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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집토끼도 못잡은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의 국민통합을 이룰 수권정당으로서 기능할 수 없다... 그러므로 김 부겸, 임 종석, 박 용진등 모든 비주류 비명/친문들은 당통합부터.

제2의 고향인 부천(부일국민, 부천중 부천고를 이곳에서 다녀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시절에도)에서 지역 타파의 상징과도 같았던 경북 상주가 고향인 김 부겸씨를 내내 지지했었습니다... 대학교 졸업후 군포(산본)이 제 3의 고향이 됐을때는 이 양반때문에 민주당원이 됐고 거의 36년째 강성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제 고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어렸을 적 저희 집은 신촌역전에서 구멍가게, 라면끓이기, 자전거 대여등의 가게 운영, 그 가게집 개구쟁이 꼬맹이가 저^^ 연대/이대 큰 형님,큰 누님들은 다 작고하거나 80대 노인네들 되셨겠네요^^) 입니다... 작고하신 부모님들은 두분 다 전라도 분들이지만 말입니다... 제 아내는 대구가 고향입니다^^ 그리고 아내의 여고/여대 후배이기도한 GI IR실장인 윤 숙영씨 고향은 경북 상주입니다^^ 제가 두 여자들을 진짜로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여전히 지역정당 지지에 머무르고 있는 경상도보다는 전라도 후손이지만 경상도도 그 민주화 의지만 있다면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재명 대표도 경북 안동이 고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 재명 대표(왼쪽)와 임 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3월28일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중·성동 갑과 을에 각각 출마하는 전 현희 후보와 박 성준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김부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8일 부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8일 부산 강서구 인근에서 식사를 하던 중 한 시민이 건넨 막걸리를 받고 있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부산 첫 일정을 시작하며 차 안에서 유세 지역 현안·후보자 경쟁력 등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김 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부산 출마자들이 28일 부산 남구 평화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박 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조재희 송파갑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늘 주간모임에서 말이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9번 찍은 비례투표자가 지역구 2번을 찍지는 않을테고, 민주당은 그냥 냅두면 됩니다."라고 대답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88

 

이번 총선의 수식은 이렇다...

 

3번과 9번 합친만큼 1번 나오니... 이번 22대 총선에서 지민비조는 '신의 한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여기에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부산도 지민비조로 쓸어버리고 수도권으로 바람을 몰고 올라오면 국민의 힘 수도권은 많아야 10석미만이 될 것이고, 수십석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으름장 놓은 신임 의협 회장과 진흙탕 싸움 벌이고 있는 상모질이 윤씨의 "의료개혁" 이상으로 조국혁신당의 돌풍을 더불어민주당은 그냥 냅두면 됩니다... 합당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이 가능할 정도로 지역구 확보하거나 자기껄 합쳐 가능하다면 조국씨는 총선후 바로 합당을 해 3년안에 상모질이 윤씨를 끌어내리는데 협력할 것입니다... 난 이번 총선에서 중도층이 왜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는지, 국민의짐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이 더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지민비조였습니다... 아직도 전 민주당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이 100%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그래서 정당 차원의 후원도 중지중이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합당의 주체는 조국혁신당이지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자력으로 탄핵이 가능한 수준의 압승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암튼 현재는 각자 선거운동하는게 좋습니다...

 

 

총선후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은 없다...?? 오늘 집행하려던 조국혁신당의 "파란불꽃펀드" 투자 철회... 일단 저도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몰빵으로 투표하고자 합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65

 

둘 다 이유있는 보복성 정치수사에 정권심판이라는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은 알겠고, 그러나 강력한 진보중심의 정권을 탄생시켜 "기본소득정책"과 문 재인 전 대통령이 못다한 '기본적 복지 국가' 완성의 대통령이 되어야할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집중한다...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가 불투명한 조국혁신당은 좀 더 지켜봐야할듯요...

