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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머리 좋은 젊은이들이 이공계가 아니고 돈되는 의대에 진학하면서 한국은 이미 망했다. SBS 대하드라마 "녹두꽃", "너같이 똑똑한 놈들이 일본편에 서면 나라는 이미 망한겨..."

 

이 과학/수학을 등한시하고 이공계보다 의대/사시가 더 우대받던 지난 수십년간의 한국 교육정책/현실이 작금의 사태로 나타난 것으로 보면 된다...

 

이제 한국이 살아갈 방법은 의대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Bio) 산업의 글로벌 선두가 되는 길 뿐이며, 중국과 미국에 빼앗긴 인공지능(AI)의 하드웨어인 로봇산업에 집중하는거다... 여권 주요 모질이들 말하는 반도체도 중국에 끝났다고 본다... 더이상의 투자는 위험하다고... 10년안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과 낸드플래시 사업은 버려야 한다고... 이걸 응용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만이 독과점 구조로 남을꺼 같네...

 

이것조차 동맹국 미국이 독과점을 보장해주면 살아남겠지만... 이것도 중국이 조만간 따라올 것이라고 본다...

 

 

현재 내일부터 2월4일까지 춘절 기간인 중국 상해/심천/홍콩 증시는 개장중.. GI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1팀(아시아 주요 증시 담당)장과 근무중.. 일본증시도 개장..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79

 

현재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과 해외주식 2팀(유로)은 현금 vs 주식이 7:3, 8:2로 보수적인 운용중... 해외주식 1팀(아시아)의 경우 7.5:2.5 정도입니다...

 

해외 3팀의 경우 중기투자분 주요 전력인프라와 에너지관련주, 장기투자분 넷플릭스와 단기투자분 비트코인 관련주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등을 들고 있고요... 2팀의 경우 유럽 중장기 투자분 주요 은행주들과 단기투자분 석유화학주들을 들고 있고요... 1팀의 경우 중장기 투자분 중국 반도체 기업들을 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세 팀다 본격적인 을사년 투자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3팀의 경우 "매그니피센트7"등 '빅테크' 투자를 본격화하지는 않고 있네요... 테슬라도 애플도 엔비디아도 없습니다...

 

 

[2024.3.4]기존 D램과 낸드플래시에서는 여전히 공급과잉의 경쟁격화 상황이고, 가까운 미래 칩인 HBM에서의 초격차 유지라도 버티어야 하는데, 이곳에서의 수요도 공급에 비하여 아직은 아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2

 

[2023.7.13]전세계가 이제서야 "산업의 쌀"인 반도체에 다시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부터 유로도, 이제는 일본까지 한국과 대만, 중국에 내준 반도체시장을 뺏을려고(?) 노력중인게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90

 

 

'中 초저가AI' 실체 밝혀라… 美빅테크 '워룸' 차리고 반격 준비...

딥시크發 미중 AI 전쟁

(1) AI 세계질서, 美·中 양극체제로...

긴장한 오픈AI·MS, 딥시크 데이터 무단 수집 조사...

中, 오픈소스·싼 가격 앞세워 AI 생태계 장악 나서...

"美견제로 독자경로 개척한 中… 양국 AI시차 16시간"

"中, 美에 쏠린 막대한 자본 돌리려는 전략" 분석도...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독주’를 자신하던 미국의 허를 찔렀다.

 

미국 빅테크 메타의 10분의 1에 불과한 비용으로 오픈AI의 챗GPT를 능가하는 AI 모델을 선보이자 엔비디아 등 뉴욕증시의 기술주 시가총액이 지난 27일 하루 만에 1조달러(약 1443조원) 증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언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두 배에 달하는 돈이 단숨에 사라진 것이다. 딥시크발(發) 쇼크로 미·중의 AI 전쟁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딥시크를 정밀 조사하기 시작했다. 딥시크가 자체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오픈AI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것이 조사 근거다.

 

트럼프 대통령이 딥시크의 등장에 “경쟁은 좋은 일”이라고 했지만, 오픈AI의 이번 조사는 미국 행정부 지지 속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정부의 AI정책총괄로 지명된 데이비드 색스는 이날

 

“딥시크가 오픈AI 모델에서 지식을 가져갔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오픈AI 관계자도 “중국 기업들이 미국 AI 기업의 모델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적과 경쟁자가 미국 기술을 탈취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딥시크의 기술을 분석하기 위해 4개 조직을 AI 부서 내에 긴급 설치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전 세계적으로 오픈소스 표준이 만들어질 것이고, 국익을 위해 그 표준은 미국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딥시크가 소스 코드를 개방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AI 개발자를 끌어들이려고 한다는 점을 경고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딥시크를 시작으로 중국의 파상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경전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오픈AI가 주도하던 AI 모델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이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기업 알리바바도 이날 신규 AI 모델 ‘큐원 2.5-맥스’를 출시하며 챗GPT와 메타의 라마를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미국에 쏠린 AI 투자금을 중국으로 되돌리려는 전략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中 초저가AI' 실체 밝혀라… 美빅테크 '워룸' 차리고 반격 준비...

