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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돈버는 놈들은 따로 있었네요^^ 글로벌 최대 비톨, 트라피구라, 건버, 머큐리아등 민간 원자재 중개업체들 말입니다... 요즘 날씨(기후)담당자 한 명을 팀으로 스카우하려고 영입중

엘리뇨냐 라니냐에 따라 석유및 천연가스 가격이 요동을 치면서 말입니다... 기타 주요 원자재들도 날씨(기후)에 영향을 받고 있어 주요 금융분석가들만으로는 예측/예상에 한계가 있어가지고서리... GI 자산운용본부내 파생상품(주요 지수선물&옵션, 상장지수펀드ETF 담당)내 별도의 팀을 둬야할듯요... 하여튼 요즘 주식투자하려면 초전도체의 물리학, 2차전지/전기차의 화학, 제약/바이오의 생물(의)학, 희토류및 리튬의 지리학, 날씨(기후)의 지구과학까지 고등학교때 배웠던 주요 과목을 총출동시켜야할 판이고요... 사실 국어/영어/수학은 산수말고는 별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기본이기는하지만서리... 제약/바이오(Bio) 전문가가 되려고 의학은 다 늙어가지고서리 중년이후 최근 10년간 상당한 공부를 했었고요... 지병이 있어 저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려면 기본적인 지식도 있어야했고요...

 

 

엘니뇨와 라니냐

 

지구는 대기와 해류의 순환을 통해 열에너지가 이동하여 평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남아메리카의 페루 및 에콰도르의 서부 열대 연안 해역에서는 대기 대순환의 하나인 남동 무역풍에 의해 연안 해수가 외해로 이동하면서 심층의 찬물이 올라오는 용승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표층 수온은 낮아지고 영양 염류가 증가하여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어장이 형성된다.

 

그러나 무역풍이 약해지면 용승이 약해지고 적도 태평양의 서쪽으로부터 고온의 해수가 역류해 와서 이 해역의 수온이 평상시보다 높아진다. 이와 같이 동태평양의 수온이 평상시보다 높아지는 현상을 엘니뇨라고 한다.

 

 

평상시의 수온 분포(가)와 엘니뇨 발생 시의 수온 분포(나)

 

그림의 (가)는 평상시의 수온 분포로, 동태평양 적도 해역의 수온이 동일 위도의 서태평양 적도 해역의 수온보다 낮게 관측된다. 그러나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 그림의 (나)와 같이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평상시에 비하여 동태평양의 적도 부근의 수온이 0.5℃ 이상 높고, 심할 때는 5℃까지 오르기도 한다.

 

*용승과 침강

 

바람 등에 의해 해수의 수평 이동이 일어나면 해수면의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해 해수의 연직 운동이 일어난다. 용승은 해수면의 높이가 낮아질 때, 그곳을 보충하기 위해 해수가 심층에서 표층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반대로 하강하는 현상을 침강이라고 한다.

 

 

평상시의 해수의 흐름과 기상 현상(가)와 엘니뇨 현상 발생 시 해수의 흐름과 기상 현상(나)

 

평상시에는 그림의 (가)처럼 서태평양에서 상승 기류가 발생한다. 그러나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는 동안에는 그림의 (나)와 같이 동태평양에서 상승 기류가 나타나 중남미 지역에 폭우나 홍수가 발생하고, 서태평양 지역에서는 가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무역풍이 강화되어 동태평양 해역에서 평상시보다 용승이 강해지면, 동태평양 해역의 수온이 평상시보다 낮아지는 라니냐가 발생한다.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면 적도 서태평양과 동태평양 간의 표층 수온의 차는 더 커진다.

 

엘니뇨 현상과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면 지역에 따라서 산불, 폭우, 이상 기온 변화, 가뭄, 폭설, 한파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세계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농작물 피해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 전염병 증가로 인한 보건상의 문제 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엘니뇨(El Nino)

원래 페루 앞바다의 이상 고온 현상을 말한다.

 

*라니냐(La Nina)

엘니뇨와 반대로 동태평양 연안 해수의 이상 저온 현상. 엘니뇨와 반대의 이상 기후가 나타난다.

 

 

1950년대까지는 엘니뇨 현상을 남미 연안의 국지적인 현상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1950년대 들어 지구 규모의 대기·해양의 관측망이 정비되기 시작하면서, 엘니뇨는 남미 연안의 현상에 국한되지 않고, 전 지구적으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엘니뇨 현상과 라니냐 현상의 발생은 매우 불규칙적이지만, 16세기부터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2~6년 주기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니뇨 현상과 라니냐 현상의 발생

 

엘니뇨 현상과 라니냐 현상은 기권과 수권의 상호 작용의 대표적인 예이다. 대기의 순환이 해류의 순환에 변화를 일으키고, 해류의 변화가 다시 대기 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적도 해역의 수온 분포 변화는 대기 대순환의 체계를 변화시켜 전 지구의 기후 변화를 초래한다.

 

라니냐

 

*정의 : 무역풍이 강화되어 동태평양 해역에서 평상시보다 용승이 강해지면, 동태평양 해역의 수온과 수위가 평상시보다 낮아지는 라니냐가 발생한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서태평양과 동태평양 간의 표충 수온의 차는 더 커진다.

 

*라니냐 현상 발생 시 해수면의 온도 분포

 

 

엘니뇨와 라니냐의 영향...

 

*대기의 순환이 해류의 순환에 변화를 일으키고, 해류의 변화가 다시 대기 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적도 해역의 수온 분포 변화는 대기 대순환의 체계를 변화시켜 전 지구의 기후 변화를 가져온다.

