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IR실장]사이버 논쟁... 시부모님들에게 세뱃돈을 받기는했는데, 쫌 쑥쓰러웠네요^^ 그나저나 게코(Gekko)님은 두 아드님과 외조카들에게 얼마나 주셨는지 궁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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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저희 회사는 3억원이상의 고액 연봉자가 10명정도... 저와 남편도 1억원아래^^ 대다수가 한국인 평균 연봉내외.. 게코(Gekko)님은 10억원 추정중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10
[GI IR실장]어쩌다 이렇게 됐나요... 대학교 다닐때 각종 미팅/소개팅, 만남의 장소가 다 없어졌네요ㅠㅠ 같은 여고/여대 출신인 사모님한테도 이야기했고요^^ 롯데리아도 폐업.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09
[GI IR실장]첫 글^^ 썰렁한 신촌거리등 다양한 주제로 모시겠습니다. 아내의 명품백에 매일 치도곤을 당하고 있는 최근 형편없는 윤대통령의 대담 내용과 디올백 경위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06
아래는 지난글이후 구정연휴기간 제 멘트입니다^^
"[GI IR실장]시댁에서 주요 블로그 글올리고 시부모님들이 손자손녀들 봐주셔서 시아주버니 내외와 남편과 넷이서 단체 영화관람 했네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파주/금촌 묘지 다녀오시고 집도착해 운전수 최 이혁 과장님도 늦은 경북 영주 귀성글 오르셨다네요^^ 게코(Gekko)님 트라우마가 있으셔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했지, 운전하지 않으시고요♧♧♧암튼 '보이스피싱' 영화 잘봤네요... 애데리고 남편과 집가려구요^^"
#구정연휴기간
#보이스피싱
#손자손녀
#블로그
#남편
"재작년에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친인척 한분도 7500만원 정도 '보이스피싱' 당해 사모님이 고생한 적이 있는데, 아무튼 전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영화 "시민덕희" 잘봤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저와 두 오빠들은 변동없는데, 제 남편이 제3지대 개혁신당 이 준석 대표에게 관심이 많네요^^ 이번 구정엔 친정 방문은 못하고 엄마/아빠한테 전화만, 역귀성도 말렸고, 손자와의 화상통화로 대체했고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사모님 운전하에 민속촌으로 나들이 나섰다네요^^ 두 아드님한테, 민속놀이와 문화체험시키시는듯요^^♧♧♧제 남편은 여전히 자고 있고, 전 사모님과 통화후 애 점심 먹이고 주요 SNS 관리중"
#구정연휴기간
#총선전민심
#화상통화
#민속촌
#친정
"이 구정연휴기간에 화제의 사진이네요^^ 정말로 얼굴로 연탄을 옮기지는 않을텐데요^^ 흥분해서 손에 뭍은 연탄으로 얼굴을 만졌나보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그 놈이 또 전화를…"… '시민덕희'속 보이스피싱 영화일 뿐일까...??
피싱 공격 '시민덕희' IoT 해킹 '비밀의비밀'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감쪽 같은' 딥보이스 악용도 초읽기...
IoT 해킹도 남일 아냐… 기기 최초 패스워드 변경은 필수...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덕희. 어느 날 덕희가 거래하던 은행의 손 대리가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 대리에게 덕희는 돈을 보낸다. 그러나 알고 보니 손 대리는 보이스피싱범이었다. 전 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거리로 나앉게 생긴 덕희에게 어느 날 손 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오는데…
지난달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는 주인공 덕희가 보이스 피싱을 당해 재산을 날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속 보이스피싱범인 가짜 손 대리는 "남 같지 않아서 그래요." "이 기회를 놓치기 너무 아까워요"라며 끊임없이 덕희를 회유했고, 덕희는 "설마 무슨 일 있을려구" 라는 생각으로 그의 요구에 따른다.
"분명 내 딸인데…"… 보이스 피싱→딥보이스 피싱으로 진화...
나를 감시하는 CCTV?… IoT 해킹 방지하려면 어떤 것 지켜야 할까...
'시민덕희'는 2016년 실제 보이스 피싱 피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보이스피싱은 영화보다 현실에서 더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다.
실제 보이스피싱은 첫 피해가 신고된 2006년 이후 16년 간 피해가 꾸준히 증가해 2023년 총 피해금액이 4472억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검찰·경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은 "절대 전화로 자금 이체 또는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수사기관·금융기관이라며 자금 이체나 금융정보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극비수사 중이니, 절대 타인에게 발설하지 말라" "조용한 곳에서 전화를 받아라" "비협조 시 구속수사하겠다"고 말하는 등 협박을 통해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특징이 있다고 안내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돼 보다 공격 기법이 고도화되고 있다.
AI 기술로 이미지·음성을 복제하는 딥페이크, 딥보이스도 악용되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될 수 있는 딥보이스는 특정인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마치 피해자 가족이나 지인이 실제 말을 거는 것처럼 만들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딥보이스를 보이스피싱에 악용한 사례가 공개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으나 해외에서는 2019년부터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한 건에 수 백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딥보이스 범죄도 있었다.
보이스피싱과 함께 기승을 부리는 것이 문자피싱 '스미싱'이다. 신년 인사를 겸해 문자 쿠폰이나 SNS 선물하기 등의 이용이 늘면서 배송·각종 링크 스미싱도 크게 늘었다.
스미싱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선 택배 조회, 모바일 상품권 증정, 정부 지원금 신청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는 클릭하지 않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지인 등이 보낸 문자의 경우라도 반드시 전송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벤트 당첨, 선물 배송조회, 정부 지원금 신청 등의 명목으로 본인인증, 신분증·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엔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스마트폰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소액결재 차단 기능을 설정해 두는 것도 좋다.
