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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미국의 아마존도 그렇고 한국(?)의 쿠팡(Coopang)도 그렇고 물류/배송에서의 이 "수학적 최적화"를 100% 구현한다면 수천억원의 추가 흑자가 가능하다... 아직은 아니고.

B.S - 앞으로 최소 4주(8월12일)~ 최대 5주(추석연휴전)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갑진년 GPMC 전국지방순행(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으로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이경식 서울대 교수가 산업 난제 최적화 과정을 수리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LG CNS 직원들이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 경연대회를 소개하고 있다.

 

 

제 물류/택배관련 방계계열사 3사 (주)LDN/대명/대명레저의 롤모델은 CJ대한통운의 최대 용역회사 한석맨파워의 모회사 미디어윌 그룹... 제 근거지가 경기도 군포시인 이유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65

 

 

지난 14일은 택배 없는 날… 로켓배송·쓱·컬리는 평소대로 배송 업무 진행...

 

오는 14일 '택배 없는 날'을 맞아 전국 주요 택배사의 택배 화물 집하 및 배송이 일제히 중단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 소포·로젠택배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광복절인 15일까지 이틀간 배송 업무를 하지 않는다.

 

13일과 14일에는 배달 지연으로 부패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 택배 접수를 제한하고 13일부터 17일까지 배달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13일에 접수한 택배 배송은 16일부터 재개된다.

 

이들 택배사를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된다. 다만 택배사가 아닌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쿠팡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도 평소대로 배송이 진행된다.

 

GS25와 CU 편의점의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일부 편의점 택배와 반값 택배 또한 휴무 없이 수거와 배송이 이뤄진다.

 

고용노동부는 2020년 8월 13일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요 택배사와 함께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했다.

 

대전일보 이 다은 기자

 

야근중.. 제 물류/택배관련 방계계열사 3사 (주)LDN/대명/대명레저의 롤모델은 CJ대한통운의 최대 용역회사 한석맨파워의 모회사 미디어윌 그룹입니다... 이곳도 추석연휴모드^^

https://samsongeko1.tistory.com/11993

이거 물류/택배이야기 아님니다...!!!!! NAVER와 카카오가 사활을 걸고 있는 중차대한 사안입니다... 현재 쿠팡의 독점적 지위를 뺏어올 수 있는 긴급한 현안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1187

(22시간전글)여기서 택배노동자들이란 주로 배송기사들을 이야기하는 것...!!!!! 매일 '빅 4'의 전국 물류터미널에 들어가는 야간 12시간 수많은 막노동 일용직들도 있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1079

주력 계열사들말고 방계 계열사들 번외 문제로 주초반 바쁘네요~~~ 뭐, 장기대박계획(LMOI), 초단기대박계획(MOAI), 부외계좌... 국내외 자산운용도 그대로 돌아가고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11054

 

 

이 경식 서울대 교수 "수학적 최적화가 AI·미래산업 경쟁력 결정"

반도체·물류·에너지·자동차등...

주요 산업에서 최적화 선도...

DX 전문기업 LG CNS와 함께...

기업·대학 참여 경진대회 열어...

 

 

항공기가 공항에 착륙했을 때 여객터미널 근처가 아니라 활주로 한복판에 내릴 때가 있다. 이때 승객들은 버스를 다시 타고 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이런 상황은 사실 공항 시스템의 최적화가 안 돼 일어난 사고나 다름없다. 다수 항공편의 운행 및 지연과 정비 시간 등 많은 변수를 조합해 수학적으로 최적화하는 작업을 ‘공항 게이트 할당 문제’라고 한다.

 

세계에서 여객 수가 가장 많은 공항 중 하나인 미국 하츠필드잭슨애틀랜타국제공항이 이런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국내에선 이경식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최적화 연구를 최근 마쳤다. 이 교수는 1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의 본질도 결국 최적화”라며

 

“머신러닝(기계학습)은 특히 수학적 최적화 기법으로 이뤄져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공학계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인 최적화 기술을 선도해 왔다.

 

그는 “인공신경망을 학습시킬 때 손실함수를 최소화하는 파라미터(결정변수)를 찾아야 하는데 이는 대규모 비선형 최적화 문제”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다양한 산업에서 쓰는 머신러닝 기법인 서포트 벡터 머신(SVM)의 경우 마진을 최대화하는 초평면을 찾는 최적화 문제다. 수학적 개념인 초평면은 전체 공간보다 차원이 하나 낮은 공간을 말한다.

 

2차원 평면 공간에선 직선이 초평면, 3차원 입체 공간에선 일반 평면이 초평면이다.

