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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인터내셔널(GI)

전 8개 전계열사/전부서/팀들에게 연말 송년/망년회 취소 금지 지시... 각 계열사 접대비 한도 초과분도 이번달 주정기회식부터 12월 각종 회식에 전액 지원 지시...

 

기타 민족대명절 추석과 구정에만 적용했던

 

특별보너스 2025년 신정(1월1일)에도 적용하여 전 임직원들에게 지급합니다... 수도권에 90%이상이 살고 있는지라 서울특별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경기도/인천광역시는 각 지자체 지역화폐로 기타 비수도권 지역거주자 10%는 온누리상풍권/지역화폐 택일을 선택하여 1개월치 봉급에 준하는 특별보너스를 2025년 신년 1월에 2회(신정, 구정에 각 50% 나눠서)에 걸처 지급합니다... 정부에서 손을 놓고 있으니 기업(금융)인들이 직접 나설수밖에요... 경기도및 수원시의 내수 경기 진작책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120% 동참하기를 바라고요...

 

이러다가 자영업자 다 죽습니다...

금요일 저녁인데, 삼겹살집에 손님이 한 테이블이 있다...??

 

어제 게코파이낸스(GF)에서 수도권 13개 지역증권방 업자들에게 추가 무이자 대출 지시를 내리고 퇴근하면서 본 군포시 금정역 풍경입니다...

 

씁쓸한 표정으로 뒤에서 따라올라온 GI 비서실 소속의 운전수(기사) 최 이혁과장의 경호(?)아래 자택까지 걸어서 올라왔고요... 300m도 안되는 거리라 걷고싶데요...

 

여전히 미혼인 최 과장은 금정역 한 오피스텔에 거주합니다...

 

 

진정한 소통령이네... 지 심복도 배신하는 상모질이 윤씨의 배신자프레임과는 판이하게 다른 진짜로 행정가다. 가만히 앉아서 "비상계엄:해제" 버튼이나 누르고 앉아 있는 꼴이라니..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68

 

오늘 게소리의 상모질이 윤씨의 "대국민담화"는 귀(조선조 진정한 대왕이였던 무수리 아들 출신의 영조대왕이 하루에 나쁜 말을 들으면 귀를 씻었다나 뭐라나...)를 씻어 넸네요... 게소리라 일고의 들을가치도 없었고요...

 

다시한번 "국민의짐" 모질이들 101명이 얼마나 성난 민심을 읽고 있는지 보겠다... 지금 당연히 퇴진해야할 상모질이 윤씨의 탄핵이 문제가 아니다... 다음 대선및 총선에서 "국민의짐" 정당해산되는 수준의 궤멸을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내가 "국민의짐" 국회의원이라면 정당탈퇴와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한다... 이번주 다시한번 한 동훈 대표이하 친한계의 찬성/반대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국민을 담보로 삼은 불쌍한 상모질이 윤씨의 운명을 가르겠네요... 자유 민주주의 수호...?? 성난 민심의 대다수가 경제/민생/돈을 생각하고 있고만 이 순진한 양반을 어찌해야하는거야... 약은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처럼 집권여당에 막혀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계속 지역화폐 확대(차기 경제부총리 내정예정인 김 동연 경기도지사는 골목상권 소비 진작을 위해 3조 5천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도 발행해, 사용자 인센티브를 지원...)발행을 주장하는 것을 그 이유나 되새겨라...

 

난 윤씨가 대통령 자질이 없다고 진즉 생각했다...

 

이 양반이 문 재인 대통령을 배신(지 심복을 배신한 지난주이후 이 상모질이 윤씨의 행동을 보면서는 인간 쓰레기 취급중... 오늘 담화도 한대표 발표후 바로 했다네요..)할때부터 말이다... 제가 왠만하면 2찍이라는 소리를 안하는데, 이런 쓰레기를 뽑은 2찍들도 반성하시고요...

 

우리가 우리 발등을 찍었습니다...

