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택배 물류센터(자료 사진). 보통 그 바닥에서는 터미널 현장이라고 부르는데 말입니다...
1990년에 발간된 벼룩시장 창간호 이미지
1990년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으로 출발한 미디어윌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사 '미디어윌 30'을 발간했다. 30년간 계열사는 12곳으로 늘었다.
민족대명절 추석도 조만간 다가오구만, 지난번 수해복구도 아직 안 끝나 이재민들이 여전한데, 이 주말 정말로 걱정되네요...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으련만... 암튼 철저히 대비
아래는 어제 주요 4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첫 서리가 내린다는 백로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주식/3교대팀장의 월가담당자의 마감보고에 일어났고요^^ 내일부터 민족대명절 추석연휴도 접어드네요~~~^^ 이래저래 바쁠듯요^^ 그나저나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에 변고들이 일어난 초상집들도 많아 마음은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는 위로아닌 위로를 그 가족분들에게 드림니다..... 어제부터 이미 전계열사 일부 임직원들은 이미 귀향길에 올랐고요^^ 오늘도 전계열사들 부산하겠네요~~~ 저도 조식먹고 회사 큰 자본주와의 오전미팅에 정형외과 외래진료도 가야하고 바쁠듯요~~~ 하루일과 시작합니다... 게코(Gekko)"
"그나저나 아침준비하는 가정부 아주머니와 아내의 뒷모습보다는 식탁에 놓인 후식인거 같은 탐스러운 복숭아(내 여자 좋아함)와 포도(제가 좋아함)를 먼저 먹고 싶네그려~~~^^ 게코(Gekko)"
"이곳은 운용권이 수석제자놈한테 있어서리 오늘 클리어할지 추석연휴 들고갈지 모르겠네요~~~^^ 장기대박계획(LMOI) 1억92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수석제자 회색늑대 주계좌 현대바이오, 한창바이오텍을 넣고 7:3의 비율로 월요일이후 변동없이 홀딩중~~~^^ 19억2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차석제자 아이오닉 부계좌 금양, 지아이텍을 7:3의 비율로 어제이후 변동없이 보유중~~~^^ 초반은 사흘만에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놈 +30.2%로 선전이네요^^ 금양 좋네요^^ 제약/바이오 전문가인 수석제자놈은 1/6 수준인 +5.1% 어제 장마감후 기준~~~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 개장후 오전장 운용상황입니다..."
"그 장기대박계획(LMOI) 추계운용 사흘만에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놈 +30.2%로 선전이네요^^ 금양도 좋은데, 지아이텍도 오후장 급등가능하겠는데요^^ 하계운용 죽쓰더니 야가 칼갈았나~~~ 게코(Gekko)
"일단 이번주 장기대박계획(LMOI)만 추계운용(2022.9~2022.11)은 시작됐고요~~~^^ 주력 계열사들인 인터넷 증권교육/주식투자사업도 그렇고 방계 계열사들인 물류/택배관련 사업들도 새벽에 작업 끝나 주요 임직원들 추석연휴모드로 접어들었고요~~~^^ 하역 용병 생활 청산한지 십수년이 넘었고, 이제는 물류/택배 네트워크(LDN) 비상임 고문이자 전회장으로 동호회일에서도 완전 비켜나 예전의 인터넷 증권교육/주식투자 사업 본격화중이고만 요즘 현장에서 CJ대한통운/쿠팡/롯데택배등 각종 현안으로 이래저래 직간접적으로 일이 많네요~~~ 게코부곡동호회(Bugok IC) 소속 상당수가 택배종사자들이라 이들의 주업을 모른채 할수도 없는 지경이고, 게코인터내셔널(GI)/NICA/GCC 전국본부나 GCC 군포지사의 부대사업도 이쪽과 (주)LDN, 대명, 대명레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쿠팡 수도권 주요 물류센터와 1톤 탑차의 쿠팡(배송)맨도 게코부곡동호회 전체 52명중 8명에 군포시 관할 다른 세 개의 동호회에도 12명등 전체 183명중 20명등이 쿠팡맨들이고, 기타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로지스틱스, 로젠택배와도 관련이 있다고요~~~ 점심때는 수고한 직원들과 회식했고요^^ 주요 택배터미널들 월요일 가동한다는 정보제공합니다~~~ 퇴근해 이제는 해외주식/2,3교대팀장들의 유로/월가 보고들을 순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네요~~~ 일단 두 늦둥이 아들 녀석들과 밥부터 먹죠^^ 게코(Gekko)"
(2020년 기사)CJ 대한통운 하청 '한석맨파워', 1년간 1만 3천명에 5억 8천만원 임금체불...
