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로 안타까워 팁(Tip)을 준다면
일단 "제3자 배상안"을 무효화하고 최근 일본이 발표한 국정 교과서 문제에 대한 강경책을 내놓으면서 이런 망국적인 정책을 내놓은 관련 인사의 대국민 사과부터 한다... 여기에는 이번 공천에 포함되어 있는 친일 국회의원들의 공천 취소와 현재 정관계에 있는 매국적 관점의 언행들을 보이는 있는 이들에 대한 청산을 포함시킨다... 두번째로 의료개혁을 의협과 협의하면서 일단 환자들부터 살려놓고 진행하는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대국민 도우미 의사들과의 소통책을 마련한다... 세번째로 야당 대표및 조 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정치적인 탄압의 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국민의 반이 인정한 이들과의 민생및 경제에 올인하는 협치에 나선다... 특히 니가 거부한 대장동 특검및 김건희 특검부터 전부 수용하고 그간 거부한 민생, 공정과 상식 법률안을 원점에서 다시 야당과 협의한다는 발표도 곁들인다... 경제문제인 물가부터 일부 문제가 현정권 책임이 아님을 안다... 이건 이 재명이 대통령이였어도 글로벌 흐름인 고금리/고물가의 인플레이션상 어쩔 수 없는 국면이였다. 기후문제도 있었고 말이다... 그러나 위 세 가지는 현 정권의 굴욕적인 대일외교 문제이고 근본적인 국민들과의 소통 부재 문제이자 일방적인 국가 운영에 대한 문제로 니부터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튼 200석이 넘어가면 청와대/정부 총사퇴하고 니 내려와야 한다...
탄핵이 문제가 아니고 니가 알아서 내려와야 한다...
전국민 2/3이상이 닐 거부하면 탄핵이전에
니가 알아서 내려와야 한다고 했다아...
윤 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대파 등 채소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오늘 주간모임에서 말이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9번 찍은 비례투표자가 지역구 2번을 찍지는 않을테고, 민주당은 그냥 냅두면 됩니다."라고 대답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88
이번 총선의 수식은 이렇다...
3번과 9번 합친만큼 1번 나오니... 이번 22대 총선에서 지민비조는 '신의 한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여기에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부산도 지민비조로 쓸어버리고 수도권으로 바람을 몰고 올라오면 국민의 힘 수도권은 많아야 10석미만이 될 것이고, 수십석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으름장 놓은 신임 의협 회장과 진흙탕 싸움 벌이고 있는 상모질이 윤씨의 "의료개혁" 이상으로 조국혁신당의 돌풍을 더불어민주당은 그냥 냅두면 됩니다... 합당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이 가능할 정도로 지역구 확보하거나 자기껄 합쳐 가능하다면 조국씨는 총선후 바로 합당을 해 3년안에 상모질이 윤씨를 끌어내리는데 협력할 것입니다... 난 이번 총선에서 중도층이 왜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는지, 국민의짐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이 더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지민비조였습니다... 아직도 전 민주당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이 100%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그래서 정당 차원의 후원도 중지중이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합당의 주체는 조국혁신당이지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자력으로 탄핵이 가능한 수준의 압승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암튼 현재는 각자 선거운동하는게 좋습니다...