 

 

사상 최하 지지율 상모질이 윤씨야, 정적의 정책이라서가 아니라 당장 시행하라고... 이제 한 분기/4분기도 아니고 내수가 돌아설때까지 매분기마다 수 년간 시행해야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42

 

아니면 탄핵전에 니가 사임하고 내려오던가 말이다... 수출(증시)에서 기댈것이 없다면 자생적 내수라도 돈이 돌아야 한다고... 나 너처럼, 경제문외한은 처음본다... 경제통 추 경호, 최 상목, 이 복현도 오늘부터 정치쪽 한 동훈, 안 철수의 그 모질이급에 추가한다... 상모질이 윤씨 산하 5모질이들 말이다... 이 상모질이들은 비상 경제 시국에 없는 자들 70%이상이 할인혜택이 있는 교통카드 K-패스처럼 지역화폐를 절약 아이템의 필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도 모를꺼다... 작년 100만명에 이어 올해 150만명 자영업자 폐업 상황이다... 이 연말 정말로 암울하네요... 수출/내수, 증시 타개할 방법도 없는 총체적 난국입니다...

 

어제 "민생회복지원금" 현안 논의에서 국짐 상등신 국회의원들은 아예 퇴장했네요~~~ 상모질이 윤씨, 8월말 근로/자녀장려금 풀때, 추석전으로 13조원 풀어야 한다고 했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14

 

상모질이 윤씨, 중모질이 한씨, 하모질이 안씨등 국민의짐인 세 양반들에게 들으라고 씨부리고 있다... 암튼 거의 IMF급 경제위기 따블 쓰나미에 목구멍 포도청인 국민들이 대다수인 판에 한가한 소리들만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 재명 대표말대로 분기마다 25만원씩 총 100만원 분기당 13조원 4분기내내 총 52조원 시급히 풀어야 이 사상 최악의 고물가에 시름하고 있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과 중하위층및 서민들 같이 살릴 수 있다고야... 그리고 문 재인 전 대통령과 이 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주장했던 기본적 복지국가 완성과 기본소득정책을 추진할 부자 증세 재강화와 법인세 대폭 인상하여 국가틀부터 대개조한다... 못 알아듣는것 같으니 아래 추가한다...

 

더불어민주당 이 재명 대표말대로 즉각 시행하라... 16조원의 추경예산... 총선도 관심없고 현재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사경을 헤매고 있는 중... 난 4분기내내라고 했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57

 

지금 수도권에 필요한 것은 지방이상으로 내수 경기 활성화의 전국 상권 보호다... 토건족 부동산을 위한 수도권 정비가 아니고 말이다... 15조원 풀어 전국민 지역화폐에 채우라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41

 

 

아래는 오늘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위 사진은 권 성동 "국민의짐" 신임 원내대표가 이 엄중한 시기에 비키니 사진이나 보고 있다는 '트워터' 한 트윗이네요~~~ 김 어준씨의 '한 동훈 대표 체포후 사살' 제보이상으로 참 한심한 국내 정치 상황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동계운용 첫 주간모임이 있는 날이라 전체회원들을 관리하는 총회장, 단톡방장, 모임총무님과 오전에 전화부터 했고요... 상모질이 윤씨의 "탄핵투표"에 또 못하네요~~ 주요 고객들 77.7%가 중소상인들과 자영업자들에 강성 진보주의에 민주당 성향이라 윤대통령 "탄핵 시위" 집회에 이번주도 총동원돼 대다수가 관련 집회들 참여하신다네요~~~ 어제 이 재명관련 정책주로 선택한 종목은 창투사관련주 린드먼아시아, 대성창투를 들고 있는데, 이번주도 주요 뉴스나 보면서 드라마(이번주는 민족적 자긍심과 차기 대통령, 국무총리, 경제부총리를 예상하는 "고려거란전쟁" 보고 있는 중, 서재에 계속 틀어놓고 귀로만 듣고 있는 중^^)도 보고, 세 늦둥이 아들들과 놀고 있네요~~~ 아내는 재단일로 GI 인터넷(홍보)팀장, OSCF 경영지원실장, 기부후원팀장등 주요 여자들과 후원회에 갔고요~~~ 게코(Gekko)"

 

 

제주·강원·경남, 내수침체 '쇼크'… 주점·치킨·중식당 발길 끊겼다...

