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정보투자 이야기

블룸버그가 중동전문가인가...?? 이런 디테일한 분석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이스라엘 총리의 하마스의 IS화와 미국측의 대응에서 난 확전을 원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이건 뭐, 맞을 준비되어 있으니 더 때리라는 것인가...?? 그 중동전쟁 40년 연구자들도 이 지역의 평화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수 십년간에 걸쳐 기천만명을 학살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종청소도 결코 좋아보이지 않으며 이스라엘의 대응도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의 유대인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차별부터 없애야한다고 생각하고... 국가로 인정되어 있는 팔레스타인국에 대한 서안지구에서의 이스라엘의 철수도 포함되어야 하고 말이다... 하마스가 잘못건드려가지고 이번에 가자지구도 이스라엘에 복속시키려는 의도가 역력해 보인다... 그러므로 이제 헤즈볼라나 시리아, 이란의 참여는 기정사실화해야하지 않을까??

 

 

이스라엘 탱크와 전차들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경지에 배치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공습 이후, 생필품을 챙겨서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쪽 주민들에게 24시간 내로 남쪽으로 이동할 것을 통보하면서, 이스라엘 군의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이 12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룸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란이 공격에 개입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지만 과거에 하마스와 다른 테러 단체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넓게 보면 분명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헤즈볼라 "때 되면 행동 나설 것"... 이란 "'새로운 전선' 열릴 수도" 두 언급다 뭔가 의미심장한 도발이 이미 준비되고 있다는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이란이 움직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03

 

헤즈볼라 "때 되면 행동 나설 것"... 이란 "'새로운 전선' 열릴 수도" 두 언급다 뭔가 의미심장한

이스라엘군 M109 155㎜ 자주포가 지난 12일(현지 시각) 남부의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레바논 베이루트를 방문한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

samsongeko1.tistory.com

 

OPEC의 감산이나 중동전쟁은 변수라고 치자...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상 최악의 한파가 예상되고 있는 동절기로 접어들고 있다는 상수를 봐서는 유가 100달러 돌파는 기본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01

 

JP모건도 제 생각과 비숫한 수준이네요... 단지 이곳은 이 수준을 예상하는거 같은데 제 생각엔 공급부족을 예상한 글로벌 사재기로 유가 140달러도 예상권안에 두고 대응하신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33

 

수요증가에 상승이라고...?? 뭔 소리여... 과도한 공급(감산) 부족에 유가는 조만간 100달러를 돌파하여 120달러에 육박한다고 보고 베팅하신다... 흥구석유가 움직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23

 

주가 상승에 넉놓고 계시지말고 에그플레이션,기후플레이션등 가속화 압박을 받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신경쓰시라고 했습니다아이... 지수 한방에 망가짐니다아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45

 

[인터넷(홍보)팀장]주가 상승에 넉놓고 계시지말고 에그플레이션,기후플레이션등 가속화 압박을

B.S - 앞으로 2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말/주중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이번주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samsongeko1.tistory.com

 

블룸버그 "이란-이스라엘 전쟁 발발시 유가 150달러, 경기침체"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지구 진입 임박… "세계 성장률 1%p 하락"

 

 

중동 전쟁이 확대되면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현실적으로 예상한 최악의 시나리오상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 전쟁이 발발하면 유가는 현재 80달러 중반선에서 150달러까지 치솟고 세계 성장률은 1.7%로 1%p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 생산이 거의 1조 달러어치 증발하며 경기침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이스라엘 지상군의 팔레스타인 거주지역 가자지구 진입이 임박하면서 중동에서 확전 위험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중동 지역은 석유, 가스를 비롯한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자

 

주요 운송통로라는 점에서 중동 분쟁은 전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 게다가 코로나19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한 인플레이션이 이제 겨우 진정되는 상황에서 오늘날 세계 경제는 취약해 보인다.

 

중동의 정정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모든 잠재적 영향력은 앞으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투자자들 역시 일종의 대비가 필요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전쟁, 대만을 둘러싼 긴장 고조에 중동 분쟁위험까지 재부상하며 지정학이 경제와 금융시장을 좌우하는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지전, 대리전, 이란-이스라엘 전쟁이라는 3가지 시나리오로 전망하면서 전쟁을 예측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잠재적 경로에 대한 사고의 틀을 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1.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진입...

