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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나흘간 상승으로 일단 "비상계엄:해제" 전 수준까지는 지수가 원대복귀했는데, 이제는 탄핵을 상수로 놓고 또라이 트럼프의 취임전후 정책 불확실성 변수가 남았다고 보시면 된다....

 

현 장세및 시황은 과거와 비교하는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 또라이 트럼프의 대중국 관세전쟁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도를 다각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지난주내내 전통기업들이 있는 다우가 강한 수익실현성 차익매도에 시달렸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영향을 받았다...

 

한달간 엔비디아가 -10% 육박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곳도 현재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만만치 않다... 두 곳의 키워드가 차익실현임을 명심한다... 자국민조차 트럼프의 관세정책내지 글로벌 관세 전쟁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다...

 

난 그래서 다시 월가와 커플링되는 코스피를 예상하고 분명 국내 개인투자가들과 외국인들이 대체처로 코스닥을 선택하고 1월에도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은 2025년 을사년 1/4분내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Bio)주, 주요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한다... 반도체와 2차전지는 정말로 아니다... 코스피는 하방 압력이 여전하고 현재 코스닥은 상방을 열어두고 있다는 제 말을 명심하시고...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나타내고 있다.

 

 

나흘간 상승세 유지... 별 감흥은 없다... 여전히 외국인들은 순매도고... 개인들은 현주가 매물대 위에서 줄기차게 털어내고 있는 중... 기관들만 유동성공급자(LP) 역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70

 

허기사 돈없는 세수 펑크에 대통령 탄핵으로 정신없는 정부에서 증안기금으로 살리는 만무하고 주요 연기금만 정부의 압박이 있는지 억지춘향의 매수에 응하는 성실한 유동성공급자 역할이네요... 연기금,금융투자,기타법인에서도 사지 않는다면 지수는 이번주 2300p 하회도 가능했다고 본다...

 

아직 나한테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하지는 마시고...

상모질이 윤씨 탄핵은 불확실성도 아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복원력이 강한 한국민들로봐서는 이것은 문제가 안된다... 문제는 다음달에 취임할 진정한 또라이 트럼프 등장이다... 월가조차 이번주부터 서서히 수익실형성 차익실현 매도세가 드세어지고 있는 중이다...

 

자국민들조차 이럴진데 그에 딸린 주요 동맹국들 주가...??

 

현재 중국도 긴장중이다... 트럼프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가 이제 점점 궁금해지는 연말연시 장세및 시황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 월가도 산타랠리는 없다에 77.7% 건다...

 

현재 개인투자가들은 물려 있는 주요 종목들을 급등에 털어내면서 주요 지수형 ETF들을 대거 사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현물 매도, 지수형 ETF로 헷지(Hedge)하면서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66

 

간만에 사흘간 상승 보는거 같네요^^

 

기관들(개인투자가들이 기다리는 증안기금쪽은 아니고 주요 연기금, 금융투자, 기타분이라 주력 주식형 펀드들은 아니고요...)은 국내 개인투자가들을 위해서(?) 바닥이라고 생각하면서 현물을 계속 매수하고 있는 중입니다... 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순매도 지속하고 있고요... 단지 지수선물을 계속 매수하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유인하는 것으로봐서는 이들은 기관과 같은 입장인거 같기는한데, 아직은 방향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요...

 

다르게 이야기하면 장기 패시브 펀드들은 순매도 지속, 단기 핫머니 헤지펀드들만 기관과 같은 입장에서 더욱 싸게 사려고 프로그램 매도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네요...

 

오늘 "네 마녀의 날"(쿼드러블 위칭데이)이후 외국인들의 선물전략및 프로그램 매매 동향을 더 관찰하시고요...

 

 

계엄 딛고 일단 반등… 코스피·코스닥 6개월 연속 하락 피할까...

“韓 증시만 약세서 반등했던 2004년 재연 전망”

은행·유통·보험·증권 등 외인 이탈 컸던 업종 주목...

 

 

12·3 계엄 사태로 흔들렸던 국내 주식시장이 낙폭을 회복하며 안정을 되찾고 있다.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 소추했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치적 불확실성을 일부 덜어내면서 코스피·코스닥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피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지난 13일 각각 2494.46, 693.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1월 말보다 높은 수준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12·3 계엄 사태 직전 수준도 웃돌았다.

 

코스피·코스닥지수는 지난 7월부터 5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기간이었던 2021년 7~11월 이후 가장 긴 하락 국면이다.

 

이달까지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면 2000년 IT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번째로 6개월 연속 하락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우게 된다.

 

역대 최장기간 연속 하락 시기는 IMF 외환위기 때인 1997년 6~12월까지 7개월간이다.

