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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현재 인터배터리 2024에 GPMC 군포(산본) 리서티센터장과 2차전지/전기차 팀장과 중소형IT/기술팀장등 세 명이 참관중인데, 오늘은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이야기입니다.

어제이후 참관 분위기와 주요 기술동향 보고는 계속 받고는 있는데, 2차전지/전기차 전문의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놈인 아이오닉한테 전화했더니 큰 기대안하고 있다네요... 저와 같이 중국산 LFP배터리가 대세라는데에 공감하고 있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네요^^ 오늘 관련종목들을 넣기들은 하던데 말입니다...

 

 

연초 2차전지/전기차 전망을 제시한다... 각종 언론들의 펌뿌질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같은 상승은 없다는 생각이다... 기본적으로 리튬가격의 회복이 요원하고 니켈가격도 하락중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49

 

올해도 2차전지/전기차에서 동학개미들과 양기관인 기관/외국인들의 대전쟁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중국의 저가형 "LFP배터리"를 극복할 수 있겠느냐가 관건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31

 

솔직히 매도의견이다.. 중국의 LFP배터리가 전기차의 가격을 낮출수 있는 최고의 배터리라 글로벌 테슬라도 도입하고 있는데, 이거 기존 배터리보다 더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가??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46

 

 

아래는 오늘 장중에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이곳도 춘계운용(2024.3~2024.5) 본격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동계(12.1~2.29) 참여신청 예비지인 17명포함 주요 고객들 74명(79명중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5명은 GI 고객계정으로 넘어갔고요)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파로스아이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를 다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엑시콘, 네오셈, 오킨스전자를 넣고 5:3:2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동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17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도 춘계운용(2024.3~2024.5) 본격화~~~^^ 장기대박계획(LMOI) 3000만원(112억2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 메지온을 다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루닛, 큐로셀, 펩트론을 넣고 5:3:2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3억원(158억4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윤성에프앤씨, 에코앤드림, 대주전자재료를 다 빼고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3억원(135억6000만원)으로 춘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플리토, 이스트소프트를 빼고 에스피소프트, 폴라리스AI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개장후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이곳도 춘계운용(2024.3~2024.5) 본격화~~~^^ 기백억원이 들어가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그 부외계좌에서 3년이상 과외를 받고 잔고가 10억원이 넘어 건너온 38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파로스아이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를 다 빼고 삼성SDI, 미래컴퍼니, 필에너지를 넣고 5:3:2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를 빼고 두산, LS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이곳도 춘계운용(2024.3~2024.5) 본격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동계(12.1~2.29) 참여신청 예비지인 17명포함 주요 고객들 74명(79명중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5명은 GI 고객계정으로 넘어갔고요)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엑시콘, 네오셈, 오킨스전자를 수익실현후 빼고 사피엔반도체, 케이엔에스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동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17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9분 만에 80% 충전... ‘초격차’로 진화하는 K배터리...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의 둘째 날 행사가 열린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전날 개막식에는 국내 주요 배터리 회사의 대표들이 총출동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면 이날은 각 회사들이 최초로 선보인 배터리 초격차 기술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찾은 인파들로 북적였다.

 

배터리 조립 과정에서 모듈 단계를 과감하게 생략해 배터리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셀투팩(Cell-to-Pack) 공정 기술부터 단 9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기술,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 기술,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등 다양한 배터리 혁신 기술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 무게는 줄이고 주행거리는 늘리고... '셀투팩' 기술 각축전...

 

=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행사 부스에 자동차 하단과 유사한 목업 제품을 전시하며 자사의 ‘셀투팩’ 기술을 뽐냈다.

 

셀투팩이란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모듈 단계’를 배제한 공법을 뜻한다. 개별 셀들이 모듈로 결합되고 팩으로 또다시 합쳐지는 기존 과정에서 한 단계를 제외한 것이다.

 

셀투팩 기술을 활용하면 모듈로 결합할 때 발생하는 추가적인 부피와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전기차의 성능·생산성 향상에 즉각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테슬라 등 해외 기업들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이번 전시를 찾은 김동명 LG엔솔 사장도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으로 셀투팩 기술을 뽑았다.

 

양 사는 다른 형태의 배터리에 셀투팩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에 셀투팩 기술을 적용했다. 모듈 과정에 필요한 부품을 줄여 무게를 20%가량 감소시키면서도 에너지밀도는 유지했다.

 

반면 LG엔솔은 파우치형 배터리를 활용했다.

 

LG엔솔 관계자는 “경쟁사와 비교하긴 어렵다”면서도 “파우치형 배터리의 단점으로 꼽혔던 안정성은 보완했으며 가볍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은 극대화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급속충전 ‘마의 10분’ 벽 깼다... ‘꿈의 배터리’ 전고체도...

 

= 급속충전 기술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SK온은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충전 속도가 빠른 어드밴스드 SF(Super Fast) 배터리를 공개했다.

 

기존에 공개한 하이니켈 SF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는 9% 늘리면서도 충전 시간을 유지한 제품으로 현재 기아 EV9에 탑재돼 있다. 일반적으로 에너지밀도가 10% 증가하면 급속충전 시간은 20% 증가한다.

 

삼성SDI는 9분 만에 8%에서 80%로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충전 기술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발표된 충전 기술 중 가장 빠른 수준이다. 양산 목표 시점은 2026년이다.

