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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기준 0.25%가 아니고 빅컷을...?? 피벗(통화정책완화)은 이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유동성 장세를 준다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시고요... 당황스럽네요...

 

B.S - 앞으로 8일(9.15~9.22)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이번주 민족대명절 추석연휴에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일단 이 새벽에 3.7%에 걸어둔 미국채 10년물 금리에 대한 숏퀴즈(공매도)를 청산하라고 GI 파생상품과장에게 지시했고요... 지난해 미국채 10년물 금리에 대한 공매도에 헤지수단으로 걸어두었던 '아이셰어즈 만기 20년이상 미 국채(TLT)'를 중심으로 주요 미국채 장기물 ETF들에는 더 집어넣었고요... 정말로 똥인 미국채 주요 장기물인데, 시장 흐름에 역행할 수는 없어 +30%까지 투자수익률 제고되었던 미국채 10년물 금리에 대한 일단 공매도는 다 토해내고 원금선에서 청산합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발언하는 모습이 중계되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파월은 9월 금리인하 굳히기를 원하는데, 트럼프가 안되다고 했다고..?? 거기에 미국채 10년물 6%이상을 예상한 제레미 다이먼 회장은 신임 재무부장관으로 임명하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10

 

100일마다 1조달러씩 늘어나고 있는 미 재정적자... 난 3.7%대에서 걸어둔 숏퀴즈(공매도)를 풀 의향이 없으며 다시 4.3%를 돌파한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똥이라고 주장.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21

 

주가상승에 넉놓고 계시지말고 미국채 10년물 금리 예의주시하라고 했습니다... 현재 미국채 주요 장기물 금리 다 똥입니다... 4.3%, 4.5%, 5.0% 순식간에 돌파 가능성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4

 

미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4.3%를 찍던 미국채 10년물 금리 다시 4번째 임시 예산안 통과로 4.2%밑으로 내려놓고, 나스닥/S&P500 지수 다시 사상 최고치로... 끝을 보자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75

 

 

(종합)4년반만에 금리 내린 美 연준… 0.5%P 인하 ‘빅컷’ 단행...

한·미 금리차 1.5%P로 줄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빅컷’

연내 추가 금리 인하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에 단행하는 통화정책 전환을 0.50%포인트(P)의 금리 인하인 ‘빅컷’으로 결정했다. 미국과 한국 간 기준금리 격차는 1.50%P로 줄어들었다.

 

연준은 점도표(dot plot·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낸 도표)를 통해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계획도 밝혔다.

 

◇ 美 정책금리 4.75~5.00%로 내려...

 

18일(현지 시각)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5.25~5.50%에서 4.75~5.00%로 0.5%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이다.

 

앞서 연준은 2020년 3월부터 0.25%(상단 기준)로 유지되고 있던 기준금리를 2022년 3월 0.5%로 올린 이후, 지난해 7월까지 금리 인상을 거듭하며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5.25~5.50%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8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었다.

 

연준이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P 내리는 ‘빅컷’을 꺼내 든 것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급 금리 인하를 제외하면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으며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이 대략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만장일치에 의한 빅컷 결정은 아니었다. 투표 위원 12명 중 11명만 빅컷에 찬성했다. 연준 내 매파(통화 긴축 선호)로 꼽히는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0.25%P 인하에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 파월 “지표 고려해 빅컷 결정”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결과 발표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금리 인하 시기를) 기다렸고, 그 인내심이 정말 큰 결실을 보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정책을 더욱 적절하게 재조정할 때가 됐다는 것을 알고 있고 지금은 그 과정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향후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이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연준이 금리 인하 시대로 전환했으며 (파월의 발언은) 더 많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밝힌 것”이라고 했다.

 

파월 의장은 이번 ‘빅컷’ 결정이 고용시장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면서 “임금 상승률은 ‘눈에 띄게 하락(notable step down)’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화정책의 적절한 재조정은 고용시장 강세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3.5% 수준이었던 미국 실업률은 최근 4.2%까지 올라왔다.

 

다만 파월 의장은 현재 고용 시장 상황이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업률은 매우 건전한 수준”이라며 “미국 경제는 기본적으로 괜찮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파월 의장은 과거 ‘초저금리 시대’가 사실상 다시 오기 어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 느낌상 수조 달러의 국채가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되던 시대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은 점도표에서도 확인됐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점도표에서 연말까지 최종 기준금리가 4.4%(중간값)로 낮아질 거라 예상했다. 이는 3개월 전 예측(5.1%)보다 내려간 것이다.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내년 이후 기준금리 중간값은 2025년 말 3.4%(6월 예측치 4.1%), 2026년 말 2.9%(6월 예측치 3.1%), 2027년 말 2.9%(6월 예측치 없음)로 각각 예상했다.