넷플릭스가 새해를 맞아 공개한 드라마 '비밀의비밀'. 전직 군인 마이아 스턴이 살해된 줄 알았던 남편의 모습을 홈캠에서 목격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이다.
마이아는 친구가 건네준 홈캠으로 아이 상태를 관찰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이 홈캠을 통해 살아있는 모습으로 포착된다. 마이아는 남편의 죽음 뒤에 자신이 알지 못했던 음모가 있었다는 것을 직감하고 이를 파헤쳐 나간다.
드라마에선 사건의 발단에 '홈캠 해킹'을 활용했다. 아이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카메라가 반대로 혼란과 불안의 소용돌이에 빠트리는 요소다.
스마트TV, 스마트 냉장고, AI 로봇 청소기, 홈캠 등 인터넷망과 연결된 사물인터넷(IoT) 제품들이 보급될 수록 이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편리함도 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IoT 보안 위협도 그만큼 크다.
실제, 지난 2016년 전 세계 약 7만3000여대의 IP 카메라가 해킹돼 '인세캠(Insecam)'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됐고, 한국에서도 약 6000여개의 IP 카메라가 해킹됐다.
공격자는 공장 출고 당시 설정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은 IP 카메라를 해킹 대상으로 했으며 가정집, 공연장, 사무실, 공장, 슈퍼마켓, 미용실, 헬스클럽, 수영장, 카페, 피부 관리실 등 다양한 곳의 영상이 유출됐다.
IoT기기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선 사용 중인 기기가 취약점에 노출돼 있지는 않은지, 한번 더 체크하고 정기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대부분의 IoT 기기 정보유출은 사용자가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를 출고 당시 번호 그대로 사용하는 등 비밀번호 설정 미흡으로 일어나곤 한다. 그러므로 초기 비밀번호 변경은 물론,
이를 주기적으로 변경해 비인가된 사용자의 접근을 방지해야 한다.
아울러 제조사에서 알려진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해결한 버전을 배포했는지, 보안 공지 내용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소프트웨어를 늘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IoT 기기들을 이용한 보안 위협이 일반 사용자들의 삶까지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는 이미 훨씬 전부터 존재해 왔음에도 단순한 공격에도 많은 IoT 기기들이 노출돼 있다"면서
"기존의 엔드포인트 기기의 보안 위협에 비해 기기 자체에 추가적인 보안 수단을 도입하기엔 제약이 있어, 사용자의 보안 의식이 상대적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송 혜리 기자
정부, 설 연휴 보이스피싱 범죄 24시간 대응태세 구축...
국조실장 주재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 개최...
경찰 전담수사팀 신설, 검찰청 합동수사단 보강등...
정부가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24시간 대응태세 구축 등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7일 오후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관계부처에서는 국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민생침해범죄인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중점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심각한 민생침해 범죄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피싱 사기와 전쟁을 한다는 각오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보이스피싱 미끼문자, 범행수법 등에 대한 집중홍보를 통해 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죄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설날 이벤트, 교통 범칙금, 명절 긴급자금지원, 명절인사 등을 가장한 미끼 문자가 증가할 수 있어 집중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112상황실, 은행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은 민관합동 24시간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은행권에서는 피해 의심거래를 탐지하는
즉시 지급정지 후 확인·해제를 시행하는 24시간 대응체계를 1월말 구축·운영하고 있고,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설 연휴 문자사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탐지체계를 운영한다.
검찰 정부합동수사단은
인력 보강, 금융기관 협업과 국제공조 등을 통해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 대포통장 유통조직, 발신번호 표시변작조직 등에 대한 단속·수사를 강화하고 강화된 사건처리기준을 적극 적용해 엄격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올해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등 피싱범죄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 형사국 내 '피싱범죄 수사계'를 신설하고, 추적·수사·검거를 전담할 수 있도록 형사파트로 대응체계를 일원화해
피싱범죄에 대한 수사기능을 강화한다.
2월1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는 '통합대응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피싱 신고·제보 창구를 마련한다.
또한 피싱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대국민 예·경보 발령 및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적시성 있는 피싱 대응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대포통장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안면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신분증 도용을 방지하고, 사기이용 기록이 있는 계좌는 지급정지가 해제돼도 계좌이체 등의 거래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본인확인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알뜰폰을 활용한
대포폰 개설이 증가함에 따라, 알뜰폰을 개통하는 경우에도 올해 4월까지 신분증 스캐너를 도입해 본인 확인을 강화하고, 1인당 최대 개통 가능한 회선을 연간 36개에서 6개로 축소해 대포폰 양산을 막기로 했다.
공공·금융기관 등을 가장한 미끼 문자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청, 관세청 등 282개 공공·금융기관이 문자 발송 시 안심마크 서비스를 표기하고, 해외로밍된 문자는 이동통신사가 [로밍발신]이라는 안내문구를
문자에 표기해 발송토록 할 예정이다.
TF에서는 신종 사기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의 신청에 따라 책임 분담기준을 적용해 은행도 일정부분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자율배상제도가 시행된다.
경찰청은 불법 투자리딩방, 구매대행 아르바이트 사기 등 신종 사기에도 피해의심 계좌나 전화번호의 일시중지 요청 등 임시조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사기방지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미끼문자 수신자를 대상으로 경보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예방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방기선 실장은 "피싱 사기는 서민들의 피땀 어린 재산을 가로채고 크나 큰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민생침해 범죄로, 정부는 올 한해 보이스피싱과 전쟁을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이 기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