"中, 美에 쏠린 막대한 자본 돌리려는 전략" 분석도...

 

딥시크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인공지능(AI)산업은 미국의 독주나 다름없었다.

 

개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AI 학습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엔비디아 등 미국이 독점 생산하고, 오픈AI 같은 실리콘밸리의 빅테크들은 전 세계에서 빨아들인 자금을 무기로 GPU를 수십만 개 확보하며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다.

 

딥시크가 불과 78억원의 비용으로 챗GPT의 성능을 추월한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하면서 이 같은 글로벌 AI 질서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타가 딥시크의 기술을 분석하기 위해 ‘워룸(war room)’을 긴급하게 설치한 건 ‘딥시크 충격’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

 

○ 긴장하는 미국 빅테크...

 

중국은 그동안 AI 모델 분야에서 미국에 2~3년은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성능 AI칩의 대중 수출 통제와 중국인 연구자의 미국 내 비자 발급 제한 등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 이 같은 격차의 근거로 제시됐다.

 

하지만 딥시크의 등장은 그간의 통념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AI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AI 개발자들 사이에선 베이징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중관춘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AI 기술 시차를 물어보면 ‘16시간’이라는 말을 농담처럼 한다”며

 

“글로벌 AI 연구의 개방성이 높아져 실제적인 기술 격차는 거의 없다고 자신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픈AI, 메타 등 미국 빅테크들이 긴장 모드로 전환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모방을 통해서 빠르게 추격한 뒤 가성비와 인해전술로 판도를 단숨에 뒤집어버리는 중국식 전략이 이번에도 적중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이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벌이는 딥시크 조사도 베끼기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픈AI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했는지 가리겠다는 것이다.

 

오픈AI 측은 딥시크가 낮은 비용으로 챗GPT에 맞먹는 성능의 모델을 선보일 수 있었던 건 오픈AI의 데이터를 도용한 데 따른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AI정책총괄로 임명된 데이비드 색스는

 

“딥시크가 오픈AI 모델에서 지식을 증류했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언급한 ‘증류’는 더 큰 모델의 출력을 사용해 더 작은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뜻한다.

 

오픈AI는 증류 기술로 합성 데이터를 만들어 모델을 학습시키는 스타트업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강제로 막지는 않았다.

 

○ 기존 ‘AI 발전 공식’ 깼다...

 

딥시크의 등장과 관련해 미국이 발작적 반응을 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중국이 미국에 대항할 AI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는 점이 명확해져서다. 알리바바, 바이트댄스등

 

중국 빅테크가 아니라 신생 스타트업의 오픈소스 모델이 성과를 냈다는 것이 미국의 빅테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는 얘기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전 세계적으로 오픈소스 표준이 만들어질 것이고, 국익을 위해서 미국이 표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딥시크 뉴스는 (AI인프라 투자가)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분야라는 확신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오픈소스에 기반한 고성능 AI 기술이 최종적으로 검증된다면 중국은 전 세계 개발자들을 끌어모으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기술과 데이터가 모이는 AI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미 AI 모델 저장소인 허깅페이스에서 중국의 AI 모델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온 스토이카 UC버클리 교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중심축이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모델 성능과 폐쇄적 구조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면 중국은 오픈소스와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생태계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개발자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에서도 중국발 가격 인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 “美에 쏠린 자금 되돌리려 해”

 

미·중이 AI 패권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AI산업이 승자독식의 특성이 강해서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데이터, 자본, AI엔지니어, 정부 지원 등 자원을 총동원해야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번 뒤처지면 다른 나라의 기술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AI가 불러올 공장 자동화는 중국, 한국 등의 발전을 이끈 ‘세계의 공장’ 방식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크다.

 

전쟁 양상도 이미 드론 등 AI 기반 무인 무기체계로 변화하고 있다.

 

투자업계에선 이번 딥시크의 발표가 글로벌 자금을 중국으로 되돌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딥시크가 R1을 공개한 후 엔비디아 등 뉴욕증시의 기술주 시가총액은 1조달러(약 1443조원)가량 증발했다.

 

미국이 대규모 자본 투자만으로 중국을 따돌리기 어렵다는 점이 확인된다면 트럼프 정부의 AI 정책 역시 바뀔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류즈위안 칭화대 교수는 “중국 AI가 미국을 이미 넘어섰다는 식의 말이 많아지는 것은 좋지 않다. 우리는 여전히 쫓아가는 단계에 있다”며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다.

 

일각에선 딥시크의 비용 대비 성능이 마케팅을 위해 과장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경제 고 은이, 김 주완 기자

 

 

78억짜리 중국산 'AI 고래', 1400억 쓴 챗GPT 압도...

