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를 앞두고 주요 재료들도 풍부합니다... 당분간 코스닥 제약/바이오(Bio)주에 집중하시고요...
제약/바이오,헬스케어,의료정밀주가 살아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에이치엘비(HLB)를 단 8개 종목이 수백만주씩 거래되면서 폭등... 제에발, 천스닥 동남풍 좀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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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에 이어 바이오니아, 에이비엘바이오, 지아이이노베이션등 주요 제약/바이오(Bio)주들이 전방위적으로 폭등중입니다.. 그 MOAI 관련 동남풍이 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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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제자놈은 알테오젠에 이어 레고켐바이오로 노나네요^^ 메지온도 주목하시고요^^ 제 부외계좌도 오늘 제약/바이오(Bio)주 세 개로 전격 이동중... 그곳으로 넘어간 고객계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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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관들은 정부의 저PBR주 대책에 의존하는거 같고 주요 약장수들은 네이버 '치지직' 관련주 찾기에 열중이고요^^ 전 수석제자놈의 알테오젠 편입후 정말로 30만원 갈까 장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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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엔비디아가 급등했는데, 국내는 알테오젠이 폭등...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2 12분기 마지막 동계운용(2023.12~2024.2) 마감도 연기중... 시간 더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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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상한가이후 연상인 헬릭스미스보다는 폐암진단키트에 상한가 친 압타머사이언스의 차세대 ADC 기술에 주목... 갑진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최대 화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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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조사끝내고 수석제자놈은 귀국했고요^^ 글로벌 제약 빅파마들의 주요 M&A와 국내는 유한양행의 발표말고는 의미있는 재료나 정보는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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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방금전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역시나 3일 중폭락후 매수관점이네요^^ 코스닥(KOSDAQ)은 살아났고요^^ 코스피 2700p에 이어 코스닥 900p도 목전입니다~~~^^ 그것도 가장 기분좋은 제약/바이오(Bio) 중심에 2차전지/전기차가 받쳐주는 상승으로 주도주도 확실하고요~~~ 월가만 견디어주면 900p 돌파에 천스닥 도전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게코(Gekko)"
외국인들, 低PBR株에서 바이오株로 환승... 삼바 장중 신고가...
중국 바이오기업의 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생물보안법이 미국 상원을 통과하며 미·중 갈등에 따른 반사수혜로 제약·바이오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88만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전거래일 대비 4% 오른 8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저PBR주들이 포진한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이탈로 0.71% 상승에 그쳤지만 코스닥은 1.59% 올랐다.
18일 코스닥에서 차바이오텍은 8.13%, 에스티팜은 24.1%, 삼천당제약은 11.18%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호재가 없었던 툴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소강 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높은 제약·바이오주로 외국인들의 매수와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803억원 순매도, 코스닥에서 1595억원 순매수했는데 코스피 순매도는 주로 반도체·금융주에 집중됐고 코스닥 순매수는 제약·바이오 및 2차전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외국인은 에스티팜을 180억원 순매수했으며 삼천당제약을 13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3위도 삼성바이오로직스(286억원)였다. 반면 외국인들은 POSCO홀딩스, LG, 기아, KB금융 등 그동안 배당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로 매수하던 종목들을 이날 대거 순매도 했다.
이 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업종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가치주와 성장주에서의 엇갈린 수급 패턴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약·바이오주 상승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달간 TIGER헬스케어가 13.5% 올랐으며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는 19.6% 올랐다.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16% 수익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김 제림 기자
저PBR에서 2차전지·바이오株로 외국인 '환승'… 코스닥 900p 눈앞...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합작해 코스닥지수를 900 언저리까지 밀어올렸다. 그동안 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 테마에서 비켜나 있던 2차전지와 바이오 등 코스닥의 양대 대표 업종을 집중 매수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 오른 894.48로 마감했다. 지난 13일 기록한 올해 전고점(889.93)을 3거래일 만에 넘었다. 지난해 9월 12일 900선을 내준 지 6개월 만에 재진입을 노리게 됐다.
2차전지, 제약·바이오, 게임 등 코스닥 주요 업종이 고루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 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4.48%, 2.33% 올랐다. 계열사인 에코프로에이치엔(26.08%)도 급등했다.
셀트리온제약(1.86%), 삼천당제약(11.18%), 에스티팜(24.1%)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를 비롯해 HPSP(1.15%), 레이크머티리얼즈(8.6%), 위메이드(23.67%)가 올랐다.
반면 지난주 상승했던 HLB(-1.37%), 알테오젠(-1.22%), 리노공업(-0.3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로 태도를 바꾼 영향이 컸다. 이들은 이날 각각 1612억원, 10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연초부터 지난주까지 각각 2430억원, 2조8920억원어치를 팔아왔다.
지난주에도 외국인(3250억원)과 기관(2770억원)은 코스닥에서 ‘팔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다. 김대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기관은 이날 하루 에코프로비엠(322억원), 에코프로(92억원), 위메이드(89억원), 에스티팜(58억원), 레이크머티리얼즈(54억원) 등을 샀다.
외국인도 에코프로비엠(378억원), 에코프로(231억원)를 비롯해 에스티팜(182억원), 삼천당제약(133억원), 하이드로리튬(93억원) 등을 사들였다.
한국경제 윤 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