 

점도표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취합한 것으로,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구체적으로 총 19명의 위원 중 9명이 올해 말 정책금리를 4.25~4.50%로 내다봤으며 7명은 4.50~4.70%로 전망했다. 가장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전망한 1명의 위원은 4.00~4.25%로 내다봤다.

 

나머지 2명은 올해 말 정책금리를 4.75~5.00%로 전망했다.

 

◇ 정치적 파장 불가피할 듯...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행한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은 정치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대선 전에 금리를 인하하려 할지 모르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자신들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금리 인하로 경기가 좋아지면 해리스 부통령이 유리한 고지를 취할 수 있다.

 

해리스 측은 금리 인하를 인플레이션 완화 노력의 성과로 내세울 수 있다.

 

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준이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가정하면, 경제 상황이 금리를 그 정도로 내려야 할 만큼 매우 나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발표는 높은 물가에 타격을 입은 미국인들이 환영할 소식”이라면서 “물가를 계속 낮추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김 효선 기자

 

 

"주식보다 짭짤하네"… 발 빠른 투자자들 무더기로 쓸어담았다...

수익률 고공행진… 美 장기채 ETF '인기몰이'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100달러 뚫고 올 최고가 경신...

채권형 ETF 중 자금 최다유입...

피벗 신호에 수익률 +12% 육박...

'스파이더 S&P' 0.6% 불과...

"내년에도 국채랠리 이어질 것"

Fed 금리인하 속도가 관건...

"상승동력 잃을 가능성" 우려도...

 

 

미국 장기 국채 상장지수펀드(ETF)에

 

글로벌 자금이 몰려 ETF 가격이 올 들어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눈앞으로 다가오자 채권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장기 국채 ETF를 대거 쓸어 담는 모습이다.

 

○ 美 국채 수익률, S&P ETF 넘어서...

 

10일(현지시간) ETF 정보플랫폼 ETF체크에 따르면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 국채’(TLT)는 이날 0.7% 상승한 100.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0달러를 넘어선 건 지난해 12월 후 처음이다. TLT는 만기 20년 이상인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ETF 상품이다. 미국 장기채 ETF 중 운용 규모가 가장 크다.

 

올 하반기(7월 1일~9월 10일 기준) 들어 Fed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자 이 기간 TLT 수익률은 11.99%까지 높아졌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스파이더 S&P500’(SPY) 수익률은 0.6%에 그쳤다.

 

TLT는 지난 3개월간 미국 증시에 상장된 채권형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 기간 TLT에 흘러든 자금만 8854만달러로 이전 3개월간 유입된 1754만달러의 다섯 배에 달했다.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채권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아울러 장기 채권은 금리 변동에 민감해 수익률 상승폭이 더 크다. 금리가 1%포인트 하락하면 만기가 1년 남은 채권은 가격이 1% 오르지만, 만기가 20년 남은 채권은 10~20% 뛴다.

 

○ “국채 수익률, 주식 능가할 것”

 

인플레이션에 자신감이 붙은 Fed가 9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자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채권 수익률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크다.

 

지난달 23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통화정책 조정의 시기가 도래했다”며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적 발언을 쏟아냈다.

 

미국 장기채 금리가 앞으로 내릴 일만 있다는 전망이 확산해 장기채 ETF에 글로벌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잭 매킨타이어 브랜디와인글로벌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매니저는 “내년에는 경제 회복력이 둔화할 것”이라며 “이런 환경에서는 채권 수익률이 주식을 능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국채와 기타 채권에 지난 몇 달은 좋은 시기였다”며 “채권 시장 랠리가 잠시 숨을 고를 수 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수익률을 확보할 기회는 많다”고 내다봤다.

 

○ 과도한 기대 우려도...

 

일부 전문가는 채권 ETF의 최근 상승세가 모멘텀(상승 동력)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Fed의 금리 인하 속도가 기대보다 더디면 장기 채권의 가격 상승세가 빠르게 둔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배런스의 분석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내년 최소 여덟 번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 Fed가 내놓은 전망(2026년 말까지 분기마다 0.25%포인트 인하)보다 더 공격적인 예측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장기 국채 ETF의 최근 수익률 상승은 Fed가 금리를 내려 경제를 부양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라며 “결국 이 같은 베팅은 이달 Fed 금리 결정을 앞두고 나오는 경제지표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 임 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