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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수년간 전세계에 인플레이션을 수출해놓고 희희낙락거리는 양키 코쟁이들 증시는 그제는 "블랙프라이데이"로 휴장, 어제는 반장만 열린 가운데, 이제는 '산타랠리'를 이야기하네요....

지난달 사상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인 한국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나 미국에 의해 팽당하고 있는 중국의 내수 경기 가늠자인 '광군제(절)'은 있었나요...?? 요즘 주요 거시경제(매크로:Macro)분석하면서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은 미국의 자본주의 시장경제 종주국답게 금리/환율/주가까지 주요 변수들조차 양키 코쟁이들의 "자국 우선주의"에 유리한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나라가 자유무역주의가 아니고 보호무역주의까지 강화한데니 난센스고요^^ 이 아침에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2팀장(유로등 유럽증시), 3팀장(북미등 월가)도 1팀장(아시아 주요 증시)과 같이 가을방학중이라 보고는 없었고^^ 나 이상으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인 파생상품과 야근팀장한테서 주요 야간 동향 보고만 받았네요^^ 1주일간 대체투자과도 가을방학중입니다... 이번주 폭설이 있어가지고서리, 이런 타이밍하나는 잘 맞추네요^^ 제 회사 주요 운용역/분석가내지 사무 임직원들 출퇴근 고생은 안시키고 있는 중이라고요... 자산운용/주식투자와 관련이 없는 일반 계열사 임직원들은 주후반 수요일부터 게고생중이고요... 출근 못한 직원들도 부지기수입니다... GI 인사팀장과 총무과, 각 부서장들은 애먹었고요^^

 

 

 28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커머스의 시타델 아울렛 상점에서 조기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객들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 다음 날인 금요일에 대형 할인 행사가 열리는 날로 최근에는 추수감사절 저녁부터 일부 상점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필독]4.0%선에서 다시 공매도를 걸어둔 미국채 10년물 금리... 난 이야기했다. 현 재정적자하에서 미국채는 똥이라고... 이제 6.5%가 아니고 7.5%가 적정금리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88

 

주요 공화당 행정부의 요직에 대중국 관세 강화와 보호무역주의자들이 포진했고요... 이걸 강화시킬 수 있는 상하원까지 장악한 '레드 스윕' 상황입니다... 이제 앞으로 4년간 미국은 또라이 트럼프에 의해 감당할 수 없는 재정적자와 어설픈 제조업 부흥 정책에 무역적자도 해소시키지 못하면서 임계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2029년에 100년만에 미국발(또는 중국발 대규모 정부적자) 공황에 전세계가 직면한다고 했습니다... 양키 코쟁이들의 호황기 몇 년 안남았다고요... 중국의 말이 맞습니다... 미국이 이 보호무역 계속하면 결국 둘 다 죽는 겁니다...

 

 

하반기 연말장세 대응의 중심에 천연가스/유가를 중심에 놓고 대응하신다... 미국채 10년물 금리 향방도 피벗(통화정책완화)이후 주요국 인플레이션 향방도 이것이 좌우할거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48

 

[필독]현재 글로벌 경제 안전판은 미증시도 FRB도 아니다... 각종 전운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플레(물가)의 중심판인 유가및 천연가스 안정적 흐름이 지탱해주고 있는 상황....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3

 

 

[뉴욕마감]'블랙 프라이데이'에 증시 강세… 다우·S&P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 휴장 이후 다시 개장하면서

모두 상승 마감했다.

 

11월 마지막 거래일이자 '블랙 프라이데이'(미국의 추수감사절인 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 다음 날인 금요일)를 맞아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4만4910.6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도 0.56% 오른 6032.38을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1만9218.1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평소보다 이른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거래량도 이달 일일 평균치의 3분의 2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중국을 겨냥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수출 규제안이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보도에 영향을 받아 이날 증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138.25에 장을 마쳤고 램리서치도 3.23% 상승 마감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8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장비 및 인공지능(AI) 메모리칩 관련 대중국 추가 수출 제재 방침을 이르면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발표될 방침은 기존 초안과 달리 중국 화웨이의 공급업체 일부에 대한 제재만 남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존 초안에는 화웨이의 공급업체 6곳에 대한 수출제한 방안이 고려됐었지만,

 

이번에는 이들 중 일부만 수출제한 명단에 추가되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초안에 포함됐던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수출제한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장비와 AI 칩에 대한 대중국 수출제한 조치를 계속 검토하고 있지만 앞서 고려했던

 

'엄격한 조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짚었다.