 

이런 확실한 투자는 해야죠^^ 한 3개월간 빌려주는건데^^ 고석문화재단(OSCF)을 통해 현 지지율 +8%대 이상인 비조지민(?)의 조국혁신당의 "파란불꽃펀드"에 투자 지시...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59

 

요즘 비레정당을 '몰빵'이라는 선거캐치프래이즈를 내 건 더불어민주연합을 찍어야할지 지역구만 더불어민주당 찍고 비레정당은 9번의 조국혁신당을 찍어야할지 저도 장고중이네요^^ 새로운미래나 개혁신당등은 만들 꿈도 못 꾸겠네요^^ 류 호정씨말대로 제3지대 정치는 아직은 아님니다...

 

조국이 이 준석, 이 낙연도 떨어뜨리고 있고 이 양반의 지민비조 전략이 제대로 먹히면서 예상대로 3월중순경에 흐름이 바뀌네요^^ 후원하길 잘했고, 상중하 모질이 윤/한/안은 대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29

 

전 지가 대가리가 아니고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인정한 조 국씨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지가 대가리라고 하고 있는 이들은 전부 속아내기를 원했고요... 아직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서리 일단 총선 압승후 전당대회에서 다시 2차 숙청을 주장해야겠네요... 차기 대선에서 이 재명을 당선시키고 대통령중임제부터 헌법을 개정하려면 말입니다... 난 대한민국에서 내각제는 반대합니다... 지난 5천년 역사에서 그 신하들이 득세하면 서민및 민초들이 각종 수탈에 힘들었고, 현군이 나오면 백성들이 태평성세를 이루는 편했다는 관점에서 이 조선조 사림화돼버린 모든 신하는 고려 현종이나 강력한 조선 영정조같은 군주아래서만 기능해야 한다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고요... 어리석은 우군이나 미친 폭군은 쫓아내야하고요... 그 군주가 혼군이 되지 않도록 견제해야한다는 "고려거란전쟁"의 유 진 문하시중의 그 언급...까지는 인정하지만 군주를 지들 이권대로 흔드는 신하들은 모두 철퇴를 내려야하고요...

 

오늘 고석문화재단(OSCF)를 통해 조국혁신당 정당차원에서 후원지시... 이제 정당은 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과 두 개고요... 정치인 후원은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말고는 없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9

 

선대위원장을 고사한 김 부겸씨, 정 세균씨도 경고합니다... 당신들같은 노타리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민주당의 발목을 잡는다면 총선이후 전당대회에서 다시한번 이 재명 체제를 공고히하는 대대적인 2차 숙청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 주장할 겁니다... 당 잔류를 선택한 친문 임 종석씨는 일단 인정하겠고요^^ 이 재명 대표말대로 선대위원장이라도 맡아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기를 바라고요... 역적들은 국짐으로 이동했고, 주요 비명/친문들도 다 2선으로 물러나 있으라고 했습니다아이... 이게 민주당원및 주요 지지 국민들의 민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아래는 오전 부활절 미사 참여후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세 아들놈들 유아세례 맡아주셨던 주임신부님과 점심도 먹고 부활절 미사도 참여했고요^^ 아내가 후원중인 군포시내 "베이비박스" 단체 봉사활동도 끝내고 집도착... 저출산 심화로 대한민국 소멸론이 부각되는 가운데,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이기도한 그녀의 전국 "베이비박스" 후원사업은 잘 되기를 바라고요~~~ 정부가 정상적인 임신/출산외에 이외의 출산/입양 문제 더 전향적인 자세로 관련대책을 마련하도록 정부 압박을 강화 해야겠습니다... 게코(Gekko)"

 

 

"[2020년 4년전 발표]

 

현재 한 미주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에는 비서실, 경영지원실외에 두 사업단과 네 개의 팀과 각종 위원회들이 있습니다...

