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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심리적 저항선이라는 것이 있다. 목요일 삼전의 폭등에 3년간 물려 있던 개인투자가들은 역대급 매도세로 일관했고, 빛투로 삼전을 사려던 개미(Ant)들은 금요일 79900원에...

서 머믓거렸습니다... 오늘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춘계운용 세번째 주간모임에서의 최대 화두는 삼전의 8만전자 돌파이후의 10만전자 가능성이였습니다... 저 "노 코멘트"로 일관했네요^^

 

 

양시장 일봉그래프가 엔비디아 차트처럼 올라오네요^^ 코스피(KOSPI) 2700p 재돌파, 코스닥 기여코 900p 돌파... 막힌 혈은 뚫렸는데, 3000p, 천스닥이나 돼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45

 

한정되어 있는 수요처에 대한 조사는 제대로 하고 개발한건지... 난 엔비디아가 너무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결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HBM 개발 속도도 빠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34

 

중국 반도체 현황 - 이 두 기사가 삼전한테 호재인가, 악재인가... 난 결코 삼전이 8만원을 돌파하지 못한다고 호언장담한다... 조만간 다시 반도체는 공급 과잉으로 국면으로..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93

 

완전히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한 HBM 관련주의 날... 시즌3(2024.3~2027.2)의 장기대박계획(LMOI)도 주요 춘계운용(2024.3~2024.5)도 시작됐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83

 

 

아래는 주간모임 참석후 집도착하여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날씨가 완연한 봄날씨라 이번주도 여행하는 고객들이 많네요^^ 간신히 반정도 참석하시어 그 주간모임은 끝냈고요^^ 사진은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고향이기도한 작년봄 경북 안동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벗꽃길에 상춘객이 '차전장군, 노국공주' 봄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사진입니다... 저도 이번주는 아니고 다음주나 그 다음주에 아내와 애들데리고 '벗꽃놀이' 가야겠네요~~~^^ 여의도 윤증로로요~~~ 게코(Gekko)"

 

 

(금요일)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주 투자 열기… ‘빚투’도 급증...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빚을 내 반도체 종목들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급격히 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삼성전자의 신용거래융자 잔고(신용잔고)는 5237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2022년 10월25일(5463억8000만원) 이후 1년 5개월 만의 최대 규모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란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이 잔고가 늘었다는 것은 레버리지(차입) 투자가 증가했다는 뜻이다.

 

SK하이닉스의 신용잔고는 3125억7000만원으로 2021년 10월18일(3227억5000만원) 이후 2년 5개월 만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신용잔고는 이달 들어 각각 10%, 52% 증가했다.

 

미국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점 등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달 들어 각각 7.5%, 8.7% 상승했다.

 

반도체주를 향한 빚투 열기는 코스닥시장에서도 감지된다. 앞서 HPSP의 신용잔고는 지난 19일 983억5000만원으로 늘어나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리노공업의 신용잔고도 지난 14일 575억6000만원으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오테크닉스의 신용잔고는 지난 18일 792억3000만원까지 증가해 올해 들어 최고를 기록했다.

 

반도체주 투자 열풍에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액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 규모는 19조155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6일(19조1750억원) 이후 5개월여만에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 신용잔고는 지난달 1일 9조6678억원에서 이달 15일 10조2437억원으로 5759억원 늘어났다. 코스닥 신용잔고도 같은 기간 8조2457억원에서 8조9117억원으로 증가했다.

 

세계일보 이 강진 기자

 

 

(목요일)삼성전자 오르자 역대급 '엑소더스'…개미들 3조 던졌다...

외인·기관 '사자'… 코스피 2750p선...

코스닥 6개월 만 900p선...

 

 

코스피가 미국 시장에 동조해 2% 넘게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만 무려 3조원가량 팔아치웠다. 역대급 순매도액이다.

 

21일 코스피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64.72포인트(2.41%) 뛴 2754.8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종가 기준 2750선을 웃돈 건 2022년 4월 5일(2759.20) 이후 약 2년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순매수가 이어진 덕이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8706억, 1조512억원어치 사들인 반면, 개인 투자자는 2조9107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는 1998년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 순매도 규모다.

 

개인 순매도액 종전 최대치는 지난 2월 2일(2조4896억원)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반도체 대장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날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3.12%)는 3% 넘게 뛰었다. 하지만 '8만전자' 벽은 넘지 못했다.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지만, 개인투자자는 이때를 기회 삼아 1조5421억원어치 팔았다. 이날 순매도액은 전날(1조5105억원)에 이어 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거래일 합쳐 삼성전자 주식만 약 3조원어치를 던졌다. SK하이닉스(8.63%)도 9%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반도체주의 급등은 마이크론 호실적, 반도체 업체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인하 및 연착륙 발언 등 각종 호재가 맞물린 결과란 해석이다.

 

반도체 주 외 LG에너지솔루션 (1.47%), 현대차(4.56%) 등 다른 시총 상위주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강세였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4% 뛴 904.29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가 900선 위에서 마감한 건 작년 9월 11일(912.55)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87억원, 17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 혼자 361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대체로 빨간불을 켠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15%), HLB(8.57%) 등이 크게 뛰었다. HPSP(2.33%) 동진쎄미켐(16.52%) 등 반도체 밸류체인주(공급망)도 강한 흐름을 보였다.

 

이 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의 강도 높은 자금 유입에 2%대 상승세 기록했다"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시장의 환호성을 내뱉을 정도로 대단한 파급력을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강한 경기 예상에도 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되었다는 점에서 안도심리가 유입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마이크론 호실적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 가운데 반도체주의 질주가 코스피 상방 압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에 대해선 "외국인, 기관 자금 유입에 900선을 돌파했다"며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의 전반적인 상승세가 전개됐다"고 부연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4원 내린 1322.4원에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월 FOMC 결과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유지되면서 투자자들이 안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03%, S&P500지수는 0.89%, 나스닥지수는 1.25% 급등했다. S&P500지수는 처음으로 5200을 돌파했다.

 

한국경제 신 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