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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현재 개인투자가들은 물려 있는 주요 종목들을 급등에 털어내면서 주요 지수형 ETF들을 대거 사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현물 매도, 지수형 ETF로 헷지(Hedge)하면서요...

 

간만에 사흘간 상승 보는거 같네요^^

 

기관들(개인투자가들이 기다리는 증안기금쪽은 아니고 주요 연기금, 금융투자, 기타분이라 주력 주식형 펀드들은 아니고요...)은 국내 개인투자가들을 위해서(?) 바닥이라고 생각하면서 현물을 계속 매수하고 있는 중입니다... 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순매도 지속하고 있고요... 단지 지수선물을 계속 매수하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유인하는 것으로봐서는 이들은 기관과 같은 입장인거 같기는한데, 아직은 방향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요...

 

다르게 이야기하면 장기 패시브 펀드들은 순매도 지속, 단기 핫머니 헤지펀드들만 기관과 같은 입장에서 더욱 싸게 사려고 프로그램 매도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네요...

 

오늘 "네 마녀의 날"(쿼드러블 위칭데이)이후 외국인들의 선물전략및 프로그램 매매 동향을 더 관찰하시고요...

 

(용어해설)

 

프로그램 매매

(program trading)

 

주식시장에서 시장분석, 투자시점 판단, 매매 지시 등의 과정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일괄 처리하여 다수의 종목을 동시에 거래하는 기법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한국거래소는 1인이 KOSPI200종목 중 15개 이상을 동시에 거래하는 것을 프로그램매매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지수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구분하고 있다. 차익거래는 현물과 선물(또는 옵션) 중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것을 매도하고 저평가된 것을 매수하는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차익을 얻는 거래를 말한다. 이 경우 현물과 선물의 가격이 동일해지는 선물 만기 시점에 차익을 실현하거나 그전에 양자간 상대가격의 변동을 감안하여 당초의 포지션을 뒤집는 반대매매를 통해 차익을 실현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물은 주로 KOSPI200 구성 종목이고 선물은 KOSPI200지수선물이 이에 해당된다. 비차익거래는 선물과 무관하게 일정수 이상의 종목(코스피 구성종목 중 15개 이상)을 일괄 매매하는 방식으로 주로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들이 종목 바스켓(주식집단)을 구성하여 매매할 때 이용된다. 과거에 프로그램매매는 지수차익거래 위주로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비차익거래가 대부분(2016년 상반기 중 거래대금 기준으로 98.3%)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공모펀드 및 연기금(2010년)과 우정사업본부(2013년)에 대한 증권거래세 면제 혜택이 폐지되면서 차익거래가 급격히 위축된 반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 증가 등으로 다수 종목의 주식집단을 일괄 매매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제 원달러환율 1500원대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외국인 순매도 가속화와 국장을 버리고 미장과 가상화폐로 빠져나갈 원화->달러화까지 생각한다면 1600원대도 가능할 판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49

 

주요 선진국과 중국도 안올

한국만 금융위기 가능...

 

주요 국내 기업들과 금융인들, 그리고 개인투자가들은 대비해야 합니다... 코스피 2000p 하향 돌파와 원달러환율 1500원 돌파를 말입니다... 이미 붕괴된 코스닥은 할 말이 없습니다... 치열한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답입니다...

 

이번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국내파트 고객/회사계정,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 네번째 동계운용 중지를 풀어야할지 정말로 어떻게해야할지 결정해야하는데 난감하네요... 제 스타일은 이 상황에서도 투자수익률 제고는 가능하다인데, 국장이 거의 치명상을 입은 수준이라 주요 운용역/분석가, 제자들의 투심보호가 더 중요한 상황이고, 하위 고객들도 있고요... 그 부외계좌 73명조차 주말내내 의견들이 분분하네요... "게코(Gekko)님의 판단을 믿습니다." 77.7%, "우리도 운용중지해야 합니다."가 22.3%로 말입니다...

 

정치가 경제에 도움을 못줄지언정 피해라도 안 입혀야하는데

이제 실질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아니다... 애초에 코스닥으로 등록한 우량기업의 코스피 이전을 불허하고 코스피내 미래를 의미하는 첨단기업들을 코스닥으로 대거 이전시켜야 코스닥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47

 

그래서 코스피도 전통기업을 의미하는 다우화되고 코스닥도 주요 첨단기업들이 포진한 나스닥화된다... 이런 상태에서 코스닥을 1/2부로 나누어 다시 코스닥 1부를 진정한 나스닥화하고 코스닥 2부시장을 러셀2000지수화한다... 그런 다음 신속한 상장과 빠른 폐지가 가능한 시장 활성화로 하위 코넥스시장과 Pre-IPO(장외시장)과 연결된 수직화를 도모한다... 수많은 창업기업들이 장외시장에서 인지되고 코넥스 시장에서 자금조달 숨통을 튀어 미래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받고 검증된 일부 기업들이 코스닥 2부 시장에서 본격적인 자금 조달을 하면서 제도권 금융과 정부정책자금을 본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 다음의 코스닥 1부에서 한국 경제/산업/금융/증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말이다... 현재 코스피가 특성이 없다... 전통적인 산업의 의미의 다우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래를 의미하는 나스닥 평가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시장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직된 시장 운영에 있음이 명확해지고 있다는 말이다... 역발상한다... 코스닥의 1/2부 구분이 아니고 주요 첨단기업을 코스닥으로 이전시켜야 한다. 재분류말이다... 난 NAVER/카카오가 코스피에 있다는 것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곳에 가면 자본 조달이 편해진다고...?? 코스닥에 있으면 은행권이나 제도권 금융이 그 기업을 코스닥으로 평가하냐...?? 이런 구태의연한 시장 운영을 하니 우리는 글로벌 꼴찌에서 헤메는 것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외인·개미 매도에도 코스피 +1.6%↑

