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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전세계 노인 빈곤율 1위 국가다." 이번 연금개혁의 방향성에는 찬성하지만 원점에서 극빈층과 65세 노인들부터라도 기본소득 정책을 강력히 펼쳐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추가한다..

B.S - 앞으로 최소 4주(8월12일)~ 최대 5주(추석연휴전)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갑진년 GPMC 전국지방순행(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으로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충정로 사옥

 

 

윤 대통령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에 명문화해야"

 

 

'노인 빈곤율 1위' 추운 맘 달래는 한 그릇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윤석열 정부 연금개악안 규탄

 

 

국민연금·기초연금 동시 수령 (PG)

 

아따아, 작년 선방했네... 2054년 기금고갈되기전에 더 빡쎄게 운용해야 한다... 안전한 채권보다는 과감한 주식투자운용으로 연 +30%씩 투자수익률 제고하라... 똥줄탔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65

 

상모질이가 연금개혁을...?? 그 수급연령을 바로 80세로 소급적용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현재 근로자/사업자의 부담금, 따블로 충격을 준다... 이런 운용실력이면 결국 답없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07

 

일자리 창출이 힘들어 공공근로 재확대말고는 답이 없는거 같고, 결국 난방비도 보편적 복지 정책으로의 회귀인가... 상모질이 끌어내리고 기본소득의 이 재명이로 나라 다시 세워라아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02

더 늦기전에 상모질이를 탄핵하고 부자증세 강화와 하위 40% 중하위 서민들에게 강력한 기본소득 정책을 시행할 이 재명 더민 대표를 대통령으로 세워야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93

 

 

"내 연금 왜 깎나" 고령층 '술렁'… '초유의 상황' 우려 확산...

국민연금 보험료 9→13%… 세대별 차등인상...

정부 '연금개혁 추진계획' 확정...

젊을수록 천천히 인상… 소득대체율 40→42%

자동조정장치 도입… 기금고갈 최대 32년 늦춰...

 

 

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은 40%에서 42%로 높이는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을 내놨다.

 

보험료율 인상 속도는 세대별로 차등화하고, 국민연금의 국가 지급 보장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재정·인구 여건에 따라 연금액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조정장치도 처음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현재 2056년으로 예상되는 기금 고갈 시점을 2088년까지 최대 32년 늦춘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4년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21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와 공론화 논의 내용 등을 고려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혁안은 큰 틀에서 더 내고 더 받는 안이다. ‘내는 돈’인 보험료율은 1998년 이후 26년간 유지돼온 현행 9%에서 13%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받는 돈’을 좌우하는 명목소득대체율은 40%에서 42%로 상향 조정한다.

 

2007년 연금개혁으로 60%였던 소득대체율은 2028년까지 40%로 단계적으로 낮아지는데, 올해 소득대체율인 42% 선에서 인하를 중단하는 것이다.

 

정부는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조정에 해외·대체투자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장기 운용수익률을 현재 4.5%에서 5.5%로 1%포인트 높이면 2056년으로 예고된 기금 고갈 시점을 2072년으로 16년 늦출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자동조정장치까지 도입하면 기금 고갈 시점을 최대 32년 늦출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료율 인상 속도는 20대는 연간 0.25%포인트, 30대는 0.33%포인트, 40대는 0.5%포인트, 50대는 1%포인트 오르는 식으로 차등화했다. 정부 개혁안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더불어민주당은 세대별 보험료 인상 속도 차등화는

 

‘세대 갈라치기’, 자동조정장치 도입은 ‘시기상조’라며 반대하고 있다. 정부는 국회가 연금특위 등 연금개혁 논의 구조를 마련하는 대로 정부안을 국회에 보고하고 협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2036년부터 자동조정장치…가입자·기대수명따라 연금 다르게...

의무가입 59세→64세 조정 검토… "연금 손해" 중장년층 설득이 관건...

 

“모든 세대가 제도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열린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서 연금개혁 정부안의 방향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정부는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대신 소득대체율도 40%에서 42%로 높인다.

 

세대 간 보험료율 인상 속도 차등화, 자동조정장치 도입, 지급 보장 명문화 등을 통해 국민연금 제도 신뢰를 제고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 부담도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모수개혁 넘어 구조개혁 ‘첫 시도’

 

복지부에 따르면 현행 제도가 유지될 경우 국민연금기금은 2041년 1882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56년 완전히 고갈된다. 작년 말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2236조원)과 맞먹는 기금이 15년 만에 사라지는 셈이다.

 

정부는 이번 연금개혁안의 3대 원칙을 ‘지속 가능성 제고’, ‘세대 간 공정성’ 그리고 ‘노후 소득 보장’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보험료율을 높이는 모수개혁과 최소 1%포인트 이상의 기금수익률 제고,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결합해 현행 2056년으로 예고된 기금 고갈 시점을 최대 2088년까지 32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기금 규모는 2063년 5000조원 수준까지 늘어난다.

