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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제 수석제자 답네요^^ 이 아수라장에서 추가 투자수익률 제고 +70%를 더하고 바캉스 떠나네요^^ 징한 놈입니다... "퀀타매트릭스 잊고 휴가나 갔다 와야..." 오늘 이랬네^^

이 놈 이야기는 미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바이든이 코로나 확진에 결렸다는 소문이 돈다고 GPMC 미주지사장이 직접 전화를 하더래요... 코로나19 백신 기술울 미국와 러시아에서 동시에 특허낸 요일 상한가 들어간 셀리드를 수요일에 거의 상한가에 매수해 말입니다... 사흘간 보유해 먹게 되었다는 사연을 이야기하네요^^ 오늘은 이번주내내 상승중인 퀀타매트릭스 +100% 놓친게 아쉽다고 하네요^^ 죽쓰고 있는 다른 두 제자(2차전지/전기차, 인공지능/로봇) 생각해서 강제로 휴가보내야할 놈입니다...^^ 일단 오늘부터 3주간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와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는 3주간 갑진년 정기여름휴가철에 접어듭니다... 기백명 수도권 13개 지역증권방 소속 지역투자동호회원들의 주식투자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두 곳은 말입니다... 그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3(2024.3~2027.2) 3년 12분기를 세번째 분기를 운용중인 하계운용(2024.6~2024.8) 운용재개는 광복절이나 지난 8월16일이나 8월19일에 재개합니다...

 

 

오전장에 가만히 있더니 오후장에 수석제자놈, "비만치료제" 라파스를 또 집어넣네요^^ 한미약품과 관련이 있는 DXVX 재급등에 넣는 것으로 보이는데, 빠질만큼 빠졌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24

 

 

이번주에 급락중인 반도체주...?? 관심없고요^^ 귀국후 2번째 주간에 제 회사 주요 주식운용조직들은 제약/바이오(Bio) '비만치료제' 종목들에서 칼춤을 추데요^^ 라파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16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재도전 본운용전 모의투자시스템(두나무에서 운영중인 "증권플러스" 이용중) 재가동중... 라파스 놓치고 코오롱티슈진 홀딩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07

 

상반기에 신규 상장한 제약/바이오(Bio)주들만 다시 전수조사중...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인 수석제자와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내 제약/바이오 팀장도 보고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03

 

뭐, 3년도 기다렸는데, 더 못기다릴 이유는 없고요^^ 암튼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는 제약/바이오(Bio)주 광풍격 동남풍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아이... 천스닥 필수조건이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01

 

3개월간 코스피는 그나마 새로운 반도체 HBM으로 연결된 상승장이였고만, 코스닥은 아무런 수혜도 못받고 횡보장였군요... 7월에 상승중인 제약/바이오 부활없이는 방법이 없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97

 

 

아래는 어제/오늘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25일)

 

 

"아무튼 월가가 폭락하면 커플링 장세~~~^^ 이곳도 이번주 정기여름휴가(바캉스)철에 접어들어 3주간 운용중지 예정~~~^^ 기백억원이 들어가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이곳은 제 부외계좌에서 춘계운용 마감이후 세 명이 더 넘어와 그 부외계좌에서 3년이상 과외를 받고 잔고가 10억원이 넘어 건너온 41명분을 운용중)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를 빼고 대모, 현대에버다임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어제이후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을 6:4의 비율로 변동없이 홀딩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이곳도 이번주 정기여름휴가(바캉스)철에 접어들어 3주간 운용중지 예정~~~^^ 그 장기대박계획(LMOI) 6000만원(112억2000만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마크론젠, 셀리드중 마크로젠을 빼고 라파스를 다시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홀딩중~~~^^ 이런 날 이놈은 +30% 투자수익률 제고 종목을 들고 있네요^^ 6억원(158억4000만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코스모신소재, 한중엔시에스중 한중만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대주전자재료를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보유중~~~^^ 6억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를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하이젠알엔엠, 오브젠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개장후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26일)