조만간 대종영할 예정인데, 난 아직도 강조의 마지막 일성이 메아리친다... "(야만인이 아니고) 난 고려의 신하다..." 이번에 말이다. 이 성계와 강조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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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사림화(이들은 영정조(고 김 대중, 고 노무현) 치세기간동안 실사구시의 실학을 죽였고 그 동학혁명도 잊었고, 반일항쟁투쟁도 잊었으며, 반독재 민주화 투쟁도 잃어버린 역적들)돼버린 이 수박(비명이든 친문이든)들을 다 걸려내야 민주당원및 대국민 지지를 얻을 수 있음을 분명히 한다... 현재 전 민주당원들과 지지 국민들은 이 재명 대표하의 강력한 친정체제를 원합니다... 수렴청정한 천추태후나 김 치양같은 간신들에 휘둘려 무능력했던 목종이 아니고 강력한 군주 현종을 원하고요... 전 그 강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대국 송나라와 거란 사이에서 3각균형하의 자주적 나라를 건설하게 한 외교/국방의 강 감찬, 호락호락하지 않던 지방의 있는 자들이였던 호족들을 통제하는 5도양계의 전국적인 체계를 만들도록 도운 행정/지방제도의 김 은부같은 명신을 얻어 고려 최고의 전성기를 이루고, 원성황후/원혜황후가 낳은 아들들로 덕종, 정종, 문종의 100년 치세를 열었듯이, 이 재명 사단안에서 없는 자들인 중하위층및 서민들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중심의 나라를 다시 세우는 자주적 부국강병을 이루게 해줄 이들이 이 고 김 대중, 고 노 무현에 이은 이 재명 사단안에서, 강력한 진보/민주 성향의 대통령들과 명신들이 줄줄히 나오기를 원하고요... 이 재명을 반병신의 목종을 만들려는 모든 이들은 현재 강조(이 원종)역을 하고 있는 게코(Gekko)가 철퇴를 계속 내릴 것입니다... 제 생각에 좀 심하면 현종의 충신중의 하나인 친종장군 지 채문식으로 합니다... 평양성을 거란에 바친 간신 서경부윤을 철퇴로 죽이거나 발해 후손 대도수 장군을 사지로 몬 동북면도순검사 탁 사정을 죽이려한거나 왕을 겁박하고 반란을 일으킨 고려 중후반 대몽 항쟁에서 무능력의 대명사인 최씨 무신정권의 고조할아버지격인 최 질과 그 모사꾼 개경부윤의 목을 베듯이 저도 자객으로 기능하고자 합니다...
구정인사차 GI 큰 자본주 사무실을 예방했는데, 전 한과세트가 아니고 책을 구정선물로 주시네요^^ 역사관이 같은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고는 계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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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진보주의자로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만약 한반도 통일을 고구려가 했다면, 역성혁명인 위화도 회군없이 고려가 800년이상 한반도를 지배했다면 역사는 어떤 모습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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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심판론’ 바람 탄 서울… 전문가들 “더불어민주당 우세”
권역별 판세 분석 ①서울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31일 여야는 254개 지역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앞세워 과반 의석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은 이(이재명)·조(조국) 심판론으로 1당을 노린다. 경향신문은 총선 ‘D-10’을 맞아 권역별 판세 분석을 시작한다. 첫 권역은 총선 승패를 가를 핵심 지역이자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서울이다.
총선 때마다 서울에는 바람이 불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서울 49석 중 41석을 차지해 바람에 올라탔다. 그 결과 전체 지역구에서만 163석을 얻는 대승을 거뒀다.
반면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은 서울 48석 중 40석을 차지해 7석을 차지한 통합민주당(민주당 전신)을 압도했다.
전체 지역구에서도 한나라당은 131석을 얻어 통합민주당(66석)의 2배 를 차지했다. 서울이 어디로 기우느냐가 전체 판도를 결정한다. 22대 총선에서 서울의 바람은 어느 방향으로 불고 있을까.
경향신문이 취재한 3명의 전문가 중 2명은 서울 지역에서 민주당이 우세할 거라고 내다봤다. 나머지 1명은 대등한 결과를 낼 거라고 봤다.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는 민주당이 36~40석, 국민의힘 8~12석을 차지할 거라고 전망했다. 서울은 지난 총선에는 전체 49석이었지만 22대 총선에선 획정을 통해 48석으로 줄었다.
유 대표의 전망치 중 민주당이 최대치를 확보한 경우에는 민주당 40석 대 국민의힘 8석이다. 지난 총선과 비슷한 수준의 전망이다.