 

정부가 보험료율을 13%로 묶으면서도 상당한 재정 안정 효과를 제시한 것은 자동조정장치 도입 덕분이다. 정부는 이르면 2036년부터 가입자 감소율, 기대여명 증가율 등을 매년 국민연금 인상률에 반영할 방침이다.

 

가입자 감소 속도가 빠를수록, 수급자들의 기대여명이 길어질수록 인상률을 낮춰 기금의 지출 증가 속도를 늦춘다는 의미다. 2036년은 보험료율 인상 등 모수개혁이 이뤄진다는 가정하에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넘어서 적자로 돌아서는 시점이다.

 

역대 정부에서 연금개혁이 논의됐지만 가입자만이 아니라 수급자까지 개혁의 부담을 나눠지는 구조개혁을 제시한 것은 이번 정부가 처음이다. 세대 간 보험료율 인상 속도 차등화 역시 이번 개혁안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전체 보험료율 인상폭인 4%포인트를 20대는 0.25%포인트씩 16년, 30대는 0.33%포인트씩 12년, 40대는 0.5%포인트씩 8년, 50대는 1%포인트씩 4년에 걸쳐 인상한다.

 

2022년 연령대별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추산하면 새로운 제도가 적용된 첫해 월평균 415만원을 받는 50대 가입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49만8000원 추가 납부한다.

 

소득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면 첫해를 포함해 총 4년 동안 보험료가 매년 49만8000원씩 증가한다.

 

반면 20대(월평균소득 255만원)의 국민연금 보험료는 매년 7만6500원씩 총 16년 동안 오르게 된다. 현재 59세인 국민연금 의무가입연령 상한을 64세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연금 깎인다” 기성세대 저항 넘어야...

 

정부가 역대 처음으로 모수개혁을 넘어 구조개혁까지 망라한 연금개혁안을 내놨지만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정부안은 모수개혁만 보면 ‘더 내고 더 받는’ 안이지만 자동조정장치 도입이 고령층의 연금 인상폭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대 간 보험료 차등에 대한 반발도 예상된다.

 

정부안에 따르면

 

보험료율 인상이 시작되는 시점의 나이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인상된다. 예를 들어 2025년부터 보험료율이 인상될 경우 그해 50세인 1975년생은 매년 1%포인트씩 올라 2028년이면 보험료율이 13%로 높아진다.

 

불과 한 살 어린 1976년생은 0.5%포인트씩 보험료율이 인상돼 2033년에야 13%에 도달한다. 한 살 차이로 보험료 부담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다.

 

윤 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빼면 기금 고갈 연장 효과는 16년에 불과하다”며 “정부안이 통과돼도 2088년이면 기금이 고갈된다는 것은 이번 개혁만으로 지속 가능성이 완전히 달성된 것은 아니란 의미”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황 정환, 허 세민 기자

 

 

(종합)연금 보험료 27년만에 오른다… 26만원 내던 가입자 37만원 부담...

'보험료율 9%→13%' 세대별 차등 인상… '더 내는' 개혁에 방점...

40%로 하향조정되던 소득대체율, 42%에서 '브레이크'

중장년층 연금 보험료 더 빨리 올라… 연금재정 안 좋아지면 수급액 줄여...

기초연금 저소득층부터 40만원 인상… 의무가입 '59세→64세' 조정 논의...

 

 

정부가 오랫동안 오르지 않고 9%인 보험료율은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이 40%까지 줄게 돼 있는 것을 42%로 상향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놨다.

 

보험료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가파르게 인상돼 세대별로 차등을 둔다. 수명이나 가입자 수와 연계해 연금 수급액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도 검토한다.

 

기초연금은 2026년 저소득층부터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한다.

 

의무가입 연령을 59세에서 64세로 늦추는 방안도 고령자 계속 고용과 함께 논의한다. 퇴직연금 가입을 규모가 큰 사업장부터 의무화하고,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통해 개인연금 가입을 독려한다.

 

정부가 개혁안을 단일안으로 내놓은 것은 2003년 이후 21년 만이다. 이제 국민연금 개혁의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27년만의 보험료율 인상 '9→13%'… 소득대체율은 '40→42%'

 

정부는 4일 올해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연금개혁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고, 명목소득대체율을 42%로 상향 조정할 계획을 밝혔다.

 

보험료율은 1998년 9%가 된 뒤 26년째 같은 수준이다.

 

보험료율은 가입자의 월소득(기준소득월액) 중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는 비율이다. 직장인의 경우 근로자와 사측이 절반씩 부담하지만, 지역가입자는 가입자 개인이 모두 부담한다.

 

예를 들어 소득이 평균 수준이어서 기준소득월액이 286만원인 가입자가 있다고 치면

 

현재 보험료율이 9%일 때 25만7천400원(직장가입자는 근로자와 사측 절반씩 부담)이던 월 보험료는 보험료율이 13%로 오르면서 37만1천800원이 된다.