 

 

"갑진년 정기여름휴가(바캉스)철에 접어들어 3주간 운용중지~~~^^ 그 장기대박계획(LMOI) 6000만원(112억2000만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라파스, 셀리드를 전매도 완료~~~^^ 이번주 이놈은 셀리드로 추가 +70% 투자수익률 제고^^ 오전장까지 하계운용 +238.8% 투자수익률 제고... 제 수석 제자답네요~~~^^ 6억원(158억4000만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코스모신소재, 대주전자재료 전매도 완료~~~^^ 이 놈은 여름 운용 망했고요~~~ 다음달 휴가 갔다와 분기 최소수익률 +100% 달성도 힘들듯요... 6억원으로 하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하이젠알엔엠, 전매도 완료~~~ 그나마 하계운용 종목으로 선방중~~~^^ 현재까지 하계운용 +123.4% 투자수익률 제고... 하계운용 마무리는 광복절이후 돌아오면 8월16일 또는 8월19일에 이 장기대박계획 시즌3 운용 재개...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주간장 마지막 금요일 개장후 마무리 운용상황입니다..."

 

 

"갑진년 정기여름휴가(바캉스)철에 접어들어 3주간 운용중지~~~^^ 기백억원이 들어가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이곳은 제 부외계좌에서 춘계운용 마감이후 세 명이 더 넘어와 그 부외계좌에서 3년이상 과외를 받고 잔고가 10억원이 넘어 건너온 41명분을 운용중, 이 외에 GI 큰 자본주이하 GPMC 본전 도방, 전국도방협의회장인 작은 전주의 전국 17개 도방들과 7개 분전장들의 자금의 고객(비공개)계정 통합분도 있는데, 이곳은 지난 7월16일에 이미 하계운용 중지... 반년간 들고 있던 전력 변압기 3인방 전부 수익실현...) 대모, 현대에버다임 전매도 완료~~~^^ 회사(자가)계정 이곳만 사흘째 보유중인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을 6:4의 비율로 변동없이 홀딩중~~~^^ 현재 코스닥 시황의 중심이 제약/바이오주라 이곳은 제가 직접 결정... 그냥 가져간다고요~~~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퀀타매트릭스, '네이처' 게재로 시총 100배 성장 넘보는 이유...

 

 

임상 미생물 진단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가 패혈증 환자에게 최적의 항생제를 빠르게 찾아주는 기술을 소개한 논문을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본지에 게재했다.

 

국내 진단 업계를 통틀어 네이처 본지에 회사 기술을 소개한 곳은 퀀타매트릭스가 유일하다. 회사는 이번 네이처 본지 게재로 시가총액 100배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이처 본지는 24일(현지시간) 퀀타매트릭스의 올인원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uRAST’(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원천기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담은 논문을 소개했다.

 

논문명은 ‘Blood culture-free 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혈액 배양 없는 초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이다.

 

논문에 따르면 uRAST 기술을 포함한 퀀타매트릭스의 항생제 검사 솔루션은 기존 72시간 이상 걸리던 항생제 찾는 시간을 13시간 이내로, 약 5분의 1로 단축시킨 것을 확인했다.

 

이는 세계 최단 시간이다. 검사 정확도는 94.9%로 기존 검사법과 높은 일치 결과를 보였다.

 

◇ ‘상위 5%’ 입증...

 

퀀타매트릭스는 이번 논문 게재로 원천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논문 게재 확률이 5% 미만으로 알려진 네이처 본지에 실리면서 글로벌 진단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다.

 

네이처는 근대 과학혁명을 이룩한 영국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과학저널로 자리잡고 있다. 매년 수천 건의 원고를 접수하지만 이 중 소수만 최종 게재 승인을 받는다.

 

네이처에 제출된 논문이 최종적으로 게재될 확률은 약 5% 이하로 알려진다. 그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네이처 ‘자매지’에 논문을 게재한 적은 많다. 하지만 네이처 본지에 논문 게재된 것은 퀀타매트릭스가 처음이다.