 

비상계엄 선포·해제로 출렁였던 시장 분위기는 일단 최악은 지났다는 게 증권가의 공통된 평가다. 수급 측면에선 외국인의 ‘팔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기관이 적극적으로 순매수에 나서며 소방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드대란’ 후폭풍을 겪었던 2004년 5개월 연속 하락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당시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인상 우려 영향에 더해 카드대란 여파로 차별적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사태 해결과 함께 중국 경기가 상승 흐름을 타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도 국내 내수 불안과 자체 동력 부재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가세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차별적 약세를 보여왔다”며 “글로벌 주요국의 금리인하 속도가 빨라지고 정책 드라이브가 강화하면서 특히 미국 외 국가를 중심으로 경기 회복이 가시화할 전망”이라고 했다.

 

12·3 계엄 사태 이후 외국인 자금이 많이 빠져나간 업종을 주목하라는 조언도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면서 외국인이 다시 사들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외국인 순매도 강도가 컸던 업종으로는 은행(0.6%) 소매·유통(0.29%), 보험(0.16%), 증권(0.13%) 등이 있다. 특히 이들 업종은 코스피지수 대비 주가 낙폭도 컸다.

 

이 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도 외국인 수급 유출이 강했지만, 주가는 코스피지수 대비 높은 수준으로 반등했다”며 “이번 주부터는 외국인 수급 유출과 낙폭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반작용(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조선비즈 권 오은 기자

 

 

'탄핵 가결' 韓 증시 반등하나… "박 근혜 때와 유사할 듯"

탄핵 가결에 비상계엄 충격 완전히 회복...

노무현·박근혜 탄핵 후 증시 흐름 보니...

탄핵안 여론 따라 증시 향방… "2016년과 유사"

"신정부 정책 기대감 주식시장에 긍정적 작용"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시장 예상대로 가결돼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비상계엄 충격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탄핵 사례(노무현 전 대통령 2004년·박근혜 전 대통령 2016년)로 봤을 때 이번 윤 대통령 탄핵 가결은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로 판단했다.

 

탄핵 가결에 낙폭 완전히 회복...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12월 9~13일) 66.30포인트(2.73%) 오른 2494.4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7일) 진행된 의회 표결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돼 정치적 리스크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로 주 초반 코스피는 2.78%나 밀리며 2360.58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특히 투자 주체별로 이다만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가상자산 과세가 2년 미뤄지면서 코스피는 10일부터 상승 흐름을 탔다.

 

또 일부 여당 의원들이 이번 표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은 점차 확대됐고, 코스피는 비상계엄이 있던 12월 3일(2500.10) 종가 회복을 5.6포인트가량 남겨두고 있다.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결국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3분의 2가 넘는 204명의 찬성표를 얻어 가결됐다.

 

이 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계엄령 사태가 정점에 달하며 금융시장에 혼란을 초래했으나, 탄핵 국면으로의 진입과 계엄 사태 수습 과정이 가속화되며 안정화 국면으로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노 무현 때 빠지고 박근혜 때 오르고...

 

전문가들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와 유사하게 정치적 불확실성 감소에 따른 반등을 기대한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례의 경우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한 데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이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유권 해석했으며 야당은 대통령이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는 경우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탄핵안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았으며, 이후 진행된 4월 15일 총선에서 여당(열린우리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었고, 5월 14일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기각했다.

 

이 기간 코스피(3월 12일 탄핵 청구일 848.8, 5월 14일 선고일 768.46)는 9.47% 떨어졌다.

 

날 개인투자자의 순매도가 8908억원에 달했다. 2016년 박 전 대통령 탄핵의 경우 최순실 태블릿 PC 입수 보도에서 촉발됐고, 의혹 수준에서 제기되던 국정개입 의혹이 공론화됐다.

 

이를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했고, 11월 1일 국정농단 특검법안이 국회를 통과, 11월 20일에는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됐다.

 

결국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탄핵이 인용되면서 박 전 대통령은 직무 파면됐다. 이 기간 코스피(2016년 12월 9일 탄핵 청구일 2024.69, 2017년 3월 10일 2097.35)는 오히려 3.59% 올랐다.

 

특히 2017년 한 해에만 코스피지수(2026.46→2467.49)는 22% 가까이 상승했다.

 

김 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두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시사점은 헌재 판결이 나지 않더라도 탄핵안 가결 이후 탄핵에 대한 국민적인 여론이 분명해지면 주식시장은 정치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고 해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조기 대선 시행은 신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연결되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며 “신정부 정책기대 따른 개별주 모멘텀은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선제적으로 정부 정책기조 변화 기대감을 선 반영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며

 

△대중 관계 개선(중국 진출 의류업체, ODM 화장품, 면세점, 게임) △친환경 관련주(상법 개정과 관련해 현금성 자산 많고 대주주 지분 낮은 기업) △대북 관계 개선(남북경협주) 이슈들이 부각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박 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