핀다 AI플랫폼 활용

전국 160만개 소매사업장 분석...

17개 시·도 사업장 매출 1조 줄어...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도 역성장...

'가성비' 뷔페·패스트푸드만 웃어...

탄핵정국 한파… 연말소비 '꽁꽁'

 

 

올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국내 사업장 매출이 작년보다 크게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점, PC방 등 내수 소비와 직결된 일부 업종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폭을 기록했다.

 

올해 물가가 작년보다 2% 넘게 올랐지만 경기 불황에 소비자가 지갑을 닫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이 이어져 연말 소비 심리가 한층 더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13일 한국경제신문이 핀테크 기업 핀다의 인공지능(AI) 기반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전국 160만여 개 사업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10월 전체 사업장 매출은 398조3267억원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399조3168억원)보다 1조원가량 감소했다. 오픈업 매출 데이터는 카드사, 통신사,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등에서 자료를 받아 AI로 가공한다. 해당 기간 매출이 발생한 사업장 데이터를 모두 집계한다.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10월 사업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곳은 11곳이다. 올해 매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제주(-4.2%)였고, 강원(-2.1%) 경북(-1.1%) 경남(-1.1%)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고물가에 국내 관광 수요가 줄어들면서 제주와 강원 지역 등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수도권만 놓고 보면 서울(-0.5%)과 경기(-0.8%)가 역성장했고, 인천(3.5%)은 매출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전망한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2.3%)과 경제성장률(2.2%)을 고려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 나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매출이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증가한 지역은

 

인천과 세종(3.8%), 광주(3.2%) 세 곳에 그쳤다. 경기 수원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재료비와 인건비, 전기·수도요금이 다 올랐는데 매출은 작년 대비 반토막 났다”고 토로했다.

 

서울시의 약 28만 개 매장을 업종별로 분석해 봐도 내수 침체 흐름이 뚜렷했다. 가죽·모피 제품(-22.2%) 유아용품(-18.9%) 렌터카(-16.2%) PC방(-10.7%) 등은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다.

 

매장 수가 가장 많은 음식 업종만 놓고 보면 올해 1~10월 매출이 30조3865억원으로 전년 동기(31조1795억원)보다 2.5%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주점(-12.0%) 치킨(-7.4%) 중식(-6.5%) 양식(-6.1%) 등 대부분 업종에서 매출이 줄었다. 반면 뷔페(13.3%)와 패스트푸드(2.5%) 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업종의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경제 서 형교, 조 미현 기자

 

 

(하반기)'눈물의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2년새 3배 상승...

가계 신용대출 연체율도 2배로...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내수 부진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은행권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65%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달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10월 말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22%였는데 2년 새 세 배 가까이 뛰었다.

 

가계 신용대출 연체율도 10월 말 0.7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10월(0.43%)의 두 배에 가깝다. 가계 신용대출은 경영 악화로 개인사업자 대출이 막힌 자영업자가 끌어다 쓰는 사례가 많다.

 

중소법인 대출 연체율 역시 0.74%로 1년 전보다 0.15%포인트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져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신용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04%로 작년 같은 달 대비 0.15%포인트 하락했다.

 

10월 말 기준 은행권 전체 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월 말(0.45%)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0.05%포인트 올랐다. 역대 10월 기준으로는 2018년(0.58%) 후 가장 높다.

 

10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5000억원으로 전달과 비슷했다. 그러나 연체 채권 정리 규모가 1조7000억원으로 전달(4조3000억원) 대비 2조6000억원 감소해 연체율이 소폭 높아졌다.