 

철강, 제지 등 큰 부피의 롤(roll)이 사용되는 산업에서도 최적화가 필수다. 롤 또는 판을 다양한 규격으로 잘게 잘라내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공급하는 제조 기업 입장에서 최적화는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이 교수는 “크고 작은 롤을 어떻게 조합해 잘라내는지에 따라 쓰지 못하는 부분(트림 로스· trim loss)이 생기는데, 1%의 트림 로스만 나타나도 수백억원가량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림 로스는 김밥을 토막 내 자를 때 생기는 양 끝단같이 모호한 부분을 말한다. 이 교수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우주·항공산업에서 최적화 기법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교수는 “전 세계 우주산업 패권을 쥔 스페이스X의 재사용 발사체(로켓)도 추진력 제어, 항법 제어 등 최적화의 산물”이라며 “다수의 UAM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최적화 기술 연구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아마존, 구글 등 해외 빅테크 기업들도 최적화팀을 따로 두고 경영 전반에서 활용하고 있다. 아마존은 특히 물류센터 관리에서 최적화 기법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인 그는 LG CNS와 올 6월부터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행사의 주제는 배달 경로 최적화다. 앱으로 여러 주문을 할당받은 기사가 배송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행 경로 알고리즘을 제시하는 대회다. 지난 7일 마감한 예선에서

 

LG디스플레이, GS칼텍스, 카카오 등 직장인 8개 팀과 KAIST, 서울대 등 대학생 32개 팀 등 총 40개 팀이 통과했다. 이들은 12일부터 시작된 본선과 9~10월 결선에서 최종 1위를 놓고 최적화 실력을 겨룬다.

 

이 교수는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기업이 일선 현장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오픈 소싱 플랫폼”이라며 “이론과 실제의 간극을 줄이면서 좀 더 실용적이고 영향력이 큰 연구를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이 해성 기자

 

 

배달앱 총알배송의 비밀은 '수학적 최적화'

최적의 '묶음 배송' 방법 찾아라...

LG CNS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대한산업공학회와 공동 개최...

제조·물류·금융·통신·항공·철도 등...

대부분 산업에서 최적화 수요 늘어...

KAIST·서울대 등 32개 대학팀...

카카오·GS칼텍스 등 8개 직장인팀...

예선 통과… 10개팀 뽑아 결선...

 

 

스마트폰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인 배달 앱. 배달 앱 운영업체들은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배달 주문을 어떻게 처리할까. 주문하는 고객으로선 자신의 주문 한 개만 생각하고 최대한 빠른 배송을 원하지만,

 

배달을 총괄하는 입장에선 보통 복잡한 일이 아니다.

 

무수한 소비자의 주문과 배달 음식을 만들 저마다의 음식점, 그리고 대기 중이거나 운행 중인 라이더를 최적으로 조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조합은 가짓수가 약간만 늘어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배송지와 음식점을 적절히 묶어 라이더에게 복수의 주문을 배당하는 것을 묶음 배송 기술이라고 한다. 이 기술이 있어야 배송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묶음 배송은 수리과학적으로 최적화한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LG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고 있는 LG CNS는 올해 대한산업공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 학회와 함께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를 열고 있다.

 

이 대회 주제가 ‘묶음 배송 최적화:묶어라, 보내라, 싸게 빠르게’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 대회엔 국내 주요 대학(원)생, 대기업 직원 등으로 구성된 378개 팀, 827명이 참가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열린 예선 결과 40개 팀이 통과했다.

 

KAIST, 서울대 등 대학 32개 팀과 카카오, GS칼텍스, LG디스플레이 등에서 참가한 직장인 8개 팀이 예선을 넘었다.

 

묶음 배송이 중요한 이유는 어떻게 주문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배송 시간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라이더에게 지급하는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배달 앱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는 묶음 배송을 통해 비용 최소화,

 

이윤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앱을 운영하는 기업 우아한형제들이 이번 대회 후원사로 참여한 이유다.

 

참가 팀은 여러 고객이 동시에 음식을 주문할 때 도보, 오토바이, 차량 등을 매칭해 가장 빠르게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최적의 묶음 배송 알고리즘을 구현해야 한다. 묶음 배송은 여러 제약 조건하에서 최적화를 통해 이뤄진다.

 

수학적으로 보면 명쾌하다. 목적함수(배송비)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예선에서 제시된 주문 개수는 300개. 참가한 팀들은 300개의 주문을 ‘최선으로’ 나눠 묶는 조합 알고리즘을 코딩해 수시로 올렸다.

 

LG CNS는 각 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에 대한 점수와 순위를 매일 대회 홈페이지 리더보드에 공개하고 있다.

 

행사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학 교수들과 LG CNS 내부 전문가들이 함께 개발한 평가 모델로 이들 알고리즘 순위를 매긴다. 이 모델은 참가자들이 제시한 알고리즘이 1분 내 최적으로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조합을 찾는지를 따진다.

 

알고리즘이 최적 조합을 찾는 시간이 1분을 넘으면 그 알고리즘은 쓸모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탈락시킨다.

 

예선을 통과한 40개 팀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본선에서 실력을 다시 겨룬다. 본선에서는 묶어야 할 주문이 1000개로 세 배 이상 늘어난다. 본선을 넘은 10개 팀은 10월 16일까지 결선을 치른다.

 

결선에선 주문이 수천 개 이상이다.

 

LG CNS는 수학적 최적화로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제조, 물류, 금융, 통신, 항공, 철도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의뢰한 비즈니스 난제를 수학적 최적화로 해결해준다.

 

LG CNS는 ‘최적화컨설팅 담당’이란 특화 조직을 두고 규모를 매년 확장하고 있다.

 

LG CNS는 수학적 최적화 관련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7~9일 전국 산업공학도가 모여 교류하는 ‘필드 캠프’ 연례 행사가 대전 KAIST에서 열리도록 지원했다.

 

수학적 최적화 관련 전문가 강연과 함께

 

학생들이 이론을 바탕으로 최적화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민용 LG CNS D&A 사업부장은 “이번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행사가 미래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이 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