 

개인사업자는 11만4천400원을 고스란히 더 부담해야 하고, 직장가입자의 경우 이 중 절반인 5만7천200원이 월급 지갑에서 더 빠져나가는 셈이다.

 

소득대체율은 은퇴 전 소득(평균소득) 중 연금으로 대체되는 비율로, 연금의 소득보장 수준을 의미한다. 연금개혁에서 논의되는 소득대체율은 40년 가입을 전제로 하는 명목소득대체율이다.

 

명목 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 도입 때 70%로 높게 설계됐지만, 2008년 50%로 낮아진 뒤 매년 0.5%포인트씩 인하돼 2028년까지 40%로 조정될 예정이다.

 

올해 명목 소득대체율은 42%인데, 정부안은 이를 더 이상 낮추지 않고 유지하는 내용이다.

 

정부안이 국회에서 받아들여져 내년 시행되면 보험료율은 27년 만에 인상되며, 명목 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 도입 이후 처음으로 하향 조정을 멈추게 된다.

 

조 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소득대체율과 관련해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하면 당초대로 40%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21대 국회 공론화 과정에서 노후 소득 보장 강화도 중요하다는 논의 내용을 감안해서 42%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정부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정부안은 또 하나의 '모수(母數)'로 기금수익률 '1% 제고'도 제시했다. 지난해 5차 재정추계 당시 설정된 장기 수익률 4.5%를 5.5% 이상으로 높여 2056년인 기금 소진 시점을 2072년까지 늦춘다는 계획이다.

 

중장년층 보험료율 더 빨리 올리고, 재정 안 좋아지면 지급액 줄인다...

 

정부안은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면서 세대별로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차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50대인 가입자는 매년 1%포인트, 40대는 0.5%포인트, 30대는 0.3%포인트, 20대는 0.25%포인트 인상하는 방식이다. 이 방안은 전 세계적으로 도입한 전례가 없는 데다,

 

중장년층의 저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연금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기대 여명이나 가입자 수 증감을 연금 지급액과 연동해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의 도입도 검토한다.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넘어서는 시점, 기금 감소 5년 전, 기금이 감소하는 시점 등 재정 위험도에 따라 지급액을 달리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현재 지급액은 소비자물가 변동률에 따라서만 조정된다.

 

자동조정장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38개국 중 24국이 도입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있다.

 

조 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혁안의 핵심은 모든 세대가 제도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높인 것"이라며 "세대 간 형평성을 제고해 국민들의 노후 생활을 더 튼튼히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세밀히 검토했다"고 말했다.

 

기초연금 인상 공약 이행… 지급보증 법에 담고, '의무가입 연장' 공론화...

 

현재 월 30만원인 기초연금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인 40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한다.

 

2026년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50% 검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상한 뒤, 2027년 전체 대상자(소득 하위 7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거주 요건(19세 이상 5년), 해외소득·재산 신고의무 신설 등을 통해

 

기초연금 제도의 내실화도 추진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가 기초연금을 받을 경우 생계급여 지급을 축소하는 방식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현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가 기초연금을 받으면 기초연금액만큼 생계급여에서 감액되는 방식이어서 '줬다 뺏는' 기초연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해도 기금 고갈로 받을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청년층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국민연금 지급을 법으로 보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도 국민연금법이 연급급여가 안정적·지속적으로 지급되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할 의무를 국가에 부여하고 있지만, 정부가 지급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더 명확히 할 계획이다.

 

현재 59세인 국민연금 의무가입기간 상한을 64세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고 기대여명 또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다.

 

다만 의무가입기간만 늘어날 경우 60대 초반의 소득 공백이 더 심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고령자 계속고용 여건 개선'과 연계해 장기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군복무·출산 크레딧 확대… 퇴직연금·개인연금으로 '다층 연금' 구상...

 

정부는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군복무·출산 크레딧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자에게, 출산 크레딧은 출산 시 가입기간을 추가로 얹어주는 방식이다.

 

군복무 크레딧은 현재 6개월까지만 인정해주는 것을 전체 군복무 기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출산크레딧은 현재는 둘째 아이부터가 대상이지만, 이를 첫 아이부터로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부담도 완화해 최대 12개월 동안 보험료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의 대상과 지원 기간을 늘릴 방침이다. 정부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더하는 '다층 연금 체계'를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퇴직연금이 실질적인 노후소득 보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장 규모가 큰 사업장부터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를 추진하고, 영세사업장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가입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퇴직연금의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등에 대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금융기관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현물이전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률 개선을 꾀한다.

 

개인연금은 교육·홍보 강화와 세제 혜택 등으로 가입자 확대를 유도하고, 상품 제공기관 간 경쟁을 촉진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개인연금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병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