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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제약/바이오,헬스케어,의료정밀주가 살아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에이치엘비(HLB)를 단 8개 종목이 수백만주씩 거래되면서 폭등... 제에발, 천스닥 동남풍 좀 불어라...

지난주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인 수석제자가 선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자산운용과장이 회사(자가)계정에 넣은 에이치엘비(HLB), HLB제약, HLB생명과학을 중심으로 GPMC 자산(투자)운용기준상 GPMC 300에 들어가 있는 유니버스/커버리지내 제약/바이오 종목 60개 전수조사중이네요^^ 오후내내 주요 일봉상 차트도 다 보고 있는 중...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에 이어 바이오니아, 에이비엘바이오, 지아이이노베이션등 주요 제약/바이오(Bio)주들이 전방위적으로 폭등중입니다.. 그 MOAI 관련 동남풍이 부는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00

 

 

수석제자놈은 알테오젠에 이어 레고켐바이오로 노나네요^^ 메지온도 주목하시고요^^ 제 부외계좌도 오늘 제약/바이오(Bio)주 세 개로 전격 이동중... 그곳으로 넘어간 고객계정도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97

 

 

양기관들은 정부의 저PBR주 대책에 의존하는거 같고 주요 약장수들은 네이버 '치지직' 관련주 찾기에 열중이고요^^ 전 수석제자놈의 알테오젠 편입후 정말로 30만원 갈까 장고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90

 

주가는 엔비디아가 급등했는데, 국내는 알테오젠이 폭등... 장기대박계획(LMOI) 시즌2 12분기 마지막 동계운용(2023.12~2024.2) 마감도 연기중... 시간 더 주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2

 

지난주 금요일 상한가이후 연상인 헬릭스미스보다는 폐암진단키트에 상한가 친 압타머사이언스의 차세대 ADC 기술에 주목... 갑진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최대 화두였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01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조사끝내고 수석제자놈은 귀국했고요^^ 글로벌 제약 빅파마들의 주요 M&A와 국내는 유한양행의 발표말고는 의미있는 재료나 정보는 없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57

 

 

아래는 방금전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최근 코스닥 지수는 최근 한 달(2월8일~3월8일) 동안 +7.6% 상승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2.7%)을 웃돌았습니다.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은 주로 회사돈을 불리는 중이고, 그 부하인 자산운용과장은 제 부외계좌에서 넘어간 38명(이번 춘계에도 3년이상 잔고가 10억원이 넘어간 5명 이동) 고객계정을 주요 증권사 랩어카운트(자문형, 일임형) 담당자와 연결하여 관리중~~~ 게코(Gekko)"

 

 

“분위기 확 달라졌다”... 가치주 체력 빠지자 바이오·반도체주 훨훨...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촉발한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상승세가 주춤하는 사이 성장주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가 코스피 대형주에 쏠렸지만

 

바이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닥이 약진하는 모습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최근 한 달(2월8일~3월8일) 동안 7.6% 상승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2.7%)을 웃돌았다. 코스닥 상승을 이끈 건 글로벌 성과가 가시화된 바이오 업종이었다.

 

코스닥 바이오 대장주인 HLB는 미국에서 항암신약 허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 20.2% 상승한 HLB는 8일 간암신약이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처방예상목록’에 연이어 등재됐다는 소식에 22.7% 뛰어올랐다.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는 기술을 보유한 알테오젠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MSD와 독점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단 10거래일 만에 주가가 두배로 뛰어올랐다.

 

미국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반도체 붐에 힘입어 코스닥의 반도체 소부장 업종도 강세였다.

 

고압수소 어닐링(열처리 과정) 장비를 독점하고 있는 HPSP는 이달 들어 6.6%의 상승률을 보였다.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의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리노공업도 꾸준한 상승세다.

