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앞으로 최소 4주(8월12일)~ 최대 5주(추석연휴전)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갑진년 GPMC 전국지방순행(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으로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광복절이후 하반기 국내 대응은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이자 제 수석 제자인 제약/바이오(Bio) 전문가이기도 한 회색늑대(GrayWolf)가 휴가지에서 돌아와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08
휴가전에 +70% 먹고 털고 떠났던 코로나 백신주 셀리드는 지난달 22일 첫 상한가이후 이제는 천프로에 육박하고 있고요... 또 다른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셀레믹스는 이번주 3상째고요^^ 제자놈, 휴가지에서 머리 쥐났겠네요^^ 암튼 다음주(이번주 16일은 쫌 그렇고 19일)부터 하계운용 재개합니다... 뭐... 추계운용(2024.9~2024.11)이 목전이라 마감하고 다시 가을을 맞이해야겠지만서리...
광복절이후 하반기 대응은 GI 자산운용본부내 해외주식(월가) 3팀장부터인데, 주말내내 엔비디아의 추가 상승이냐 고점이냐를 두고 장고좀 해야겠네요... 폭락에서는 벗어난거 같은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02
국내외 운용관련 세 제자들과 해외주식 세 팀장들이나 돌아와야 주식투자운용은 본격화되고요^^ GI 자산운용본부장님과 빈 플로어 사무실 지키고 있는 중^^ 하여튼 비만치료제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85
“국장서 가치투자는 꿈”… 거래 절반이 ‘용돈벌이용 단타’
해외는 오르는데 한국만 박스권 맴맴...
장기투자 메리트 없어 용돈 벌이 추세...
취업준비생 한모(33)씨는 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서 HD현대일렉트릭·파미셀·넷마블, 바디텍메드·대성창투·이씨에스 등을 단타로 사고 팔았다.
손실이 발생한 종목도 있었지만 그는 국내 시장에서 단타 매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씨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는 허황된 꿈 같은 이야기”라며 “뉴욕증시는 연일 전고점을 돌파하는데 국내 증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장기투자는 해외 시장에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씨처럼 단타 매매를 하는 ‘데이트레이딩(당일 매매)’ 비율이
올해 국내 주식시장 전체 거래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증시 강세에도 국내 증시가 좀처럼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3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데이트레이딩 거래량은 총 1020억9774만주로 전체 거래량(1752억3760만주)의 58%를 차지했다.
데이트레이딩 거래대금은 1111조원1139억원으로 전체(2302조5862억원)의 48%였다. 데이트레이딩 비중(거래대금 기준)으로 코스닥(57.1%)이 코스피(40.1%)보다 높았다.
코스닥에서 데이트레이딩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다. 데이트레이딩 주체는 개인 투자자(71.3%)가 기관(10.2%)과 외국인(17.9%) 투자자를 압도했다.
이는 해외에 비해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 상황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국내 증시 수익률은 세계 주요 20개국(G20) 중 최하위권이었다.
반면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12% 상승한 17688.88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상황을 체득한 개인 투자자들의 시야는 갈수록 장기보다 단기에 맞춰지고 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한모(27)씨는 “코스피 시장 수익률이 크지 않아 보여 장기투자를 고려하진 않았다”며 “국내 시장에서는 용돈 벌이용으로 급등주를 공략해 단타 거래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시장의 중장기적 수익률이 미국 시장처럼 우상향하고 있지 않아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에 대한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며
“단타 위주의 거래 문화를 바꾸려면 주식 장기 보유자에 대한 배당소득세 인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 특별공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장 은현 기자
1시간 만에 75% 대폭락… "지금이 기회" 일단 올라탄 한국인들 비명...
2.9달러(오전 10시)→0.71달러(오전 11시)
지난 6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에어넷테크놀로지(NAS:ANTE) 주가가 불과 1시간 만에 75% 빠졌다. 해당일 주가는 52주 최고가(2.9달러)를 찍은 직후 52주 최저가(0.38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종가는 전일 대비 81.46% 하락 마감했다. 장중 최대 하락률은 86%대였다.
동전주였던 에어넷테크놀로지는 지난달 말부터 강세를 보였다. 아무런 호재도 악재도 없었지만 불과 8거래일 만에 주가가 3배 가까이 오르며 일일 상승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때문에 시세차익을 보려는 투자자가 몰렸지만, 주가는 가파르게 올랐던 만큼 빠르게 떨어졌다. 그 무렵 개인투자자 A씨도 500만원을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절반 넘게 잃었다.
스스로를 '나스닥 급등주에 올라타기 좋아하는 개미'라고 소개한 A씨는 "이 종목도 악재는 많은데 호재는 없이 올랐다"며 "바닥이라 생각하고 투자했는데도 반토막이 나서 속이 쓰리다"고 했다.
국내에서 해외 주식에 이른바 '묻지마 투자'를 감행하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나온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주식 격언처럼 주가가 급등한 종목에 단기 투자하거나, 반대로 급락한 종목의 반등을 기대하고 투자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이다.
국내외 투자전문가를 사칭한 리딩방에 속아서 투자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가의 급등락세를 보고 자발적으로 투자금을 넣기도 한다.
최근 들어 국내 투자자가 많이 매수한 해외 주식이 잇따라 폭락하며 이같은 투자자들은 적지 않은 손실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종목은 주로 상한가나 하한가가 없는 홍콩이나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계 기업으로,
아무런 호재 없이 짧은 기간 주가가 수배 오른 뒤 하루만에 폭락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관련 기사: "하루 만에 -97%"…한국 개미들 싹쓸이한 '해외 작전주' 공통점 셋)
에어넷테크놀로지도 묻지마 투자가 손실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다. 이 기업은 2007년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방식으로 상장했으나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주 사업은 여행 광고업과 가상자산 채굴업이지만,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8% 감소했고 순손실만 57만4000달러(약 7억8655만원)를 냈다. 주가도 상장 첫해 300달러(약 40만7100원)대였으나 꾸준히 떨어져 지난해부터는 2달러(약 2714원) 미만이 됐다.
99%가량 떨어진 셈이다.
일일 거래량도 적어 지난 6월 유상증자를 단행했음에도 주가 변동이 거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달 말부터 주가가 급변하면서 국내 투자자까지 관심을 가지는 종목이 됐다.
주가가 하루 만에 81%대 폭락한 이후에도 일부 국내 투자자들은 A씨 사례처럼 반등을 노리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넷테크놀로지의 주가가 급변한 이후 국내 종목토론방에는 "하따(하한가 따라잡기) 하다가 망했다", "바닥인 줄 알았는데 지옥이 나왔다"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급등주에 대한 '묻지마 투자'의 끝은 후회라는 토로가 나온다. A씨는 에어넷테크놀로지의 주가 변동이 홍콩 증시 상장사 '롱후이인터내셔널'과 비슷했다며
"급등주는 항상 아무 이유 없이 올라가고 떨어진다. 도박과 같아서 1분만으로도 큰돈을 벌 수 있지만 그 아래에는 심연이 있다는 걸 다른 투자자들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순식간에 90% 대폭락" 한국인 몰려가 산 홍콩 주식이 또…)
해외 주식 투자에는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국내보다 규제가 덜한 코인이나 해외 주식시장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 같다"라며
"본인은 선량한 투자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해외 시장을 교란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업의 본질 가치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면 조금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박 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