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교육/노동/연금/의료개혁등 상모질이 윤씨 할 일 많네요^^ 능력이 모자라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 전에 탄핵이나 당해 내려오지 않으면 다행이고요... 일단 중간평가인 총선 압승이 급하겠고요...
상모질이가 연금개혁을...?? 그 수급연령을 바로 80세로 소급적용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현재 근로자/사업자의 부담금, 따블로 충격을 준다... 이런 운용실력이면 결국 답없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07
일자리 창출이 힘들어 공공근로 재확대말고는 답이 없는거 같고, 결국 난방비도 보편적 복지 정책으로의 회귀인가... 상모질이 끌어내리고 기본소득의 이 재명이로 나라 다시 세워라아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02
더 늦기전에 상모질이를 탄핵하고 부자증세 강화와 하위 40% 중하위 서민들에게 강력한 기본소득 정책을 시행할 이 재명 더민 대표를 대통령으로 세워야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93
"잘했네"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3.59%... 설립이래 최고치...
국민연금의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이 126조원으로 나타났다. 기금 적립금은 1000조원을 넘어섰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열어 ‘2023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을 심의ㆍ의결하고 ‘국민연금기금운용 전략적 자산배분 추진 경과’ 등을 보고받았다.
작년 국민연금기금 결산 결과, 기금 순자산은 1035조8000억원이며, 전년대비 145조원 증가했다.
순자산 증가액 145조원은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 126조원과 보험료 수입(58조4000억원)에서 급여지급액(39조원) 차감 후 적립된 19조3000억원 등이다.
기금 운용 수익률은 13.59%(금융부문 수익률은 14.14%)로 기금운용본부 설립(199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 22.12%, 해외주식 23.89%, 국내채권 7.4%, 해외채권 8.84%, 대체투자 5.8%로 국내외 주식의 높은 수익률이 기금 운용 성과를 견인했다.
국민연금기금 설치(1988년) 이후 작년 말까지 기금 운용의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92%, 운용 누적 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기금 적립금의 55.8%를 차지한다.
기금위는 올해 1000조원의 기금 규모에 맞는 운용체계와 운용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에 담긴 기금운용 개선 과제를 본격 추진해나간다.
우선 신속하고 유연한 투자결정을 위해 자산배분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포트폴리오’ 도입 등 전략적 자산배분 체계를 개편한다.
기준포트폴리오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조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써 중장기 자산배분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이미 미국 CalPERS와 캐나다 CPPI 등 해외 주요 연기금에서도 도입ㆍ운용하고 있다.
그동안 국민연금기금의 전략적 자산배분 체계와 연계된 기준포트폴리오 도입을 위해 복지부,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연구원 등이 함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해왔다.
향후 기금위 및 관련 위원회에서 새로운 자산배분 체계 도입을 위한 지침개정, 벤치마크 변경, 성과평가 개선 등 과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비지니스 이 홍표 기자
내 퇴직연금 수익률 못 봐주겠네… 10명중 7명 “주식 비중 늘릴래요”
삼성증권 IRP고객 727명 설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위해...
실적배당형 늘릴 의향 있어...
“손실 우려” 인식은 여전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운용자 10명 중 7명이 향후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주식 비중을 높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이 삼성증권에 의뢰해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IRP 가입자 7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향후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퇴직연금을 활용한 주식형 자산 투자 비중을 늘릴 계획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70.4%에 달했다.
이들 중 절반가량인 42.4%가 주식형 펀드와 원리금 보장 포트폴리오가 혼합된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를 원했다. 그 뒤로 타깃데이트펀드(TDF), 주식형 펀드 포트폴리오(21.7%), 자산배분형 단일 펀드(9.8%) 순이다.
퇴직연금 투자자들 대다수가 주식형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제고해야 한다는 인식은 가지고 있는 셈이다.
다만 실적배당형 상품에 원리금 보장 성격을 더해 안정성을 높이려 한 점이 주목된다. 현재 운용 중인 퇴직연금 계좌에서 원리금 보장 상품의 비중이 90%를 넘어간다고 응답한 비중도 25.4%로 적지 않았다.
퇴직연금 투자자들은 주식형 상품 비중을 늘릴 때 원금 손실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원리금 보장 상품에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손실 발생 우려 때문”이라고 지목한 응답자가 76.6%에 달했다.
향후 주식형 상품 비중을 늘릴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이들도
대부분이 손실 우려를 꼽았다. 투자할 만한 상품이 없거나(11.6%), 투자 정보의 부족(9.6%), 주변의 권유(2.2%)로 인해 원리금 보장 상품에 투자한다는 답변도 나왔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상품 투자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도
‘안정성’을 꼽은 이들이 53.8%로 수익률(34.5%)를 웃돌았다. 상품의 위험도, 수익률 대비 수수료, 거래량, 인지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7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후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연간 기대수익률로는 6~7%를 기대한 경우가 29.4%로 가장 높았다. 10% 이상 수익률을 기대한 응답자도 22%에 달했다.
다만 원리금 보장 상품 위주로는 장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다. 향후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시장 환경이 변할 경우 예·적금 위주의 상품 수익률은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퇴직연금 계좌를 운용할 때 가장 어려운 점으론 “상품의 수가 너무 많다”고 지적한 응답자가 39.6%로 많았다. 근무와 자산관리의 병행을 지목한 이들도 29.2%다.
투자 정보가 부족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보다 시스템이 간편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디폴트옵션 제도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점으론 상품별 정보 강화가 손꼽힌다.
수익률, 수수료 등 공시를 늘려 투자자의 ‘알 권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투자 가능 상품을 다양화해 투자자 선택지를 넓힐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매일경제 차 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