일용직 노동자에 연차·주휴수당 등 미지급... "열악한 물류 노동자 환경, 고용노동부가 방치"
CJ 대한통운 물류센터의 하청업체인 '한석맨파워'가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1년간 1만 3000명 노동자에게 총 5억 8200만원의 임금을 체불했다가 정부 당국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기간 내 한진택배의 물류 하청업체인 '제니엘'도 9300만원, 롯데택배의 하청업체인 '만재물류'도 25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 받은 '2020년 5월 주요 택배회사 물류센터 근로감독 결과'에 따르면,
한석맨파워는 근로감독 전 1년간 ▲ 1만 3000명 노동자에게 총 4억 2000만원의 임금을 4대 보험료 지급용이라는 명목으로 떼놨다가 지급하지 않았다.
또 ▲ 이중 일용직 노동자 946명에 대한 연차수당 1억 2000만원 ▲ 일용직 노동자 1893명에 대한 주휴수당 4200만원 등 총 5억 8200만원에 이르는 임금을 체불했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한진택배·롯데택배의 하청업체들도 임금 체불로 적발됐다.
한진택배의 물류 하청을 받은 제니엘은 330여명 노동자에 대한 연장근로수당·연차휴가수당 총 9300만원을 미지급했다. 롯데택배의 물류 하청업체 만재물류는 23명에게 휴일근로수당 2500만원을 미지급했다.
대기업 원청 택배회사의 법 위반도 있었다. 한진택배는 11명의 연차휴가수당 1000만원을 미지급했다. CJ대한통운과 로젠택배는 각각 110만원(1명분), 100만원(2명분)의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롯데택배는 노사협의회 미개최와 근로조건 서명 항목을 누락한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장 철민 의원은 "택배회사 물류센터는 대표적인 장시간 고강도 노동 현장으로,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택배 물량 증가로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이 지속적으로 문제돼 왔다"라며
"실직자, 저소득층 학생 등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계층이 물류센터 노동자의 주를 이루는 만큼, 만 명이 넘는 불법 행위가 발생하도록 방치한 고용노동부의 책임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2021년 기사)'벼룩시장'서 출발... 30년간 계열사 12곳으로 늘었다...
미디어윌, 창립 30주년 맞아 社史 '미디어윌 30' 발간...
주 원석 회장 "실패서 교훈, 성공서 100년 나침반 찾자"
미디어윌그룹(회장 주원석·사진)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사사(社史) ‘미디어윌 30’을 발간했다.
'미디어윌 30'은 지난 1990년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으로 출발해 정보통신(IT), 유통, 식음료(F&B), T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사사는 약 320페이지 분량으로, 창립 이후 30년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기록한 ‘통사’, 12개 계열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를 담은 ‘부문사’, 역대 임원 현황과 연표 등을 정리한 ‘부록’ 등 3개 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립자 주원석 회장의 창업정신과 경영이념, 창립 30주년을 맞은 소회 등을 들어볼 수 있는 스페셜 인터뷰도 수록됐다.
통사에서는 미디어윌그룹의 30년 역사를 10년 단위로 나눠 창립 초기부터 사업 다각화와 끊임없는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성장사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했다.
부문사에서는 미디어윌그룹의 초석인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 T커머스 W쇼핑 등 12개 계열사의 창립부터 성장과정, 주요 성과, 미래 비전 등을 상세하게 정리했다.
주원석 미디어윌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벼룩시장으로 출발한 미디어윌그룹이 12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해온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미디어윌 30을 통해 미디어윌그룹이 걸어온 30년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실패 사례에서는 교훈을 찾고, 성공 사례는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나침반으로 삼아 50년, 100년 기업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자”고 전했다.
미디어윌그룹은 2020년 현재
미디어윌(벼룩시장, 부동산써브), 미디어윌네트웍스(알바천국), 한석맨파워·한석에이치알, 스테이션3(다방), 나무커뮤니케이션, 인자인, 아이피디, 피치밸리(Willy’s), 더블유쇼핑(W쇼핑), 딘타이펑코리아, 모스버거코리아, 미디어윌스포츠(테니스코리아) 등 12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