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화당 행정부의 요직에 대중국 관세 강화와 보호무역주의자들이 포진했고요... 이걸 강화시킬 수 있는 상하원까지 장악한 '레드 스윕' 상황입니다... 이제 앞으로 4년간 미국은 또라이 트럼프에 의해 감당할 수 없는 재정적자와 어설픈 제조업 부흥 정책에 무역적자도 해소시키지 못하면서 임계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2029년에 100년만에 미국발(또는 중국발 대규모 정부적자) 공황에 전세계가 직면한다고 했습니다... 양키 코쟁이들의 호황기 몇 년 안남았다고요... 중국의 말이 맞습니다... 미국이 이 보호무역 계속하면 결국 둘 다 죽는 겁니다...
하반기 연말장세 대응의 중심에 천연가스/유가를 중심에 놓고 대응하신다... 미국채 10년물 금리 향방도 피벗(통화정책완화)이후 주요국 인플레이션 향방도 이것이 좌우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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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현재 글로벌 경제 안전판은 미증시도 FRB도 아니다... 각종 전운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플레(물가)의 중심판인 유가및 천연가스 안정적 흐름이 지탱해주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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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예상및 예측이 불확실한 것이 유가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율,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연결되어 있어 중요한 지표인데 말이다... 새벽에 천연가스는 폭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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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선거, 공화당 승리 시… 미국채 10년물 금리 43bp↑"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
3% 중반대던 미국채 10년물 금리 4% 상회
대선 공약, 재정적자 확대 전망 나오며 금리 급등
특정당 대통령·상하원 장악 땐 금리 상승 압력↑
미국 대통령·의회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두 대통령 후보 모두 재정적자를 확대하는 공약을 내걸었기 때문에 특정당이 대통령과 상하원을 장악하면,
금리가 급등할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이 각각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최대 43bp(1bp=0.0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사무소는 미국금융시장이 특정당이 대통령과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 재정적자 확대가 국채금리 상승 압력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공화당 장악이 민주당 장악보다 금리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사무소가 CRFB 추정치 등을 통해 추산한 결과,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 공약은 향후 10년간 미국채 10년물 금리에 각각 20bp, 43bp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공화당 승리 시 4~50bp, 민주당 승리 시 5~20b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상하원 다수당이 다른 정당으로 나뉠 경우 의회 합의 없이 재정지출을 늘리기 어려운 만큼 어떤 후보자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재정적자가 국채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됐다.
관세, 이민, 규제 등 기타 요인이 보다 국채금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사무소는 “대선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판세 변화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시장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급격한 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이데일리 하 상렬 기자
[채권브리핑]+4.4% 돌파한 미국채 10년물… 장 마감 후 FOMC 대기...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16bp 급등...
트럼프 당선에 미국채 커브 스팁 심화...
국내 국고채 스프레드 일제히 확대...
장 마감 후 미국 11월 FOMC 대기...
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가 대기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7월 초 이후 약 넉 달 만에 4.4%를 넘어섰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6bp 오른 4.43%,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9bp 오른 4.26%에 마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환에 미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미국채 30년물 수요는 견조했다. 이날 진행된 250억 달러 규모 미국채 30년물 입찰에선 응찰률 264%, 낙찰금리 4.608%를 기록했다.
낙찰금리는 발행 전 거래 금리를 하회했다.
미국 FOMC도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1월 25bp 인하 가능성은 94.1%서 97.5%로 늘었다.
반면 12월 추가 25bp 인하 가능성은 77.3%에서 67%로 줄어든 상태다. 이날 국내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를 반영하며 약세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마감 후에는 FOMC가 대기 중이다.
정부는 오는 8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과 FOMC 결과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할 방침이다.
최 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서 “새 정부·의회 구성과 FOMC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정부는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거래일 국내 시장 구간별 스프레드는 일제히 확대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15.5bp서 17.4bp로 확대,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6.2bp서 마이너스 18.6bp로 확대됐다.
채권 대차잔고는 2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1025억원 줄어든 121조8004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존만기 29년 국고채의 대차가 915억원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었고
잔존만기 13년 국고채 대차가 1750억원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
이데일리 유 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