 

*지역에 따라 산불, 폭우, 이상 기온 변화, 가뭄, 폭설, 한파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는 세계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농작물 피해로 말미암은 곡물 가격 상승, 전염병 증가에 따른 보건상의 문제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안전판이였던 유가 상승에 어제부로 베팅중이고요... 1차로 100달러 돌파가능하다고 보고... 국내외 물가상황으로봐서는 한국은 기본이고 미국도 올내내 금리인하 없다고 했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36

 

 

[필독]현재 글로벌 경제 안전판은 미증시도 FRB도 아니다... 각종 전운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플레(물가)의 중심판인 유가및 천연가스 안정적 흐름이 지탱해주고 있는 상황....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3

 

요즘 가장 예상및 예측이 불확실한 것이 유가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율,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연결되어 있어 중요한 지표인데 말이다... 새벽에 천연가스는 폭등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51

 

 

아래는 아침 기상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장과 해외주식 3팀장 보고도 받았고, 파생상품과/대체투자과 야근팀장한테 전화도 받았고요^^ 개인적으로 들고 있고 해외주식이 쿠팡인데, 이 새벽에 2001년 "게임스톱 사태" '밈주식 성지' 레딧(Reddit) 십만달러 정도 투자했네요^^ 이제 두 종목, 이 기업도 쿠팡꼴 날라나요^^ 잊고 삽니다... 국내 증시와 해외주식 1팀(아시아) 주식들 보러 출근이나 합니다... 게코(Gekko)"

 

 

“기름값 오른다고 불평 말고, 이거 살걸”… 8일 연속 오르는 에너지ETF...

 

 

주요 산유국의 수출 제한과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에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에너지 업종을 주로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가장 길게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은 8거래일 연속 상승 중인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이다. 8거래일 동안 9%대 상승했다.

 

이 상품은 미국의 원유·가스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원유·가스의 탐사 및 시추, 생산 등을 하는 ‘업스트림’ 업종과 원유 정제 및 석유·가스 판매 등 ‘다운스트림’ 사업을 모두 하는 종합 석유·가스 기업 비중이 38%, 업스트림 기업 비중이 29%다.

 

‘KODEX 미국S&P500에너지(합성)’도 7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 상품도 엑손모빌, 셰브론 등 미국 정유주를 주로 담은 ETF다.

 

최근 에너지주 ETF가 좋은 성적을 보이는 건, 최근 산유국들이 감산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제 마진도 강세를 보이면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기구 플러스(OPEC+)는 지난 3일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발적 석유 생산 감산을 3개월 더 연장했다.

 

OPEC+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와 글로벌 수요 둔화 속에서 유가를 지지하기 위해 2022년 이후 자발적 감산을 단행해 왔다.

 

유가는 이미 4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79달러(2.14%) 하락한 81.68달러에 마감했다.

 

하지만 여전히 올 초 가격인 71.65달러 대비 13.99%가량 상승한 가격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79달러(2.14%) 하락한 81.68달러에 마감했다.

 

중국의 경기회복으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도 유가를 밀어 올렸다. 지난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2월 산업생산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상승, 전문가 예상(5.0%)을 웃돌았다.

 

정제 마진 강세도 에너지주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정제 마진 상승은 에너지 기업들의 영업이익을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 마진은 배럴당 5.9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4분기 평균 4.1달러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정제설비에 대한 물리적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수요의 4%를 담당하는 러시아의 경유 수출 타격으로 공급 부족에서 오는 석유제품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매일경제 최 근도 기자

 

 

러시아-우크라 전쟁 덕에… 160조 돈방석 앉은 회사들...

에너지 대란에… 원자재 중개社 '1200억弗 돈방석'

민간업체들 역대급 실적...

배당금 3배·보너스 확대...

 

 

석유, 가스 등 원자재 거래를 중개하는 업체들이 최대 160조원이 넘는 돈방석에 앉았다는 추정치가 나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대란’으로 중개업체들이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내면서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계 컨설팅업체 올리버와이만은 은행, 헤지펀드, BP·셸과 같은 에너지 기업 등 원자재 중개 관련 업계가 700억~1200억달러(약 94조~161조원)의 현금을

 

유보금 형태로 쌓아둔 것으로 집계했다. 이들 업체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 사상 최대 수준인 1480억달러(약 198조원)의 총이익을 낸 데 따른 결과다.

 

비톨, 트라피구라, 건버, 머큐리아 등 민간 원자재 중개업체의 실적이 특히 두드러졌다. 세계 최대 원자재 중개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비톨은 2022년 사상 최대 규모인 151억달러(약 20조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비톨은 자기자본을 기존의 두 배 수준인 258억달러로 늘렸고, 3311명에 달하는 직원들에게 급여 및 보너스로 평균 78만5000달러(약 10억5000만원)를 지급했다.

 

비톨의 경쟁사인 트라피구라는 2023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에 74억달러(약 10조원)의 순이익을 내며 새 기록을 썼다. 이 회사는 자사주를 보유한 직원 1200명에게 돌아가는 배당금 규모를 세 배로 늘렸다.

 

애덤 퍼킨스 올리버와이만 파트너는 원자재 거래 중개와 관련해

 

“민간 업체들은 지난 5년 새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며 “엄청난 현금 더미를 깔고 앉은 이들은 재투자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2년에는 특히 가스·전력 거래 중개에 따른 이익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며 석유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출을 막으면서 유럽 에너지 시장이 타격을 받은 여파다.

 

한국경제 장 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