글로벌 AI업계 '딥임팩트'… 딥시크 집중해부...

● 추론·연산 정확도 최고… 메타 AI개발비 '10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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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된 지 2년도 안 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짧은 시간에 저비용으로 오픈AI의 챗GPT급 AI를 내놓아 미국 월가와 실리콘밸리를 발칵 뒤집어서다.

 

딥시크에 대한 궁금증을 Q&A 형태로 풀어봤다.

 

Q:딥시크, 왜 화제인가.

 

A:딥시크는 최근 두 가지 AI 모델을 내놨다. 하나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V3, 다른 하나는 지난 20일 공개한 추론 모델 R1이다. 딥시크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V3의 성능을 오픈AI의 가장 강력한 모델인 GPT-4o, 메타의 라마 3.1, 앤스로픽의 클로드 3.5 소네트와 비교한 결과 22개 평가 테스트 중 13개 부문에서 다른 경쟁 모델보다 뛰어났다. 특히 R1은 미국 수학경시대회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79.8%의 정확도를 기록해 오픈AI의 추론 모델 o1(79.2%)을 앞섰다.

 

Q:‘월가 쇼크’까지 부를 정도인가.

 

A:월가와 실리콘밸리가 놀란 이유는 딥시크가 미국 빅테크보다 훨씬 적은 비용과 저사양 칩으로 빅테크에 맞먹는 AI를 개발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딥시크-V3 개발에 쓴 비용은 557만6000달러(약 78억8000만원)로 알려졌다. 메타의 라마 3 개발비의 10분의 1 정도다. 오픈AI의 챗GPT 개발비(1억달러)와 비교하면 18분의 1 수준이다. 오픈AI가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 H100을 쓴 데 비해 딥시크는 엔비디아의 저가형 AI 칩 H800을 썼다. H100 가격은 개당 3만 달러 정도지만 H800은 이보다 절반 수준가격에서 거래된다. AI 개발에 활용한 칩 수도 오픈AI는 1만6000개가량인 반면 딥시크는 2048개에 불과하다.

 

Q:딥시크는 왜 저사양 칩을 썼나.

 

A:미국의 수출 통제 때문이다. 미국은 중국의 AI 굴기를 막기 위해 2년 전부터 엔비디아가 중국에 첨단 칩을 파는 걸 금지했다. 그 결과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AI 업체들은 미국 빅테크 대비 적은 수의 칩과 저성능 칩으로 AI를 훈련시켰다. 량원펑 딥시크 창업자도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가 가장 큰 도전”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하지만 마리나 장 시드니공대 부교수는 “미국 수출 통제가 딥시크 등 중국 AI업체의 혁신을 부추겼고, 더 적은 수의 칩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Q:딥시크 기술력, 정말 높은가.

 

A:논란이 많다. 우선 오픈AI의 데이터를 도용했다는 의혹이 있다.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딥시크가 허가 없이 자사 데이터를 획득했는지 조사 중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저가 칩을 이용해 AI를 개발했다는 딥시크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딥시크가 대외적으로 밝힌 것보다 실제로는 엔비디아의 고가 칩인 H100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다. 미국 신뢰도 평가기관인 뉴스가드가 지난달 시행한 AI 챗봇 평가에서 딥시크는 뉴스 관련 질문의 답변 정확도에서 조사 대상 11개 AI 모델 중 10위에 그치기도 했다. 딥시크가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낼 확률은 83%로 서구권 AI 챗봇(62%)보다 높았다.

 

Q:검열 문제는 없는가.

 

A:그런 의혹이 있다. 기자가 딥시크를 활용해 중국 정부의 홍콩 시위 진압, 인권 변호사 탄압, 대만 이슈 등에 대해 묻자 사고 과정을 보여주다가 황급히 삭제하는 일이 잦았다. 답변 삭제 후 다시 정제된 최종 답변을 내놓는 식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관해 물으면 “코딩이나 다른 문제에 대해서 대화하죠”라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영어로 질문했을 때와 중국어로 질문했을 때 답변이 달라지기도 했다. 미국의 딥시크 제재 가능성에 대해 영어로 답할 때는 60%, 중국어로 답할 때는 75%였다.

 

Q:AI 붐에 악재인가.

 

A:엔비디아의 고성능·고비용 전략은 단기적으로 타격을 받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엔비디아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많다. 딥시크도 엔비디아 칩으로 AI 모델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딥시크 쇼크를 계기로 대중(對中) 규제를 더 강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AI산업 저변이 넓어질 것이란 긍정론도 있다.

 

Q:딥시크 인기, 이어질까.

 

A: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개인 정보 탈취나 보안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게 변수다. 미국 해군은 보안상 이유로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이탈리아도 딥시크 신규 다운로드를 차단했다. 개인 정보가 중국 서버에 저장된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김 은정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