유 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여론조사 동향으로 볼 때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7개 지역구(송파병 제외)와 동작을 지역 정도만 국민의힘에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용산도 현재는 민주당에 유리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양문석(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 케이스’는 부동산 문제라 20·30 세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다”며 “조국혁신당의 ‘박은정(비례대표 후보 1번) 리스크’도 야당 쪽에 악재로 등장했다. (남은 기간) 조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민주당 33~36석, 국민의힘 12~15석으로 예측했다. 최 소장은 “(국민의힘이 유리한 지역은)강남 3구 8개, 강동 지역구, 동작 갑을, 영등포을이 있다”며
“용산을 비롯한 한강 이북의 한강 벨트에서는 오차 범위 이내에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국민의힘 서울 의석이 12석에서 15석 정도 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국민의힘이 15석 확보할 경우 30%를 차지하는 것”이라며 “지난 총선만큼 민주당이 서울 지역을 차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2월까지는 민주당이 밀렸고, 3월부터는 민주당이 상승세였다”며
“지지율도 경기 변동처럼 작용과 반작용이 있다. 민주당은 천장을 찍었을 확률이 높고, 국민의힘은 바닥을 찍었을 확률이 높다. 이 때문에 1~2%씩 조정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엄 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서울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반반 싸움’을 벌일 거라고 봤다.
엄 소장은 통화에서 “서울은 24대 24로 나올 거라고 본다”며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이 워낙 많다. 이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응답을 하는데 보수는 (상황이 좋지 않으니)잘 응답을 안 하는 것이다.
(여론조사에서) 숨어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엄 소장은 “이런 여건 때문에 (여론조사를 보고) 민주당이 지금 이겼다고 하는 건 굉장히 오판이라고 본다”며
“주요 격전지에서 실제 투표함을 까보면 국민의힘이 (현재 여론조사보다) 약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21대 총선)기존에 이겼던 지역에서 우세한 결과를 내고, 거기에 더해서 ‘한강벨트’와 동대문·서대문의 일부 지역을 가져오면 대략 반반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민주당 우세 의견이 많지만, 정당 지지율 추이로는 민주당이 열세다. 한국갤럽이 2~3월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8번 중 서울 지역 지지율에서 민주당이 높았던 적은 3월 2주 한 번뿐이었다.
이외에는 모두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높았고, 특히 2월 5주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3%, 민주당이 26%로 조사됐다.
다만 조국혁신당 약진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 일부 지지층이 이탈해 조국혁신당으로 넘어가는 현상이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흐름이 우세하다고는 보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호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건 맞다”며
“정권 심판론에 불이 붙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통일부 장관 출신인 용산의 권영세 의원, 국민의힘의 상징적 인물인 나경원 전 의원(동작을)이 있는 곳을 유심히 보고 있다”며
“지형상 국민의힘이 우세하게 나와야 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치 신인인 류삼영 후보(동작을)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건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먹히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이 지역들도 ‘해볼 수 있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기자에게 “지금의 추세가 잘 이어진다면 21대 총선 수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면서도 “서울 지역은 경합이 많아서 변수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황이 반전될 수 있다고 본다.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저희가 (서울 지역에서) 15% 정도 푹 꺼졌다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시점부터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며
“몇몇 지역들은 우세로 전환되고 있는 지역들이 나오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되는 시점에 (황상무 전 수석·이종섭 전 대사 등) 악재들을 어느 정도 덜어냈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제외하고는 거의 해결이 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전가의 보도처럼 정권 심판을 내세우고 있지만, 먼저 해야 할 것은 국회 심판”이라며 “이번에도 압도적인 의석수를 민주당에 주게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 정치가 대통령에게 일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국민의힘에 유리한) 송파갑, 강동갑도 이제는 위험지역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과 양당이 모두 승부처로 꼽는 지역은 ‘한강 벨트’다. 동작을에선 류삼영 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전 의원이 맞붙는다. 21대 총선에서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 52.16%의 득표율로 나 전 의원을 꺾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9일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조사에선 나 전 의원이 49%, 류 후보가 41.0%로 조사됐다. 용산은 지난 총선에서도 치열했다.