 

꿈의 기술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서 앞서간 주인공은 삼성SDI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업계 최고 밀도인 900㎾/L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 준비 로드맵을 최초로 공개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를 사용해 화제 위험성을 줄이고 에너지밀도를 높인 배터리다. 독자적으로 조성한 고체 전해질 소재와 무음극 기술을 적용했다는 것이 삼성SDI 측 설명이다.

 

삼성SDI의 양산 예상 시점은 2027년으로 SK온과 LG엔솔도 전고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66조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도 대거 공개...

 

= 향후 시장 규모가 2000억 달러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폐배터리의 재활용·재사용 기술도 화두에 올랐다.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에코프로와 성일하이텍이다.

 

에코프로는 국내에 유일한 배터리 양극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에코프로비엠 및 에코프로이엠과 함께 배터리 제작 과정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작업까지 도맡겠다는 구상이다.

 

성일하이택 측은 2008년부터 공장을 가동해 모든 종류의 배터리에 대한 처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기차 팩 기준 3만여 대를 처리해 코발트·니켈·알루미늄 등 수만 톤 분량의 원소를 정제하고 있다.

 

서울경제 이 건율 기자

 

 

삼성SDI ‘20년 초장수명 배터리’ 양산 나선다… 고 주영 부사장 “내연기관과 동등한 경험 제공”

 

 

삼성SDI가 오는 2029년 ‘20년 초장수명 배터리’를 양산한다. 현재 10년 정도의 배터리 수명을 2배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우선 2027년까지 16년 수명을 구현하고, 2029년에는 20년까지 이를 끌어올린다.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더 배터리 콘퍼런스 2024’에서 이 같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고 부사장은 콘퍼런스에서 20년 배터리 개발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현재 내연기관 엔진의 수명은 15년이고 전기차 모터의 수명은 20년, 배터리는 10년 정도”라며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 만약 모터 수명만큼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다면 한 번은 배터리를 갈아줘야 하는 셈”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모터 수명과 동일한 20년 배터리를 개발하면 완성차 업체, 사용자 입장 등 자동차 생애주기 측면에서 이점이 많다고 판단했다”며

 

“이 선택지가 결국 소비자에게 내연기관과 동등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의 현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 단계를 고려할 때, 2029년이 양산 적기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초장수명 배터리와 함께 추진하는 것은 ‘초급속 충전’이다. 삼성SDI는 콘퍼런스와 함께 개최된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에서 9분 만에 8%에서 80%까지 초급속 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발표한 바 있다.

 

리튬이온 이동경로를 최적화하고 저항을 감소시켜 이를 달성했으며, 2026년 양산이 목표다. 이 역시 소비자 관점에서 출발한 기술 개발 계획이라는 게 고 부사장의 설명이다.

 

고 부사장은 “나라별로 컨설팅을 한 결과 2022년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주행거리(Range)였다면 지난해에는 비용(cost)이 등장했고, 올해는 급속충전(Fast charge)이 대부분이었다”며

 

“기술 개발로 에너지밀도가 어느 정도 충족되자, 비용과 급속충전이 보다 중요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I가 9분이라는 시간을 제시한 것도 내연기관 충전시간을 고려한 결정이다.

 

내연기관차의 경우 주유소에 머무는 시간을 5분이라고 가정하고 평균 주행거리가 600㎞라면, 전기차는 9분에 600㎞를 달릴 수 있다면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이 삼성SDI의 분석이다.

 

고 부사장은 “한번 충전(약 5분)에 내연기관 절반 수준인 300㎞ 주행이 가능하다면 소비자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게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라고 말했다.

 

삼성SDI가 공격적으로 추진 중인 전고체 시장에서는 주도권을 잡겠단 포부를 내놨다. 고 부사장은 “남이 준비됐을 때 뛰어들면 늦는다”며 “처음부터 선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로는 한계가 있으니,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술 점프가 필요하고, 전고체가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특히 첫 번째 전고체 전지 샘플은 지난해 12월 3개의 완성차 업체에 보내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7년 양산을 위해 자동차 업체들과 A샘플부터 3~4년에 걸친 공동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 업체들이 반고체 제품을 탑재한 전기차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궁극적으로 온전한 전고체를 양산해 승부하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고 부사장은 “반고체 제품의 경우 음극을 리튬 메탈로 대체해 음극의 부피를 줄여 에너지밀도를 높였지만, 이렇게 만든 것은 900Wh/L 이상을 구현하기 힘들다”며

 

“액체 없이 고체 전해질이 들어가고 분리막을 없애 에너지밀도를 900Wh/L 이상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고 부사장은 “동일한 배터리 팩을 고에너지밀도로 구현할 경우 차량 내 공간이 넓어지고, ㎏당 에너지밀도가 높기 때문에 같은 팩이면 차량이 더 가벼워진다”며

 

“현재는 전기차가 무거워 주차타워 등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문제가 해결되고, 완성차 입장에서도 차량 무게를 감소시킬 수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다.

 

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시장으로도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고 부사장은 “삼원계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 업체들이 LFP에서는 늦었다고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이미 다 준비가 되어있고 어떻게 양산을 하느냐의 문제”라며

 

“상위 기술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은 쉽지만 중국 업체들이 LFP 기반에서 하이니켈로 올라오는 것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