개인투자자 윤대통령 담화후 매도세 전환...

기관 비상계엄 이후 매일 순매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로 12일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61포인트(1.62%) 오른 2482.12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일 종가 2500.10에 근접하고 있다.

 

수급별로 개인 투자자는 2450억원어치 주식을 팔며 최근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 강한 매수세를 보이다 10시 40분께 윤석열 대통령 담화 이후 순매수 규모를 줄였고, 오후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장중 3000억원대 순매도세를 보이다 장마감 직전 주식을 대거 사들이며 236억원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선물과 옵션 동시 만기일인 만큼 장 마감 직전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은 150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계엄 이후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NAVER(-4.59%)와 고려아연(-2.92%)을 제외한 8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주가는 장 마감을 앞두고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며 3.52% 오른 5만59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앞서 장을 마친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의 강세 영향으로 2.50% 상승 마감했다.

 

장중 약세를 보이던 LG에너지솔루션은 오후들어 급격하게 상승폭을 키우며 7.01% 오른 40만4500원에 장을 마쳤고, KB금융과 현대차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 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선물과 옵션 동시 만기를 앞두고 현물 매수세가 크게 유입됐다"며 "만기일은 포지션 전략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스닥도 1.1% 강세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7.43포인트 오른 683.35로 코스닥 역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인 개인 투자자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141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7억원, 761억원 순매도했다.

 

김 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사흘 연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정치 불확실성이 불거졌던 지난 4일 이후의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며 "외국인은 현물 순매도세를 이어갔지만 선물은 하루 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 후 장중 한때 상승폭이 축소되고 하락 전환도 있었다"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당분간 관망세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김 남석기자

 

 

발 빠른 개미들… 증시 바닥 찍자 ‘이것’ 사들였다...

한 주간 개인 순매수 1위 'KODEX 레버리지'

반등 노린 전략 유효… 향후 전망은...

"여전한 정치적 불안심리… 저점 다지는 국면"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추락하던 국내 증시가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발 빠른 투자자들은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낙폭이 과대하다는 인식 속에서 국내 증시가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과 투자 전략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증권가에서 국내 증시가 당분간 정치권 영향 아래서 저점을 다지는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에 따라 레버리지 ETF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12월 4~11일)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큰 규모로 매수한 상장지수펀드(ETF)는 ‘KODEX 코스닥 150레버리지’로 1939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2위는 ‘KODEX 레버리지’로 1661억원 순매수했다.

 

이밖에 지수를 1배수로 추종하는 ‘KODEX 200’과 ‘KODEX 코스닥 150’에도 각각 568억원, 323억원 규모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 자금이 들어오면서 주간 순매수 순위 각각 4위와 7위를 기록했다.

 

KODEX 레버리지는 코스피200 지수의 일일 변동률을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돼 있다.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역시 코스닥150 지수의 일일 변동률 2배를 따른다.

 

통상 투자자들은 증시가 횡보 구간을 거치지 않고 급반등을 하거나, 상승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방법으로 레버리지 ETF를 활용한다.

 

다만, 일일 변동률 기준이기 때문에 장기 보유 시 ‘변동성 손실’이 발생한다.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은 비상 계엄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하면서 양시장에서 ‘패닉 셀(공포 매도)’ 모습을 보였지만, 일부 발 빠른 개인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ETF을 대거 사들이면서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코스피를 4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2조 162억원을 팔아치웠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의 반등세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현재까지는 레버리지 ETF를 사들인 투자자들의 전략이 먹히고 있는 모습이다.

 

비상계엄부터 탄핵 정국까지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난 9일 하루에만 코스피는 2.78% 하락했고, 코스닥은 5.19% 떨어졌지만, 이후 빠르게 튀어 올랐다.

 

코스피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연이틀 오름세를 나타내며 24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이틀간 7.80% 급등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KODEX 레버리지는 6.02% 올랐고,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는 9.71% 상승했다.

 

이같은 빠른 반등세는 정치적 불안이 수습되려는 분위기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 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여전히 정치적 혼란을 주가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서도 “이제 주식시장에서는 실체 없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직면한 이후 그 불확실성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유의미한 상승 추세가 아닌 기술적인 반등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상승 추세가 이어지기보다는 저점 구간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저점을 확인했다는 것은 고무적이고,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추가 하락 공간은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여전히 정치적 불안심리가 남아 있어 등락을 이어가며 저점을 다지는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 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