 

이번 논문 게재로 투자 시장 러브콜을 한몸에 받을 것이란 게 투자 업계 의견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파트너십을 맺을 계약 상대를 찾는 데 훨씬 수월해지고, 투자나 M&A(인수합병)시장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800억원대 시가총액도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당장 경쟁사였던 미국 회사가 6000억원 가까운 액수에 인수됐다는 점만 봐도 그렇다.

 

시총 30조원 대 프랑스의 대형 진단업체 ‘비오메리외’는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스페시픽 다이아그노틱스’ 지분 100%를 4억1680만달러(약 570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스페시픽은 퀀타매트릭스와 입찰 때마다 마주치던 경쟁사였으며, AST 제품 한 가지만 보유하고 있었는데도 몸값 약 6000억원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 목표 시장 규모 3배 커졌다...

 

퀀타매트릭스는 이번 논문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패혈증 진단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하나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 시장 규모도 3배 이상 커졌기 때문에 향후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패혈증 진단은 크게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혈액에 균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혈액배양’(Culture) 단계, 어떤 균인지 파악하는 ‘미생물동정’(ID) 단계, 해당 균에 맞는 항생제를 찾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AST)단계다.

 

기존 퀀타매트릭스 제품인 ‘dRAST’는 주로 마지막 단계인 AST에서만 쓰여왔기 때문에 그 시장 규모가 한정적이었다.

 

현재 업계에서는 혈액배양 시장 규모를 6조~7조원, 미생물 동정과 항생제 감수성 시장을 각각 3조~4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 평균 시장 성장률은 약 8%로 알려진다.

 

퀀타매트릭스가 혈액배양과 미생물동정, 감수성 검사를 하나로 합친 제품을 3년 뒤 상용화한다고 가정할 경우 최소 25조원에 달하는 시장을 선도할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이 시장에서 점유율 10%만 달성해도 단순 계산 시 예상 매출액은 2조5000억원, 20% 달성 시 5조원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시점을 3년 이내로 목표하고 있다.

 

◇ 매출 폭증 ‘패스트트랙’ 열렸다...

 

나아가 퀀타매트릭스는 패혈증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세계에서 가장 짧게 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제품 상용화 시 시장 수요는 폭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회사는 일반적으로 최대 7일 걸린다고 알려진 혈액배양 단계를 자체 개발한 혁신기술로 대체해 60분 이내로 줄였다. 현재까지 혈액배양 단계를 생략한 기술을 개발한 기업은 없었던 만큼,

 

시장 잠식은 시간문제라는 의견이 나온다.

 

무엇보다 해당 기술은 네이처가 검증 완료했다는 사실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 업계에서는 ‘네이처’라는 인증마크가 곧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패스트트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패혈증은 핏속 병균이 번식해 몸 전체에 감염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환자 생존율이 1시간 마다 9%씩 감소하는 병원 내 직접 사인 1위 중증 질병이며, 10명 중 2~5명은 사망에 이른다. 그만큼 촌각을 다투기 때문에 신속하게 환자에게 맞는 항생제를 찾는 것이 핵심이다.

 

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병원에서 쓰던 항생제 찾는 제품은 각 단계마다 병리사가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밤에는 또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퀀타매트릭스가 이번에 선보인 건 24시간 일하는 완전자동화된 시스템이다.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고 사람 생명도 더 많이 살릴 수 있는데, 병원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네이처 논문 게재가 기업가치와 관련해 주는 메시지는 시가총액 100배 성장라고 생각한다”며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점에서 사회적 의미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석 지헌 기자

 

 

[단독]"네이처 게재, 시총 100배 신호탄" 불가능 난제 해결한 퀀타매트릭스...

권 성훈 대표 "패혈증 진단 ‘완전자동화’ 원천기술 확보"

 

 

“항생제 검사 솔루션의 ‘완전자동화’를 이룰 원천기술을 확보한 곳은 퀀타매트릭스가 전 세계에서 유일합니다. 이를 통해 시가총액 100배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합니다.”