 

광역중독예방(치료)센터 사업단

전국 베이비박스 사업단

인적자산투자팀

기부후원팀

노블레스오블리주팀

해외(지원)사업팀

 

기타 사안별로 각종 비영리 사회단체들과의 연대를 추진하는 소위원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기해년에 지시한 '대마도는 우리땅...'이라는 주제로 가지고 관련 사회단체들과의 연대및 대정부 압력을 행사하는 "쓰시마섬찾아오기위원회'부터 각종 소위원회들이 있습니다... 저출산대책위원회도 있습니다... 경자년 첫 지시로는 현재 커다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그 '권역외상센터는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그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OSCF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 보라고 했습니다... 물론 정부가 해야하는 일과 우리같은 비영리 사회(경제) 지원단체들이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본 그 "맥가이버" 기억하십니까...??

 

그 비밀임무를 수행하는 피닉스 재단 소속 첩보원 맥가이버의 활약상을 그렸던 미국 ABC 드라마 말입니다. 제 미드는 이때부터인거 같습니다... 아내도 그렇다고 하데요^^ 사실 전 이 부분에서 아내한테 청혼하게된 결정적 결심을 찾았다고 오늘 처음으로 고백합니다... 지난해 설립된 고석문화재단(OSCF)는 앞으로 위 드라마속 그 피닉스 재단과 같은 역할을 국내외 한상들과 연결하여 한민족/한류를 전세계에 전파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하여 조선인들의 그 글로벌 장악력을 높히는 팍스 코리아(Pax Korea)를 지향합니다...

 

아무튼 이 중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광역중독예방(치료)센터 사업을 경자년부터 시작합니다... 주식, 도박, 알코올/담배, 섹스, 약물, 기타 요즘 유행하고 있는 각종 SNS 중독부터 정신병원이라기보다는 각종 예방/치료에 중점을 두는 전문요양기관을 경기도 북부와 남부, 서울, 인천등 수도권 네 곳과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광역시 인근에 세우는 10년 작업을 시작합니다... 게코클리닉센터(GCC) 전국본부 산하에 말입니다...

 

추진은 OSCF에서 일단하는데 정착되면 전부 GCC 전국본부에서 직영 운영합니다... 중심은 증권(주식)/도박 중독 예방(치료)에 전체 77.7%이상 중점사업을 두면서 기타 중독에 대한 치료/예방 사업에도 22.3%를 할애합니다... 아직 계획단계라 아래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기사를 참조하시고요... 이 사안이상으로 전 중독을 가까운 미래한국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게코(Gekko)"

 

 

선거 10번 치른 김 부겸, 부산 민심에 "이런 적은 처음... 동부산도 맹추격"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동행 르포]

"낙동강벨트 전역이 흔들거린다"

부산 18석 중 절반 획득이 목표...

"교만 경계"… 절박한 심정 곳곳서 감지...

 

 

"어무이, 우리 배재정이 아시죠? 여기서 10년이나 떨어졌습니더. 이번에는 꼭 좀 해주이소."

 

4· 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8일 아침 8시 30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었다.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까지 지내고 사실상 현실 정치와 거리를 뒀던 김 전 총리는 공천 내홍으로 어수선한 당의 선거 사령탑으로 전격 복귀했다.

 

수도권에 이어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울산·경남(PK) 공략의 선봉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을 따라붙었다. 덕포시장 방문에 앞서 김 위원장은 오전 8시 사상에 나선 배재정 후보의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 유세에 참석했다.

 

사상은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국민의힘 지역구지만, 19대 총선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돼 배지를 달았던 곳이다.

 

오랜만에 유세차에 올라탄 그는 "윤석열 정부 2년간 폭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배 후보를 확실히 밀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설이 시작되자, 일부 시민들은 차를 세우고 엄지를 치켜들며 화답했다.

 

덕포시장 식당에선 손님들이 "김 총리 아입니꺼"라며 알은척을 했고, 김 위원장도 비슷한 연배 시민을 만나면 "친구 하입시더"라고 다가갔다.

 

동행하던 기자에게 김 위원장은 "선거 날부터 유권자들이 차 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어주는 일은 없다"며 "심지어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 시민들이 이렇게 반겨주는 것은 반응이 굉장히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지역감정 타파의 상징과도 같은 김 위원장은 정치인생 30년 동안 무려 10번의 선거를 치른 '달인'이다. 그런 김 위원장의 '촉'도 부산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다.

