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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안정적인 배당투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신규 상장하는 "KB 발해인프라" 매수해 두시고요... 연말까지 한달만 보유해도 반기 배당금 받을 수 있고 주요 인프라 투자가 안정적입니다..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인 아내와 GI 자산운용본부내 대체투자과에서도 신규 매수를 검토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내는 개인적인 재테크외에 재단운용 여유자금으로 매수 집행지시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도 어제 스팩보다는 오늘 인프라주에 기대를 좀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인프라는 이제는 도로/건설이 아니라 부실해지고 있는 한국의 인적자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본적으로 애를 안낳으니, 이제는 외국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들여와야할 판이고요...

 

 

그 "한강의 기적"은 우리 부모님들의 교육열에서 나왔다... 내 자식이 자기보다는 부자로 살라고... 근데 이제 우리는 그 자식들을 외국으로 보내고 있고 그들조차 외국으로 떠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51

 

최근 아내와의 대화에서 세 아들들의 장래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아내도 조기 외국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길래 난 단호히 거절했다... 국내 교육제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인성을 키우는 전인교육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이다... 애들이 고생하지 않고 충분한 삶을 유지하는 재산과 소득은 내가 보장한다고 했고 말이다... 아내와 16년차이인 난 이 애들이 30세가 되기전에 죽을지도 모른다... 암튼 우울하네요...

 

노벨 평화상과 문학상 수상 국가... 난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이 후진적 상태가 결국 한국 경제/산업/금융의 잠재성장률을 갈가먹을 것으로 호언장담한다... 의학이 아니라 수학/과학...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44

 

 

‘발해인프라’ 불안한 출발… KB “상장 후 주가 개선 기대”

 

 

KB자산운용의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 일반청약이 미달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공모주 시장 침체로 투심이 감소한 결과로 풀이된다. KB자산운용은 상장 후엔 주가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양일간 진행된 발해인프라 일반청약 경쟁률은 약 0.27대 1이다. 주관사별 경쟁률은 KB 0.31대 1, 대신 0.4대 1, 키움 0.05대 1 수준이다.

 

청약건수는 6000여건, 청약금액은 120억원이 모였다. 공모가는 8400원이다. 공모주 일반청약 미달은 지난해 3월 한화리츠 상장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청약 미달 물량은 총액 인수 계약을 맺은 주관사단이 떠안는다.

 

발해인프라는 2006년 국민은행·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등

 

17개 기관투자자들이 1조20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공모인프라 펀드다. 투자자산은 대구부산고속도로·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산성터널·용마터널·수원북부순환도로 등이다.

 

발해인프라는 높은 배당수익과 분리과세 혜택, 경쟁펀드인 맥쿼리인프라에 이은 두 번째 공모 인프라 펀드이자 상장 시 국내 1호 공모 인프라 펀드라는 점을 경쟁력으로 삼았다.

 

하지만 시장은 달아오르지 않았다. 발해인프라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3.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물량도 2381만주에서 1904만주로 축소됐지만 청약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국내 주식시장 부진과 새내기주 급락이 불러온

 

공모주 시장 침체가 청약 미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시장 침체로 상장 철회도 잇따르고 있다. 케이뱅크, 에이스엔지니어링, 미트박스글로벌, 동방메디컬이 줄줄이 상장을 연기 또는 철회했다.

 

이밖에 자산만기 잔존이 짧고 특정 자산 집중도가 높은 점도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요즘 IPO 시장이 좋지 않다”며 “개인 투자자가 IPO에 참여하는 이유는 단기 차익인데 반해 인프라 펀드는 장기투자에 의한 배당수익”이라고 언급했다. 투자 성격이 다르다는 것.

 

이어 “인프라 펀드 같은 특성 있는 상품은 개인과 기관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긴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공모주 시장 투심 악화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KB자산운용은 상장 후엔 일반투자자 자금이 몰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발해인프라는 오는 29일 상장한다.

 

KB자산운용 측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 침체와 시장 변동성 확대로 신규 상장 주식들이 공모가를 밑돈 영향이 있었던 듯하다”라면서도 “발해인프라는 공모가 기준으로 7% 이상 분배율이 지급되는 구조라 상장 이후에도 주가 흐름이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상장 후 연말까지 한 달만 보유해도 분배금 325원이 지급될 예정이라 개인 관심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큐키뉴스 송 금종 기자

 

 

연 7%대 고배당... 'KB발해인프라', 29일 코스피 상장...

연말까지 한 달만 보유해도 반기 배당금...

정부 인센티브 정책 강화로 세제 혜택도...

 

 

KB자산운용이 자사 대표 인프라펀드인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KB발해인프라)’가 29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초 토종 공모 인프라펀드 KB발해인프라는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에 주로 투자한다.

 

현재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남양주 수석-호평간도로 △서울 용마터널 △부산 산성터널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등 연간 약 1억 80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우량 유료도로 자산의 운용 수익을 배당하고 있다.

 

KB발해인프라가 주로 투자하는 민간 투자 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와의 협약 상 각 자산별 통행수입에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이 반영돼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수익성이 보장되며 인프라펀드의 차입 한도 비율은 자본금의 30%로 제한돼 금리 급변에 따른 운용 위험성도 낮다.

 

금리인하기에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증권신고서 기준 KB발해인프라의 설정 후 누적 배당수익률은 연 6.99%이며, 향후 3년간 배당수익률은 연 7.7% 수준이다.

 

연말 결산에 따라 배당금 지급 대상이 확정되는 만큼, 공모 투자자들은 올해 말까지 한달 간 주식을 보유하면 기존 주주들과 동일한 반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공모 인프라 펀드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정책을 발표하며 개인연금 저축계좌의 투자대상에 공모 인프라 펀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인프라 펀드는 주식처럼 증권사 위탁계좌에서 매수할 수 있고, 퇴직연금 및 IRP(개인형퇴직연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투자자가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 계좌를 통해 인프라 펀드를 매수하면 1억원 한도로 배당 소득에 대해 15.4%의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 형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은

 

“KB발해인프라는 변동성이 커진 최근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수익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연말까지 보유할 경우 기존주주와 동일하게 주당 약 325원의 반기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배당결의내용을 배당기준일(6월, 12월말) 2주전 사전 공시하므로 투자자들은 배당수익금 수준을 확인한 후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이 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