 

군사적 충돌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 국한하는 경우로 이란 석유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더 엄격해지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지난 주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기습적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고 이스라엘을 보복공습을 불러왔는데 이란은 하마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포로교환과 일부 동결자산 해제로 최근 미국과의 관계가 해빙 조짐을 보였다. 덕분에 올해 이란은 석유 생산을 하루 70만배럴까지 늘렸다.

 

그런데 미국의 압박이 재개되면 이란 생산이 줄면서 유가가 3~4달러 상승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이러한 경우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랍에미리트연합과 더불어 이란의 감산분을 상쇄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2. 대리 전쟁...

 

전쟁이 가자지구를 넘어 주변국인 시리아와 레바논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레바논의 정당이자 준군사조직 혹은 테러단체인 헤즈볼라는 이슬람 시아파의 맹주 이란의 지원을 받는데 이미 국경에서 이스라엘군과 총격을 주고 받았다.

 

레바논과 시리아로 분쟁이 확산하며 사실상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 대리전으로 변질되고 경제적 비용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전선 확대로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직접적 충돌 가능성도 높아져 이 경우에도 유가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높아진 변동성을 감안하면 대리전 확산시 유가는 10% 상승해 배럴당 94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추산했다.

 

군사 긴장이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 현재 이집트, 레바논, 튀니지는 모두 경제적, 정치적 침체에 빠져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하마스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대응은 시위를 촉발할 수 있다.

 

반이스라엘 행진은 물론 침체에 빠진 아랍인들이 비난의 화살을 정부에 겨눌 위험이 있다. 2010년대 초 정부 전복을 일으킨 시위와 반란의 물결인 '아랍의 봄'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유가 10% 급등과 더불어 아랍의 봄의 재연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 그러면 내년 세계 성장률을 0.3%p, 생산량을 3000억달러어치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면 성장률은 2.4%로 둔화해 2020년 코로나 위기, 2009년 세계 침체를 제외하고 30년 만에 최저가 된다.

 

유가 상승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약 0.2%p를 더해 6%로 유지되며 저조한 성장에도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지속할 압력을 높일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3. 이란-이스라엘 전쟁...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직접적인 충돌은 가능성은 낮지만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로 글로벌 침체를 촉발할 방아쇠가 될 수 있다.

 

유가가 급등하고 위험 자산이 폭락하면 성장에 상당한 타격을 가하고 인플레이션은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오른다.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이란핵을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해왔다.

 

이란이 러시아와 군사동맹을 맺고 사우디 아리비아와 외교관계를 복원하며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이스라엘의 불안을 더할 수 있다. 당장은 미국 정부는 이번 하마스의 공격에 대해

 

이란 지도자들도 충격을 받았다고 판단한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하지만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하산 알하산 연구원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대치할 경우 이란은 시리아, 이라크, 예멘, 바레인의 대리인 및 동맹 네트워크를 모두 활성화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나리오에서 강대국 간 긴장이 고조되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긴밀한 동맹국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방 관리들은 중국과 러시아가 분쟁을 악용해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관심과 군사 자원을 돌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한다.

 

2019년 사우디 석유 공급의 거의 절반을 중단시킨 친이란 무장 세력의 아람코 시설에 대한 공격이 반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973년 아랍 전쟁 당시처럼 유가가 4배로 오를 위험은 크지 않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미사일을 발사하면 19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당시처럼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 현재 유가는 훨씬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이란이 전 세계 일일 석유 공급량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면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의 여유 생산 능력으로는 하루를 버티지 못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또한 금융 시장에서는

 

1990년 변동성지수가가 16포인트 급등했던 것과 비슷한 극단적인 위험회피가 발생할 수 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모델에 이러한 수치를 적용하면 내년 세계 성장률은 1.7%로 1%p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면 코로나19와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을 제외하면 1970년대 오일쇼크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1982년 이후 최악의 성장률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오일 쇼크는 물가를 억제하려는 노력도 무력화시켜

 

내년 세계 인플레이션을 6.7%로 끌어 올릴 수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인 2% 달성이 더욱 요원해지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뉴스1 신 기림 기자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가 반쪽짜리 영토인 이유...

