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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캐나다와 멕시코는 바로 보복관세 지시... 미국내 주요 노조도 또라이 트럼트의 관세정책에 비난 성명들... 이제 "철강,반도체"는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 한국을 겨냥하는 것이고...

 

이번달 관심사는 이제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에 부과되면

동북아시아 3국의 반응이다...

 

중국 매체들만 비난하지 왕서방 정부는 전체를 다 보고 결정하려는듯한 상황이고, 일본은 속앓이, 한국은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는 중이다... 주요 중국경기에 영향을 받는 유로도 중국과 같은 입장인거 같고 말이다... 암튼 이번달내내 이 관세정책이 글로벌 경제 동향의 주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주간장을 끝낸 월가 막판에 다우부터 급락했고, 이번주 주요 아시아/유로 증시도 다시한번 주저앉을 것으로 보인다... 연동되어 있는 월가도 이번주 다시하번 기간조정 양상을 펼칠 것이고, 이것이 글로벌 증시의 대규모 가격조정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두고봐야할 일이고 말이다...

 

GPMC 본전 도방 소속 글로벌 해외지사장들이 아시아, 유로, 북미 현지 분위기와 소식을 실시간으로 GPMC 본전 도방님을 통해 본전 대방인 저한테 직보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31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기여코 관세전쟁을 시작.. 이제 고인플레이션이 장착된 물건(재화) 쓰면 된다.. 하여튼 미국, 독일, 한국까지 이 전세계 또라이 극우 보수 꼴통들이 주요 경제를 아작내는구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06

 

난 미국채 10년물에 대한 공매도로 떼돈 벌 준비나 한다.. 이제 올안에 5% 넘어간다. 중국부터 주요 물건값 인상하는거말고 뭔 답이 있겠는가... 캐나다 총리와 멕시코 대통령 지금쯤 완전 열받아 있겠네...

 

이 또라이 대통령아...

 

관세를 부과하니 모든 물건을 미국에서 와서 생산하고 그 안에서 판매하라...?? 가능한 소리를 해라... 이제 기존 물건값에 관세를 붙여 물건값을 올리는 일이 정석이다... 그럼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이제 물건을 안쓰는거 말고는 답이 없다...

 

작년 4/4분기내내 이것을 예상하고 내구재부터 비내구재까지 소비자들이 경기 활황을 느끼게 할 정도로 선구매한 효과는 이제 끝이다... 한 분기 정도 더 진행될 수는 있는데, 이제 경기 침체의 가속화가 2/4분기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이제는 미국도...

 

수년간 미국의 강달러에 금리도 못내리고 인플레이션 겪고 있는 주요 신흥개도국들은 이미 극심한 내수 침체에 돌입했고요^^ 금리를 내릴 여지가 있는 선진국들도 이미 경기 침체중...

 

이런 국제 분업과 자유무역주의의 이점도 모르는 경제문외한을 대통령으로 뽑아가지고서리 "뭔 위대한 미국을 건설한다고..." 미국에서 수출하는 물건도 상대국에서 가만히 있겠는가...?? 보복 관세로 대응하겠지...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려던 지난 수십년간의 노력이 이제 역풍을 맞으면서 전세계는 초 인플레이션 시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미국의 재정적자가 도마위에 오를 것이고 미국채 10년물 금리 올안에 5% 넘어간다...

 

내년도 5.5%와 6% 돌파도 예상하며, 이 관세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 해결하지 못하면 이제 7%도 3년안에 가능하다에 베팅한다... 인플레 헤지수단인 금값은 3년안에 온스당 5000달러 돌파를 예상한다...

 

같은 안전자산으로 취급받고 있는 비트코인등 가상화페에도 중기 베팅한다... 3년안에 50만달러를 돌파할 거 같다... 글로벌 투자가들의 베팅 추이로 본다면 100만달러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드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자... 니들이 경쟁력이 안돼 수십년간 동맹국을 이용하고선 이제와서 오리발이냐... 금융업과 서비스업에 집중해야... 미본토에선 단가가 안맞아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97

 

어이가 없네...

 

조선업도 경쟁력이 안돼 내준거다...

 

현재 미국의 그런 고임금에서는 조선부터 가전까지 미국에서 생산해가지고서는 글로벌 수출전선에서 답이 안나온다... 주요 소비처가 미국에 있으니 미국에서 생산해 팔아야한다는 논리는 알겠으나 우린 미국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을 먹여살릴 것이 아니라면 미국의 이런 폐쇄적 논리에 동의할 수 없다... 우린 중국에도 물건을 팔아야 하고 인도및 아라비아 반도에도 팔아야 하며 중남미나 아프리카, 유럽에도 팔아야 한다...

 

난 미국의 이런 폐쇄적인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이것을 빌미로 동맹국을 겁박하는 것도 상당히 기분이 나쁘다. 국제 분업과 호혜의 원칙에 의거해 가장 생산비가 싼곳에서 생산해 비싸게 파는 것이 무역이다... 월마트 매장의 40%이상이 중국산 저가 제품이다... 그들 또한 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저렴한 생산비의 생산지에서 생산한 재화와 물건이 기여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더이상의 국제적인 분쟁및 소용돌이 일으키지 말고 대중 무역 규제부터 철폐하고 자유무역체제로 돌아오라... 니들이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차라리 중국에 금융시장/서비스업 시장 개방과 대중 무역 규제를 맞교환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을 도모한다... 전체 경제성장 70%이상이 소비로 성장을 이루는 곳에서 뭔 제조업 부활이냐... 중국이 개혁/개방경제의 1979년전으로 돌아가는 것 이상으로 니들도 완전히 늦었어야...

