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우디이상으로 우크라이나와 전쟁중인 러시아와 중동전쟁의 간접적인 수혜를 늘상 받던 이란도 유가가 하향안정화되면서 재정및 각종 정책 사업에서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및 고전을 하고 있다는 외신들이 계속 전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및 이제는 미국까지 경기침체 국면에 들어서서리 유가 100달러 돌파나 상승으로 움직이기는 쉽지 않거든요... 암튼 석유관련주는 정중동인데, 천연가스 관련주 대성에너지, 지에스이는 먼저 폭등입니다...
[필독]현재 글로벌 경제 안전판은 미증시도 FRB도 아니다... 각종 전운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플레(물가)의 중심판인 유가및 천연가스 안정적 흐름이 지탱해주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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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유조선 나포..... 소비자물가지수가 3.9%라고... 근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하락이고...?? 갑진년내내 물가가 떨어질 일도 없고 금리를 내릴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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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예상및 예측이 불확실한 것이 유가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율,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연결되어 있어 중요한 지표인데 말이다... 새벽에 천연가스는 폭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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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확산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어제 장대응은 바로 석유/천연가스 관련주 예의주시중... 장기대박계획(LMOI)는 갑진년 개점휴업중... 해운주와 원자재는 판단유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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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확전 우려 불구 美 경기침체 가능성에 유가 8개월래 최저...
금은 상승,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급락...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8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1% 하락한 배럴당 76.77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2% 하락한 배럴당 73.3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최고 군사사령관 푸아드 슈크르가 각각 피격되고
이란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겨냥해 군사적 보복을 공언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은 한껏 고조된 상태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방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이 지역의 분쟁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애널리스트들은 메모에서 "이런 갈등이 심화하면 원유 수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동 분쟁이 확산하면 유가는 상승 압력을 받지만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시장에 더 크게 작용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플러스(OPEC+)가 10월부터 자발적인 감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한 것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시장에서는 OPEC+가 감산 중단을 3분기 이후로 단계를 늦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고 ANZ는 전했다. 지난주 등락을 거듭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던 금은 이날 1% 이상 떨어지다가 상승 마감했다.
금 현물은 주식시장 급락과 중동지역 긴장 여파에 등락을 거듭하다가
전 거래일보다 0.3% 상승한 온스당 2천450달러 이상으로 거래됐다. 은은 2% 가까이 하락했다가 반등해 온스당 29달러 수준으로 거래됐고 팔라듐과 백금은 하락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도 경기침체 우려에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13.1% 떨어지며 FTX 거래소 붕괴 이후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하더니 이날도 싱가포르 시장에서 8.5% 떨어져 개당 5만4천10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가격이 20%가량 폭락해 개당 2천275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주 종국 기자
중동 불안에 뛰는 석유株… 증시 하락 속 '나홀로 강세'
한국석유 14%·흥구석유 +3.3%...
코스피 추락에도 상승세 지속...
美 침체 우려에 유가는 하락...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코스피지수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내려온 가운데 석유 관련주들이 나 홀로 상승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국석유는 전일 대비 13.86% 오른 2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엔 2만385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주가가 24.54% 오른 이후 이틀 만에 다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석유판매업체인 흥구석유도 3.35% 뛴 1만88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종목은 지난달 31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중앙에너비스, S-Oil도 각각 5.52%, 0.74% 올랐다. 도시가스 관련 종목으로는 대성에너지(2.39%)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미국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3.65% 떨어진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석유 관련주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날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한국석유를 17억4271만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1억303만원어치 순매도했다. 흥구석유 역시 개인은 4억8155만원어치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6186만원어치 순매도했다.
코스피지수 하락에도 석유 관련주가 오르는 건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에서 사망하자 이란은 대대적 보복을 예고했다.
하니예 피살 이후 급등한 국제 유가는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76.3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05% 떨어졌다.
유가가 하락 전환한 건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며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있다.
한국경제 양 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