 

반면 연초부터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한 기대감에 급격히 상승했던 코스피의 금융주 질주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증권주 대장주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14.6% 상승했지만 이달 들어 수익률이 -8%로 꺾였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수익률은 지난 1월 15.9%, 2월 21.3%에 달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1.9%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우리금융지주(-4.1%), DB손해보험(-1.6%) 등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금융주가 속속 등장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1차 세부 내용이 발표된 이후 기대감이 소폭 사그라든 것으로 보인다.

 

황 지우 SK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단기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정책이 구체화될수록 세심한 선별 과정이 수익률 형태로 들어날 것”이라며 “3월은 주주총회 일정이 집중돼 그동안 오른 저PBR 기업들 간의 주가 차별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서는 코스피 시장에서도 2차전지, 반도체 소부장 등 성장주가 주목받았다.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기업 이수페타시스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한 주 사이 28.3% 급등했다.

 

같은 기간 삼성SDI는 13% 올랐다. 지난 6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행사 ‘인터배터리 2024’에서 기존 배터리보다 우수한 ‘46파이 배터리’를 양산하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이 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2800선을 향하는 흐름은 쉽지 않을 걸로 본다”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중순까지 순환매 대응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저PBR, 배당주 매매전략을 통해 방어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성장주로 유입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정 상휘 흥국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자금이 현저하게 성장주 위주로 돌아가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성장주 선호 심리가 더 강해질 것”이라며

 

“기관도 성장주로의 추가 수급 여력이 가치주보다 클 것으로 예상돼 성장주가 우세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일경제 명 지예 기자

 

 

리보세라닙·렉라자에 짐펜트라까지… 국산 신약, 美 시장 뚫을까...

 

 

HLB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 등의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예상된다.

 

여기에 곧 출시되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를 포함한 국산 신약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하면서 덩달아 보험 등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짐펜트라는

 

이달 중순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론칭된다. HLB의 리보세라닙은 오는 5월,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8월 중 FDA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어서 이르면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미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히는 건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처방집에 등재되는지 여부다. 이는 미국은 한국과 의약품 시장 구조가 매우 상이하고, 한국에서는 불법인 리베이트도 미국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PBM은 사보험사를 대신해 제약사와 약가 및 리베이트 수준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약국에서 처방 가능한 약품 목록인 '처방집'을 관리한다. 사보험뿐만 아니라 공보험에서도 관련 업무를 PBM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국 PBM 시장은 CVS케어마크, 익스프레스 스크립트, 옵텀Rx 등 3대 PBM이 시장의 80% 가량을 과점하고 있고, 이외 중소 PBM들이 각각 한 자릿수대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즉, PBM의 처방집에 약품이 오르지 않으면 사실상 미국 내 판매는 불가능하고, 3대 PBM의 처방집에 오르지 못하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기는 어려운 구조다.

 

이 가운데 옵텀Rx와 중소 PBM인 서브유Rx가 최근 공개한 곧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 명단에 국산 신약이 다수 올라 기대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옵텀Rx는 올해 승인 시한이 예정된 의약품들로 오는 5월 16일로 FDA 허가 결정 시한이 예정된 리보세라닙을 비롯해 8월 22일 렉라자 등을 언급했다.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지난달 허가를 마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도 포함됐다. 한편 서브유Rx는 리보세라닙과 렉라자를 비롯해 짐펜트라의 출시까지 함께 스케줄에 담았다.

 

HLB 관계자는 '주요 PBM에서 올해 안으로 승인·출시가 예상되는 의약품들을 직접 정리해 공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소식으로 보고 있다'며

 

'또한 리보세라닙이 고가의 전문의약품들을 뜻하는 전문의약품(specialty drug)으로 분류된 만큼 향후 PBM 협상에서도 보다 비중있는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아직은 PBM에서 주요 승인·출시 의약품을 정리해놓은 '시장 분석 자료' 수준으로 보인다'며

 

'PBM의 처방집 등재는 제품 허가 이전에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고, 허가 후 약값이 결정된 후에야 논의가 본격화하는 만큼 아직 이를 두고 등재 가능성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짚었다.

 

아시아경제 이 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