 

 

현재 팔레스타인은 크게 서부의 작은 '가자지구' 와 동부의 커다란 '서안지구(웨스트뱅크)'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1995년의 '오슬로 협정' 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의 표면적인 분쟁이 일단 가라앉으며 이렇게 나눈 거죠.

이렇게 표면적인 지도 자체만 보자면 팔레스타인의 메인 영토는 서안지구고, 가자지구는 그냥 조그마한 덤 정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에요. 저 조그만 가자지구가 팔레스타인의 심장부이며,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정부가 온전한 통치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반쪽짜리 영토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되먹었기에 저렇게 커다란 영토를 온전히 지배하지 못한다는 걸까요? 이 역시 상술한 오슬로 협정에 답이 있습니다.

 

오슬로 협정은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온전한 지배 하에 두게 했지만, 서안지구는 유대인과 아랍인 비율, 이스라엘 정부의 요구 등을 종합하여 크게 'A, B, C' 지구로 나눴습니다.

A지구(위 지도의 초록색)는 가자지구처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거의 온전히 통제하는 영토입니다. 서안지구의 약 18% 정도를 차지하며, 이스라엘인은 이 A지구에 진입조차 하지 못합니다.

 

테러리스트 퇴치 등을 명목으로 종종 이스라엘군이 들어가기는 하나, 이 역시 점령으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B지구(위 지도의 노란색)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영토입니다. 서안지구의 약 22% 정도를 차지하며, 치안 유지도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보안군이 공동으로 합니다.

 

하지만 공동관리의 특성상 치안 부재 상황도 자주 일어나며, 이스라엘군의 입김도 어느정도 강합니다.

C지구(위 지도의 연갈색)는 이스라엘이 사실상 통제하는 팔레스타인입니다. 서안지구의 약 61% 정도를 차지하며, 이 지역은 명목상으로는 팔레스타인 영토지만 실제로는 이스라엘 땅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악명높은 '유대인 정착촌' 도 이 C지구에 몰려 있지만, 최근에는 A, B지구로 확장하는 불법 정착촌도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A지구와 B지구 사이에 C지구 땅이 끼어들어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각 지구간의 이동도 힘들고, 정상적인 경제활동도 힘들며, 이스라엘은 지속적인 정착촌 건설로 대놓고 알박기를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영토가 누더기 그 자체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통치권 행사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구조에요. 그에 비해 가자지구는 작긴 하지만 온전한 한 덩어리의 영토라, 확실한 팔레스타인의 영유권 행사가 가능합니다.

거기다 양측 영토는 지배세력 자체가 다른지라 같은 팔레스타인으로 묶기도 힘듭니다. 가자지구는 허구한 날 '까삼 로켓' 을 발사하며 이스라엘 상대로 무장투쟁을 주도하는 하마스가 지배하며,

 

서안지구는 이스라엘과의 협상과 세속주의를 중시하는 파타가 지배하기 때문에 손발 자체가 거의 안맞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수도 라말라(Ramallah)는 서안지구의 도시라 명목상의 여당은 파타지만, 정작 가자지구는 하마스의 나와바리나 다름없는지라 실질 여당은 하마스라는, 개판 5분전의 정치구조입니다.

 

이러니 양 지구가 서로 손을 잡고 뭘 하지도 못해요. 이것이 바로 팔레스타인의 메인이 가자지구이며, 서안지구는 이도저도 아닌 반쪽짜리 영토인 이유입니다.

 

군사력이 압도적으로 강한 이스라엘이 저렇게 땅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그 사이에 유대인 정착촌 건설하며 영향력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니, 팔레스타인은 그냥 손 놓고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이스라엘 내에서도 최고의 강경파 지도자인 네타냐후가 대통령에 오른지라 이 알박기는 더 심해지고, 심지어 원래는 이스라엘이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 A, B지구로의 침범도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상술했듯이 팔레스타인 내부에서도 물과 기름 수준으로 이념이 다른 두 정파가 각각 지구를 나눠갖고 있으니, 국론이 단결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과연 이 혼란상이 해결될 날이 오기나 할까요?

 

네이버 블로그 무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