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앞으로 최소 4주(8월12일)~ 최대 5주(추석연휴전)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갑진년 GPMC 전국지방순행(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으로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일본 쪽바리들은 일자도 언급하기 싫고만, 아직 휴가전인 GI 자산운용본부내 파생상품과장이 하루종일 엔화로 괴롭히네요^^ 이번주 미일 중앙은행 당국의 결정이 중요하긴 합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49
GPMC 전국 도방들 17곳(분전 7군데 별외)이 주로 GI 주요 계열사들 뒷돈을 대는 곳이라면 해외지사들은 재외동포들의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코스닥(KOSDAQ) 투자를 유도하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글로벌 경제 동향과 금융 상황에 대한 현지 조사가 기본적인 업무이고 말이다... 미주(LA), 뉴욕, 상해, 홍콩, 오사카, 유로지사(함부르크)등 현재 6곳이 운영중인데, 몇 년전 철수시킨 일본의 동경지사와 오사카지사중 오사카지사만 다시 가동중이다... 마지못해 말이다... 이번 해외출장 100일동안 확정된 UAE 두바이, 인도 뭄바이지사와 기존 유로지사외에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지사 두 곳등 네 곳을 더 설치하고 있는 중이고... 북미에 캐나다 토론토와 호주 시드니와 재외동포들이 많은 상파울루와 부에노스아이레스중 한 곳에 남미지사를 추가로 설치하자는 의견들이 GPMC 전국도방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내부 동향을 전한다...
GI 자산운용본부는 일본증시,주식은 사지 않습니다... 40000p 넘어가든 관심없고요... GPMC 글로벌지사중에도 투자 본격화를 의미하는 동경지사는 설치하지 않았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68
정말로 마지못해 GPMC 본전 도방님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장의 진언을 받아들여 몇 년전 철수시킨 일본내에 GPMC 오사카지사만 다시 설치하는 재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04
마지못해 푸네... 난 GPMC 동경지사와 오사카지사 재설치를 검토만 하고 있다... 일부 고객들과 GPMC 센터장인 수석제자의 진언과 자산운용과장의 건의에 따라서 말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55
일본의 반도체 보복이후 난 GPMC 동경지사/오사카지사 철수 결정중이다... 게코(Gekko)는 일본주식은 투자하지 않는다... 이래저래 신경거슬리게하는 양반이네... 엔저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33
우리 반도체 산업에 치명타를 날리려고 한 민족이다... 그리고 국산화가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진정한 사과와 반성도 없는 나라를 두둔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6
'블랙먼데이 주범' 엔 캐리 청산… BOJ가 투기꾼 때리며 터졌다...
DEEP INSIGHT
엔 캐리 트레이드 5문5답...
슈퍼 엔저 유도하는 투기세력에...
BOJ, 금리인상으로 맞불놨지만...
그 결과로 증시 폭락하자 '후퇴'
청산 종료 시점 놓고 '갑론을박'
팬데믹 등 큰 악재 때마다 청산...
이번엔 "끝났다" "멀었다" 팽팽...
역사적으로 총 5번 청산 이뤄져...
“마이크 타이슨의 표현을 빌리면, 모두가 계획이 있었다. 엔화가 그들 입에 한 방 먹이기 전까지는 말이다.”(캐나다 외환결제업체 코페이의 칼 샤모타 시장전략본부장)
엔화를 거의 공짜로 빌려 고위험·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지난 2주간 주식·채권·외환 등 자산시장 급등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달 말 일본은행의 ‘깜짝 금리 인상’에서 비롯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이달 5일 세계 시장에 ‘블랙먼데이’를 불러왔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시장이 조정을 거쳐 반등 움직임을 이어가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끝났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엔 캐리 트레이드와 관련해 최근 시장 분석을 다섯 가지 문답으로 정리했다.
(1) 청산 규모 얼마나 컸나...
엔 캐리 트레이드 규모를 정확히 추정하기는 힘들다. 엔화를 빌려서 세계 각국 모든 형태의 자산에 투자한다는 개념은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고 투자 양상이 다양해 집계하기 어렵다.
방향을 추정해 볼 수는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미국 선물 시장에서 각 통화 파생계약 중 투기적 포지션(수출입 대금 결제 등 상업적 목적 제외)의 규모를 매주 조사한다.
CFTC에 따르면 엔화의 투기적 쇼트 포지션 규모는 7월 8일 18만4200계약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7월 12일과 19일에는 18만2000계약 수준이었다.
그러나 7월 31일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0.1%에서 연 0.25%로 기습 인상하며 쇼트 포지션 규모는 8월 2일 7만3500계약으로 순식간에 쪼그라들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1만1400계약으로 94%가량 급감했다.
샤모타 본부장은 로이터통신에
“(금융위기 후) 17년 만에 최대 규모의 엔화 쇼트스퀴즈였다”고 평가했다. 쇼트스퀴즈는 자산 가격 하락을 예상한 공매도 투자자가 가격 상승 때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 자산을 사는 일을 뜻한다.
(2) 왜 청산됐나...
일본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일부 시기를 제외하면 거의 제로금리 수준의 낮은 이자율을 유지해 왔다. 엔 캐리 트레이드가 투자 전략으로 자리 잡은 배경이다.