 

한국경제 최 한종 기자

 

 

(상반기)자영업자의 눈물… 대출 연체자 비율 11년 만에 최고...

4.2%… 2년 새 두배 이상으로 늘어...

 

 

5년 전 동대문에서 옷 가게를 시작한 김모(55)씨는 개업 직후 코로나가 덮치면서 은행 대출에 기대야 했다. 빚 1억3000만원이었지만, 그나마 정부 지원이 있어 연 1~2%대 이자라 숨이 막히지는 않았다.

 

코로나가 끝났지만 여전히 매출은 안 나왔고, 그는 상호금융과 사채에 손을 벌릴 수밖에 없었다. 연 10% 넘는 이자로 500만원, 1000만원씩 대출을 받아 빚 4000만원이 더 불었다.

 

김씨는 “코로나 지나면 괜찮겠거니 했는데, 여전히 남는 게 빚밖에 없다”고 했다. 도저히 안 돼 김씨는 결국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을 신청해 놓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대출의 연체율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경향은 김씨와 같은 취약 차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자영업자 중 대출을 갚지 못하고 연체하는 사람의 비율도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고 “채무 상환 능력이 크게 떨어졌거나 회생 가능성이 없는 자영업자에 대해 채무 재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대출 자영업자 24명 중 1명이 연체...

 

한은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022년 2분기 말 0.5%에서 올해 1분기 말 1.52%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가계 대출 연체율이 0.49%에서 0.84%로 0.35%포인트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대출 연체자의 특성상 한번 연체에 진입하면 장기간 벗어나지 못하거나 연체를 반복할 확률이 높다.

 

특히 자영업자 중 대출을 갚지 못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4.2%로 2013년 1분기(4.3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3년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내수 경기가 침체되고,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요식업 위주로 창업하는 경우가 늘면서 자영업자들의 소득 여건이 악화하던 때였는데, 최근 이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직후인 2022년 2분기 말과 비교했을 때 자영업자 중 대출 연체자의 비율은 1.57%에서 4.2%로 2.63%포인트 늘었다.

 

과거 대출이 있는 자영업자 64명 중 1명이 연체자였다면, 지금은 24명 중 1명이 연체자라는 뜻이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중 연체자 비율은 1.72%에서 2.31%로 0.59%포인트 늘며 자영업자 대출에 비해 연체자 증가율이 낮았다.

 

◇ 코로나로 미뤄둔 대출 청구서 날아와...

 

지난 1분기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55조9000억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4년 전보다 50% 이상 늘었다. 빚도 많이 늘었지만, 빚의 질도 나빠졌다.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소득이거나 저신용인 취약 차주의 연체율이 빠르게 올라 올해 1분기 말 10.21%에 달했다. 취약 차주 수의 비율도 자영업자가 12.7%로 가계(6.4%)의 2배에 가까웠다.

 

고금리가 장기화하고, 코로나로 미뤄둔 대출 청구서가 날아들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를 계속 연장하다 지난해 종료했고, 대출 만기 연장도 순차적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자영업자 대출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과거 금리 상승기(2010년 3분기~2011년 3분기, 2017년 1분기~2019년 4분기)에 비해 이번 금리 상승기(2021년 3분기~2023년 4분기)에 더 빠르게 증가했다.

 

대출 금리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고, 서비스업 경기가 과거와 달리 위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인사업자의 경우 담보대출 대상이 주로 상업용 부동산인 점을 감안하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부진한 것 역시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 평석 한은 금융안정기획부장은 “금융 시스템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가 자영업자”라며 “현재 연체율 수준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상승 속도가 빠르다”고 했다.

 

한국은행은 “당분간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기가 눈에 띌 만큼 살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KB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3%를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2020년 1분기(5.6%)나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2년 1분기(6.4%)보다도 공실률이 높았다.

 

코로나 이후 소비가 백화점이나 무점포 소매업을 중심으로 회복하면서, 대형 마트·수퍼마켓·편의점·전문 소매업 등을 통한 소비가 하락하는 등 업종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최 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