 

늦어도 한참 늦었으며, 주요 첨단산업(현재 드론부터 AI까지 내 볼때는 왕서방들에게 안될 것으로 예상중...)조차 중국에 못 이길 것으로 예상돼 결국 강력한 반도체 규제를 선택한 것 아닌가..!!!!! 난 양키 코쟁이들이 치졸한 싸움을 하고 있으며 이것이 동맹국들의 경제성장을 방해하는 적그리스도적 행위임을 수년간 이야기하면서 강조하고 있다...

 

이런 어설픈 논리에 말려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니들이 관세를 올리면 유로든 캐나다든 멕시코든 중국이든 상대편은 가만히 있냐... 난 이 진흙탕 싸움이 될 소지가 다분한 양키 코쟁이들의 '싸움닭' 같은 관세정책에

 

심기가 불편하다고...

 

 

전세계가 반발하고 있는 트럼프 관세… 믿는 구석 '비상경제권한법' 뭐길래...

 

 

"관세 부과는 불법 이민자와 펜타닐을 포함한 치명적 마약이 우리 시민을 죽이는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통해 이뤄졌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캐나다·멕시코·중국 관세 부과 행정명령 서명 후 SNS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대해 관세 부과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의 근거로 밝힌 IEEPA는

 

미국의 안보나 외교·경제 등에 위협이 되는 이례적이고 특별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판단될 때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 관세와 수입제한 조치 등 경제거래를 통제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한 법이다.

 

의회를 거치지 않고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적용 효과가 즉각적이다. 1977년 발효된 이후 미국 대통령이 IEEPA를 활용한 사례는 69건으로 집계되지만 보편관세 부과를 위해 발동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콜롬비아가

 

불법 이민자를 태운 미군 수송기를 받아들이지 않는 등 협조에 불응하자 즉각적인 관세 25% 부과를 지시하면서 IEEPA를 근거로 들었다가 콜롬비아가 당일 합의에 나서면서 실제 실행하진 않았다.

 

미 의회조사국에 따르면 IEEPA가 처음 발동된 것은 이란의 미국인 인질 사태 당시 이란 제재 조치에서다.

 

이후 국제 테러와 마약밀매, 인권침해, 사이버 해킹, 불법 무기거래 등 국제범죄 대응을 포함해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북한 북핵 사태 등과 관련해

 

IEEPA를 근거로 제재 조치가 발동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멕시코와 접한 남부 국경과 캐나다와 맞닿은 북부 국경에서 불법 이민자와 이른바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IEEPA를 통한 관세 제재 조치를 공언해왔다. 펜타닐의 원료 공급처로는 중국을 지목했다.

 

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행정명령을 보면

 

"캐나다에서 펜타닐과 마약성 진통제 합성 실험실을 운영하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증가하고 있고 불법 유통망과 국제우편으로 이뤄지고 있는 펜타닐 등 불법 약물 유입이 미국의 공중 보건 위기를 야기했다"는

 

점이 적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행정명령에서 "지난해 북부 국경을 넘어온 펜타닐 양이 미국인 950만명을 죽일 수 있는 양"이라며 "공중 보건 위기와 국가 비상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행정명령에는 상대국이 미국에 맞대응 조치를 할 경우 관세율을 더 올릴 수 있다는 보복 조항과 함께

 

"캐나다 정부가 협력적 법 집행을 통해 이런 공중 보건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적절한 조처를 했다고 대통령이 판단하는 경우 관세는 철회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머니투데이 심 재현 기자

 

 

"동맹국 공격 전진하는 길 아냐"… '관세 전쟁' 美 노조도 반대...

철강노조 "캐나다에만 피해주는 것 아냐"

미국 내 각 업종별 협회도 일제히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1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 내 노동조합, 관련 업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85만 노동자를 대변하는 미국 철강노조(USW)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성명을 내고

 

"USW는 오랫동안 고장 난 무역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개혁을 요구해왔지만, 캐나다와 같은 주요 동맹국을 공격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매년 약 1조3000억달러 상당의 제품이 캐나다, 미국 국경을 지나 140만개의 미국 일자리와 230만개의 캐나다 일자리를 지원한다"며 "이러한 관세는 캐나다에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국경 양쪽의 산업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노조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캐나다 관세에 대한 정책을 바꿔 장기적으로 노동자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역 해법에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국 각 업계를 대변하는 단체들도 소비자 영향, 글로벌 경쟁력 등을 거론하며 관세 철회를 요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석유화학업계 단체(AFPM)는 성명에서

 

"우리는 북미 이웃 국가들과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그 영향을 느끼기 전에 원유, 정제 및 석유화학 제품이 관세 일정에서 제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존 보젤라 자동차혁신연합 회장은

 

"북미의 원활한 자동차 무역은 3000억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차지한다"며 "이는 우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일자리, 자동차 선택 및 미국의 자동차 구매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식품산업 단체인 소비자 브랜드 협회(CBA)의 톰 매드레키 부사장은

 

"멕시코,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 특히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재료와 투입물에 대한 관세는 소비자 가격을 높이고 미국 수출업체에 대한 보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경제 송 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