권 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강태용 민주당 후보가 ‘리바이벌’ 매치를 치른다. 21대 총선에선 두 후보의 격차는 0.66%포인트 차이에 불과했다. 당시에는 정의당의 정연욱 후보가 3.18%를 득표한 바도 있다.
지난 28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조사에선 강 후보가 42%, 권 의원이 41%로 조사됐다. 두 지역 모두 지난 총선과 최근 여론조사가 다른 결과를 나타내는 셈이다.
경향신문 박 순봉, 조 문희, 탁 지영 기자
[총선 여론조사]사과와 대파가 막말 눌렀다… 선거 영향 1위 요인은 ‘물가’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여론조사>
수도권·부산·광주 등 6개 지역 조사...
이 대사·막말 이슈보다 '물가' 관심 커...
광주 광산을 32%, 서울 영등포갑 29%
4월 10일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물가'로 나타났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사괏값을 비롯한 물가 문제가 민생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이종섭 대사 임명·사퇴 문제, 후보자들의 막말 논란 같은 다른 이슈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여론조사(24~26일) 결과 서울 영등포갑 등 본보가 꼽은 전국 6개 격전지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은 한결같이 '과일값 등 물가 인상'을 최대 관심사로 꼽았다.
광주 광산을이 32%로 가장 높았다. 서울 영등포갑 29%, 중성동갑은 23%로 나타났고 경기 화성을과 하남갑은 각각 27%와 28%였다. 부산 북갑은 28%였다.
앞서 여권은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윤석열 대통령), "875원은 한 뿌리를 얘기한 것"(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 등 민생 문제와 직결된 '실언'이 잇따랐다.
그로 인해 중도성향 유권자들이 다수 거주하는 수도권 지역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반면, 이 대사 거취 논란과 의대 정원 확대 등 최근 여론의 관심이 급격히 쏠린 다른 현안들은 10% 초·중반대에 그쳤다.
이 가운데 광주 광산을을 제외한 나머지 5곳에서는 물가 다음으로 후보자 막말 논란을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았다. 서울 영등포갑 15%, 서울 중성동갑 17%, 경기 화성을·하남갑 각각 14%, 부산 북갑은 13%였다.
전통적으로 야권 우세 지역인 광주 광산을에서는 물가 다음으로 이 대사 논란(14%)과 의대 정원 확대 문제(14%)가 뒤를 이었다. 후보자의 막말 논란은 9%로 집계됐다.
후보자 개인의 실책보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문제와 정책 이슈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셈이다. 이처럼 물가 불안에 유권자들의 선택이 좌우되는 건 정부·여당에 불리한 부분이다.
또한 6개 지역 유권자들의 80% 이상이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답한 것도 국민의힘에 부담요인이다.
실제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6곳 모두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거나(서울 영등포갑, 경기 화성을, 부산 북갑, 광주 광산을)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서울 중성동갑, 경기 하남갑)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인 곳은 없었다. 후보 선택 요인으로는 '소속 정당'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영등포갑이 57%, 중성동갑이 47%로 집계됐다.
경기에서는 화성을과 하남갑이 각각 46%, 51%였다. 광주 광산을은 35%로 나타났다. 부산 북갑에서만 유일하게 '공약과 정책을 보고 뽑겠다'는 답변이 39%로 소속 정당(32%)을 앞섰다.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중성동갑, 영등포갑, 경기 하남갑, 화성을, 부산 북갑, 광주 광산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3월 23일~26일까지 실시했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무작위추출을 사용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ㆍ성ㆍ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다음은 각 지역별 설문조사 대상 수 / 응답률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서울 영등포갑 505명 / 10.6% / ±4.4%포인트
서울 중성동갑 510명 / 10.8% / ±4.3%포인트
경기 화성을 514명 / 11.6% / ±4.3%포인트
경기 하남갑 500명 / 12.4% / ±4.4%포인트
부산 북갑 500명 / 18.7% / ±4.4%포인트
광주 광산을 500명 /15.8% / ±4.4%포인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일보 김 민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