 

권 성훈 퀀타매트릭스(317690) 대표는 지난 23일 이데일리와 만나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본지에 논문을 게재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네이처 본지는 24일(현지시간) 퀀타매트릭스의 올인원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uRAST’(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원천기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담은 논문을 소개했다.

 

국내 진단 업계를 통틀어 네이처 본지에 회사 기술을 소개한 곳은 퀀타매트릭스가 유일하다.

 

패혈증 진단 ‘신세계’ 열었다...

 

권 대표는 패혈증 진단의 ‘완전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게 이번 논문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크게 3단계로 나뉘어 각각 진행되던 패혈증 진단 검사를 하나로 통합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패혈증 진단 과정은 크게 혈액배양, 미생물동정, 항균제 감수성 순으로 진행된다.

 

검사 기기가 모두 따로 있기 때문에 전담 병리사의 수작업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최대 12시간이나 지연되기도 한다는 게 권 대표의 설명이다. 패혈증은 핏속 병균이 번식해 몸 전체에 감염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환자 생존율이 1시간마다 9%씩 감소하는 병원 내 직접 사인 1위 중증 질병이며, 10명 중 2~5명은 사망에 이른다. 그만큼 촌각을 다투기 때문에 신속하게 환자에게 맞는 항생제를 찾는 것이 핵심이다.

 

권 대표는 “혈액배양에서 양성이 뜨면 다음 단계 검사로 들어갈 때 한 차례 지연이 있고, 또 환자들이 미리 쓰던 항생제를 바꾸는 데도 지연이 있다. 평균 4~12시간까지 지연이 된다고 한다”며

 

“이번 원천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병원 워크플로우 상에서 생기는 딜레이를 모두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퀀타매트릭스는 자체 개발한 기술로 기존 72시간 이상 걸리던 항생제 찾는 시간을 13시간 이내로, 약 5분의 1로 단축시킨 것을 확인했다. 이는 세계 최단 시간이다.

 

이처럼 파격적인 시간 단축이 가능한 이유는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던 혈액배양 단계를 대체할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항균제 감수성 검사는 채혈 이후 최소 3일 이상이 소요되는데,

 

최초 단계인 혈액 배양 과정에만 1~2일이 소요된다.

 

특히 혈액배양은 병원균의 성장 속도에 따라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도 소요될 수 있어, 이 단계를 단축하는 게 패혈증 예후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술적 도전과제였다.

 

회사는 혈액배양 단계를 합성 나노입자를 투여해 혈액 속에서 병원균을 직접 분리하는 세계 최초의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을 통해 60분 이내로 단축시켰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난제를 해결한 것이다.

 

“3년 내 상용화, 시총 100배 성장 목표”

 

회사는 이러한 기술을 3년 내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가장 먼저 공략할 시장으로는 미국을 꼽았다.

 

권 대표는 “미국은 항생제 내성과 관련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해결 니즈가 강하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손잡고 빠르게 제품 인허가 절차를 밟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시총 100배 성장’을 회사의 중장기 계획으로 언급했다.

 

퀀타매트릭스의 경쟁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6000억원 규모에 인수됐다는 점만 봐도, 현재 퀀타매트릭스의 시총(24일 기준 848억원)은 터무니없이 낮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대형 진단업체 ‘비오메리외’는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스페시픽 다이아그노틱스’ 지분 100%를 4억1680만달러(약 570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스페시픽은 퀀타매트릭스와 입찰 때마다 마주치던 경쟁사였으며, 패혈증 진단 단계 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AST 관련 제품 한 가지만 보유하고 있었는데도 약 6000억원의 몸값이 책정된 것이다.

 

권 대표는 “우리는 지난해 폴란드와 프랑스 내 대형 입찰 건에서 비오메리외와 경쟁해 이겼다.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은 이미 기존 제품으로도 입증했기 때문에 주가 업사이드는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석 지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