 

국채 수익률 하락도 지수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됐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 금리는 직전 거래일보다 9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7%를 기록했다.

 

CNBC는 "주요 증시의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성공적인 11월의 끝을 바라보면서 나타났다"며 "11월 거래는 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에 힘입어 선거 후 랠리를 펼치는 데 집중됐다"고 전했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자산운용 투자전략가는 CNBC 방송에 "11월의 가장 큰 교훈은 선거 전 사실이었던 것들이 선거 후에도 여전히 진실로 남아 있다는 것"이라며

 

"12월로 접어들면서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계절적 순풍이 불고 있어 지금의 강세장을 약화하기란 정말 어렵다"고 설명했다.

 

CNBC는 또 "올해 하반기 증시는 기준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다음 달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가능성을 약 66%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이 지현 기자

 

 

美 신규 증권거래소 내년 하반기 개장... "23시간 거래 지향"

미 증권 당국 '24 내셔널 익스체인지' 1단계 운영 승인...

거래시간 1단계 15시간->2단계 23시간 확대 방침… 추가 승인 필요...

 

 

미국에 증권거래소가 또 한군데 더 생긴다. 평일 23시간 미국 주식 거래를 지향하는 증권거래소 '24 내셔널 익스체인지'(이하 24X)가 내년 하반기 새로 문을 연다.

 

29일(현지시간)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24X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에 따라 내년 하반기 중 미 동부시간 기준 평일 오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시간을 거래시간으로 1단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다. 24X는 추후 SEC가 내건 추가 조건을 충족시킨 뒤 평일 거래시간을 23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장된 2단계 거래시간은 일요일 오후 8시부터 금요일 오후 7시까지다. 한국시간으로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토요일 오전 9시까지다.

 

거래일 중 하루 1시간은 전산 업그레이드와 기능 점검 등을 위해 거래가 중단된다. 거래중단 1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23시간 거래 체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만, 2단계 운영을 위해선 야간 거래를 위한 SEC의 추가 규제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24X는 설명했다. 24X는 헤지펀드계의 거물 스티브 코언의 포인트72벤처스펀드가 투자한 스타트업이다.

 

24X의 이 같은 출범은 가상화폐가 거래소에서 연중무휴로 거래되는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도 24시간 주식 거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나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관심도가 늘어난 것도 거래시간 연장 필요성을 키우고 있다.

 

나스닥과 더불어 미국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 역시 주식 전자거래플랫폼(NYSE Arca)의 일간 거래시간을 현행 16시간에서 22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는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5시∼익일 오전 9시)까지를 거래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익일 오전 5시)까지가 정규장이며, 정규장 앞뒤로 개장 전 거래와 시간 외 거래 시간이 운영된다.

 

개인 투자자의 경우 이미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미국 주식의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상황이기도 하다.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제가 개인적으로 들고 있는 5개 미장투자종목중의 하나)는 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테크널러지(블루오션)와 제휴를 맺고

 

이미 평일 24시간 주식 거래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대체거래소가 안정성 측면에서 일반 증권거래소를 대체할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8월 블루오션은 시장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 주문이 몰리자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했고, 이 때문에 한국 증권사를 통해 주문한 국내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보기도 했다.

 

반면 금융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받는 일반 증권거래소의 24시간 체제로 전환은 다음 날 정규장 거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등 시장 거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4X의 드미트리 갈리노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거래자들은 거래가 종료됐을 때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된다"며 "24X는 중개업체 및 기관·개인 투자자 고객을 위해 24시간 미국 주식 거래를 촉진해 이 문제를 완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강 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