 

"노무현·문재인 노력한 결과, 이제 붙어볼 만"

 

이날 김 위원장은 사상구를 비롯해 '낙동강벨트(10석)'에 포함된 부산의 전략적 요충지를 집중 공략했다. 문 전 대통령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원사격이 예정될 정도로 민주당이 공을 들이는 지역이다.

 

낙동강벨트 판세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서부산 전역이 흔들리고 있다"며 고무적으로 반응했다. 그는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이 두드리고, 민주당 후보들이 20년 넘게 도전한 결과, 이제는 드디어 붙어볼 만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부산에서만 18석 중 9석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 총선 180석 대승에도 부산은 3석에 그쳤고, 역대 부산 최대 의석수가 2016년 20대 총선 당시 5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버거운 수치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우리의 목표가 터무니없지는 않은 것 같다"며 "낙동강벨트뿐 아니라 동부산벨트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 지역구 중 10여 개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우세·경합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 동부산벨트 끝자락으로 보수세가 강한 기장에 출마한 최택용 민주당 후보는 "4년 전과 반응이 완전히 다르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가 분명하지만, 김 위원장은 신중했다. 아직 열흘 넘게 선거가 남았고, 보수 결집 상황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선거를 2주 앞두고 판세가 몇 번 뒤집어질지 모르는데 절대 교만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전체 판세에 대해서도 "민주당 단독 과반도 어렵고 원내 1당 달성이 현실적 목표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에서 수차례 쓴맛을 본 후보들도 김 위원장과 같은 심정이었다. 부산진갑에 출마한 서은숙 후보는 "부산에서 단지 민주당이라는 이유만으로 버림받지 않도록 격려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사상구에서 출발해 서·동구와 남구, 중·영도구, 강서구에서 부산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 김 위원장은 오후에 창원진해, 창원성산, 사천남해하동을 거쳐 호남으로 넘어가는 숨 가쁜 하루를 보냈다.

 

"선거 끝나면 양평으로 돌아갈 것"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배지를 달면서 지역주의를 타파한 경험이 있는 김 위원장은 험지 출마 후보들에게 '유세 꿀팁'도 공유했다. 이날 유세차에서 사회자가 후보를 '님' 자를 붙여 소개하자,

 

관계자들에게 "유권자가 '왕'인데 후보에게 '님' 자를 붙이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비 때문에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장갑을 끼면 좋겠다" "내 소개는 눈치껏 할 테니 나를 소개하는 데 시간 안 써도 된다"등

 

'깨알' 조언도 잊지 않았다.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김 위원장은 "불과 한 달짜리 자리인데 무엇을 못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선거 승리에 대한 절박함 때문에 일시적으로 등판했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선거가 끝나면) 경기 양평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2년 전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마친 후 대구 아파트를 정리하고, 양평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한국일보 김 정현 기자

 

 

후보보다 눈에 띄네… 총선 유세 신스틸러, 박 용진·임 종석...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임종석 전 의원이

 

4·10 총선 지원 유세에 나서며 ‘조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31일 서울 송파갑(조재희 후보)과 송파병(남인순 후보), 서초을(홍익표 후보) 지역구에 같은 당 후보 지원 유세에 처음 나섰다.

 

비이재명계인 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당내 경선에서 정봉주, 조수진 전 후보에게 패한 뒤 이들이 각각 망언과 성범죄자 변호 이력 탓에 공천이 취소됐음에도 공천에서 배제됐다.

 

박 의원은 이날 지원 유세에서 “성에 차지 않더라도 민주당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과 울산과 대구·경북 등의 지역에서 선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친문재인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지난 28일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의 유세 현장에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등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비주류지만 중량감을 지닌 이들이 총선에서 할 몫을 하면서 대안으로서의 존재감을 키우는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이들 모두 당권 주자로 꼽히는 만큼 통합하는 모양을 보여주는 것이 득이라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이 우연, 서 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