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미정부 임시예산안이 통과됐네요... 하원부터 말입니다... 월가 3대 지수는 급등입니다... 일단 추세에 순응하는 주요 투자전략및 전술 전개중입니다... 현재 채권금리 상승에 9개월째 베팅한 것은 일단 +40% 4.62%에서 숏 퀴즈 청산이고요^^ 유가는 10월말 상승에 베팅중이였던거 중단했다가 상승에 재베팅 장고중... GI 자산운용본부내 파생상품과 해외원자재 지수선물/ETF 투자 동향입니다...
11년째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추고 있는 S&P... 지난 8월에 결국 낮춘 피치에 이어 무디스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추었다... 월가는 현재 이에 영향을 받고 떨어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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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채권 투매가 일어날 당시의 기사... 지금은 한 +8%정도 되돌림됐는데, 4.6%가 끝이 아닌거 같고... 다시 미국채 10년물 5% 재돌파 전조 징후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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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물(2년,5년물)외에 10년물도 시원치 않고요... 30년물은 흥행실패... 2053년이면 내 나이 83세... 그 안에 미정부 모라토리엄(부도)와 세계 대공황을 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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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양키 코쟁이들 채무/빛에 따른 미국채 10년물 금리 동향 파악이 주업무다... 기준(단기)금리가 5%대 기대 인플레이션 3%에 육박, 근데 장기물 금리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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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유 소폭 반등… 헤지펀드는 유가하락에 베팅...
CFTC 석유 매도 포지션 7월 이후 최고 수준...
브렌트유는 9월말 대비 14% 낮아...
최근 글로벌 수요 둔화 전망이 늘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도 사라지면서 하락해온 원유 가격이 14일(현지시간) 반등세를 이어갔다.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지난 주 목요일 장중 80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3일 연속 오른데 이어 이 날도 런던시장에서 0.2% 상승하면서 82.64달러로 올라섰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이른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0.2% 상승하면서 78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OPEC(석유수출국기구)는 전 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석유 수요가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ING 그룹의 원자재 전략 책임자인 워렌 패터슨은 “펀더멘털은 여전히 우호적이며 내년초에 공급초과일 수도 있으나 사우디가 감산을 연장한다면 공급 부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석유 수요 관련해서는 약세 지표가 많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직후 한 때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150달러 간다고 예측한 분석가들의 전망은 대부분 크게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으로부터의 석유 공급은 현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감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기존 선적분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미국으로부터의 선적도 증가하면서 공급이 안정적이다.
브렌트유는 올해 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던 9월 말에 비해 약 14% 하락한 상태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석유 수요 둔화에 대한 전망으로 펀드 매니저들은 이달 들어 유가에 대한 약세 베팅을 4배 이상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7일로 끝난 주에 WTI에 대한 매도 포지션은 20,000계약 이상 증가한 95,756계약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숏 포지션은 7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동시에 헤지펀드들은 6주 연속 물가 상승에 대한 베팅을 줄였다.
한국경제 김 정아 기자
핌코 "채권 지금이 투자 적기… 만기 5년 이하 중·단기물 추천"
금리인상 위험 작고 가격 저렴...
내년 경기 침체 가능성 대비도...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지금이 채권을 매수할 적기라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기반했다.
대니얼 아이버슨 핌코 CIO(사진)는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현금 보유, 주식 투자에서 채권 매수로 전환하는 투자자가 앞으로 2~3년 동안 꽤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채권 금리가 급격히 상승(채권 가격 하락)한 뒤 올해까지 크게 요동친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이 당분간 금리 인상 위험이 크지 않은 동시에 가격도 저렴한 매수 적기라고 평가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지난해 초 연 1.51% 수준에서 올 10월 한때 연 5%까지 치솟았다. 이달 들어 다소 진정세를 보이며 13일엔 연 4.631%까지 내려왔다.
아이버슨 CIO는 미국 경제가 소비·노동에서 강세를 보이긴 하지만 내년에 침체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봤다. 그는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가 확실하지 않더라도 침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버슨 CIO는 장기채보다 중·단기채 투자를 추천했다.
그는 “우리는 수익률 곡선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5년 만기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며 “2~3년 만기 채권도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기채 비중은 약간 축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채권 투자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월스트리트의 대표 ‘주식 강세론자’로 꼽히는 에드워드 야데니 야데니리서치 대표는 이날 투자자 노트를 통해 “최근 채권 금리 상승과 유가 상승의 우려가 완화되면서 강세장이 다시 돌아왔다”는 의견을 냈다.
아이버슨 CIO와는 반대로 주식 투자를 유망하게 본 것이다. 야데니 대표는 “채권 금리가 경제에 즉각적인 피해를 주지 않고 연 5%대에 도달했기 때문에 투자자는 상승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경제 김 인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