이 같은 트레이드가 청산되는 조건은 첫째 엔화의 절상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이어야 하고, 둘째 시장이 변동성을 회피하는 시기(안전자산 선호)여야 한다.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것이 기본인 전략이기 때문에 빌린 돈의 가치가 낮은 쪽으로 유지(엔저)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어야 캐리 트레이드가 가능하다. 지금은 시장이 반대로 움직인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엔화 가치는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고, 시장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3) 日, 일부러 때렸나...
미국이 금리 인하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깜짝 인상을 단행한 일본이 캐리 트레이드의 대규모 청산을 ‘노렸다’는 해석도 적지 않다.
크리스 웨스턴 페퍼스톤그룹 리서치부문장은 “일본은행은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캐리 트레이드를 꺼뜨리기 위해 이렇게 했다고 봐야 한다”고 블룸버그에 주장했다.
캐리 트레이드 방식으로 투자하는 이들은
엔화 가치가 높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달러당 160엔대 엔저를 극복하기 위해 외환시장 개입을 불사해 온 일본은행으로서는 투기 세력에 ‘한 방’ 먹이고 싶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결과적으로 5일 닛케이지수가 12% 넘게 급락한 탓에 일본은행은 “시장이 안정화할 때까지 추가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반성문을 써야 했다.
(4) 이제 다 끝났나...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종료 시점을 두고 아직 의견이 엇갈리지만, 이미 상당 부분 진척됐다는 해석이 좀 더 우세하다.
JP모간은 엔 캐리 트레이드가 지난주 4분의 3가량 청산됐다고 추정했다. CFTC가 집계한 엔화 투기적 쇼트 포지션의 급감도 청산 종료가 가까워졌다는 해석을 뒷받침한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이런 해석에 힘을 보탠다. 지금까지 엔 캐리 트레이드의 대규모 청산은 총 다섯 차례 있었다고 평가받는다.
1998년 10월(외환위기), 2002년 2월(닷컴버블 붕괴), 2008년 8월(금융위기), 2016년 1월(중국 증시 및 유가 폭락), 2020년 6월(코로나19 팬데믹 확산)이다.
이 과정에서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시작 시기와 증시 저점 시기의 간격은 갈수록 짧아지는 중이다. 2008년에는 91일이 걸렸는데, 2020년에는 열흘밖에 걸리지 않았다.
반론도 있다. 리처드 켈리 TD증권 글로벌전략부문장은 “엔 캐리 트레이드 규모를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엔화 가치가 아직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청산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CNBC에 말했다.
(5) 다시 늘어날까...
당분간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주식시장이 안정을 되찾더라도 엔화의 환율 변동 리스크가 커 캐리 트레이드의 유효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잦아들고 안정적으로 고위험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시장의 자신감이 돌아온다면 캐리 트레이드는 언제든 늘어날 수 있다. ‘값싼 돈’의 출처가 꼭 엔화일 필요는 없다.
아이슬란드의 2007~2008년 금융위기에는 엔 캐리뿐만 아니라 스위스프랑 캐리 트레이드도 기여했다.
한국경제 이 상은, 김 일규 특파원
장부상 370조원, 실제론 3경원?… 엔 캐리 자금 규모 아무도 몰라...
DEEP INSIGHT
재무제표 드러나지 않은 돈 많을 듯...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자 그 규모를 두고 추정이 분분하다. 계산에 따라 엔 캐리 트레이드 규모는 수백조원에서 수경원까지 널뛴다. 왜 이렇게 해석 간 편차가 클까.
신 현송 국제결제은행(BIS) 경제보좌관 겸 조사국장은 지난 9일 SNS에 “(BIS에) 엔 캐리 트레이드 규모와 관련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를 추정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BIS가 내놓은 국제 은행 통계를 바탕으로
2022년 달러화가 엔화 대비 강세로 돌아서자 엔화 대출 수요가 증가했다며 외화 표시 엔화 신용공여액(대출 및 예금 형태)이 지난 3월 말 기준 40조엔(약 370조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신 보좌관은 “이는 언론에서 거론하는 것보다 다소 적은 수치”라며 “40조엔이 모두 캐리 트레이드 자금은 아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 엔화를 빌리거나 엔화 예금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전부 캐리 트레이드를 위한 일은 아니라는 얘기다. 따라서 장부에 표시되는 엔 캐리 트레이드는 40조엔보다 작을 것이라고 그는 추정했다.
문제는 장부에 표시되지 않는 종류의 캐리 트레이드다. 신 보좌관은 “이보다 중요한 것은 장부상 거래가 캐리 트레이드의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외환(FX) 스와프를 대표적 예로 꼽았다.
달러를 주고 만기가 될 때 엔화로 상환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으면 엔화 대출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 과정에서 안전한 엔화 자산에 해당 자금을 투자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달러 제공자가 헤지되지 않은 엔화 상환 의무를 지게 되며,
이같이 숨은 엔 캐리 트레이드 규모가 상당할 수 있다는 과거 연구 결과를 언급했다.
신 보좌관은 “달러와 엔화 간 FX 스와프 규모는 14조달러(약 2경원)가량이고 이 중 외국인이 공식 자산으로 보유한 것은 약 1조달러(약 1360조원)”라면서 이 차이가 크며,
이를 정확히 계산하려면 더 나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20조달러를 거론하기도 한다.
엔 캐리 트레이드 주체를 더 넓게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제로금리 정책을 펴는 일본 정부가 해외에 투자한 모든 자금이 엔 캐리 트레이드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일본 정부 전체가 거대한 캐리 트레이드에 관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경제 이 상은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