장 상태 체크를"

 

 

근육 운동으로 몸집을 키우는 ‘벌크업’은 케임브리지 영어사전에 등재될 만큼 ‘만국 공통어’가 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일 헬스장을 찾는 ‘운동 중독’이 유행처럼 번지면서다. 단백질 보충제는 헬스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해마다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과유불급은 예외가 없다.

 

의료계에 따르면 ‘몸짱 열풍’에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신장질환자가 늘고 있다. 매일 ‘중량치기’에 몰입하며 단백질 보충제를 과다 섭취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신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오운완’ ‘오하운’ 열풍...

 

7일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 규모는 2018년 890억원에서 2022년 3400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해엔 4000억원에 도달했을 것이란 평가다.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운동 열풍이 불면서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백질 보충제 소비도 덩달아 늘고 있다.

 

오늘 해야 할 운동을 마쳤다는 ‘오운완’, ‘오하운’ 등의 해시태그가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근육을 키우는 ‘득근’, 헬스를 처음 시작한 사람을 뜻하는 ‘헬린이’ 등도 유행어로 자리잡았다.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근육을 키워 ‘보디 프로필’을 촬영하는 것은 젊은 세대 사이에 버킷 리스트가 됐다. 자연히 근육질의 몸을 만드는 게 새로운 ‘경쟁’으로 자리잡았다.

 

운동을 경쟁적으로 소비하는 젊은 층이 늘자 부작용도 생겼다.

 

신 석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상태가 손 쓰기 힘들 정도로 나빠진 젊은 환자가 종종 병원을 찾는다”며 “이들에겐 주로 근육 운동을 멈추고 몸을 그만 불리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 늘어나는 젊은 신장질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15만1511명이던

 

국내 만성 신장질환자가 2023년 32만6736명으로 10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었다. 과거엔 의료기관 신장내과를 찾는 환자는 대부분 나이 들어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고령층이었다. 최근엔 젊은 남성 환자가 늘고 있다.

 

젊은 나이에 만성 신장질환이 신부전 등으로 악화해 투석치료를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국내 혈액 투석환자 8만6456명 중 3.7%인 3202명이 20~30대다.

 

20~30대 환자 중엔 남성이 1972명으로 여성보다 많았다.

 

아직 젊은 환자가 눈에 띄게 많은 수준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건강 지표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젊을 땐 신장 기능이 다소 떨어져도 버틸 수 있지만 나이 들면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서다.

 

신장은 몸속을 도는 다양한 노폐물을 걸러주는 ‘정화기’다. 갑자기 오랜 시간 과도하게 근육 운동을 하면 근육에 에너지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이때 근육 속 여러 성분이 혈액으로 들어가 신장 기능을 망가뜨릴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이다. 안신영 고려대 구로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과거 횡문근융해증은 주로 외상이나 약물, 음주 때문에 생겼지만 최근엔 과도한 운동으로 발병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전했다.

 

단백질은 체중 1㎏당 하루 0.8~1.2g을 섭취하는 게 적정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강지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연구팀은 체중 1㎏당 하루 1.5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고단백 식이가 신장 기능을 빠르게 낮추고 말기 신부전으로 이어지는 비율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를 2020년 미국 신장학회에 발표했다.

 

○ 탈장 위험도 커져...

 

최근엔 의료기관을 찾는 탈장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갑자기 무거운 기구 등을 들면 복압이 높아지고 장기가 복벽을 탈출할 수 있다. 불룩하게 튀어나온 내장 뭉치가 들어가지 않고 통증이 있다면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한다.

 

의료계에선 병원을 찾지 않는 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신 교수는 “몸에 이상이 있어도 의사를 찾아가면 운동을 그만두게 한다며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도 많다”며 “평소 스스로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운동량과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경제 이 지현 기자

 

 

(지난주 골때녀)'골때리는그녀들' 박하얀, G리그 역전승...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이 천적 ‘FC탑걸’을 꺾은

 

‘FC국대패밀리’의 역전승으로 관심을 끌며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이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의 치열한 맞대결을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경기는

 

‘FC국대패밀리’가 천적 ‘FC탑걸’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방송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그 결과 ‘골때녀’는 수요 예능 프로그램 중 가구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6%를 기록했고, 2049 타깃 시청률은 1.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대패밀리’ 박하얀이 후반전 역전골을 터뜨리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아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FC탑걸’과 ‘FC국대패밀리’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로 시작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국대패밀리’는 그동안 ‘탑걸’을 상대로 3전 3패라는 아픈 전적을 기록 중이었기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며, 선제골은 ‘국대패밀리’ 박승희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 박승희는 그림 같은 궤적의 중거리슛으로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골이 터지자 관중석에 자리한 딸 엄규리와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성재는 이 장면을 보며 “엄규리 양이 승리 요정이다.

 

경기장에 올 때마다 엄마가 이기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엄규리는 “엄마 골 넣는 건 못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탑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김태영 감독은 선수들에게 수비 집중력을 더욱 높이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에 ‘탑걸’은 조직력을 발휘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탑걸’의 이유정은 김보경과 환상적인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수비를 완벽히 무너뜨렸고, 깔끔한 마무리로 골문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 골은 ‘탑걸’ 특유의 티키타카 플레이가 돋보이는 장면으로, 해설을 맡은 박주호는 “입이 아주 쫙 벌어지는 골이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이유정은

 

또 한 번의 벼락 같은 추가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박성재는 “박하얀보다 이유정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고, 박주호 역시 “이유정이 오늘 경기에서 제일 잘하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경기가 뒤집히자 ‘국대패밀리’의 백지훈 감독은

 

작전 타임을 요청해 선수들을 독려하며 흐름을 되찾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선수들은 정신을 다잡고 다시 경기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전반 10분경 황희정의 코너킥을 박하얀이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 박하얀은 헤딩 이후 세컨드볼을 침착하게 처리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 극적인 역전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간으로 남았다.

 

후반전에서는 ‘국대패밀리’의 행운의 추가골이 터지며 경기는 4대 2로 마무리됐다. ‘국대패밀리’가 짜릿한 승리를 확정 짓는 순간, 패배한 ‘탑걸’의 이채연은 깊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나는 빛나는 플레이는 욕심 나지 않는다. 단지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국대패밀리’ 박하얀과 ‘탑걸’ 이유정은 수준 높은 플레이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배성재는 “이 경기를 보고 있는 같은 조 다른 팀들도 사색이 될 것 같다”며 두 선수의 활약을 극찬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앞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고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bnt뉴스 이 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