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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이번주 양지수가 얼마나 망가질지는 가늠하기 힘들고요... 주후반에 신규상장하는 세 공모주와 주요 공모주 청약시장의 재광풍에나 주목하면서 추가 투자수익률 제고나 하고 싶다..!!!!

18일에 퓨릿, 19일에 신성에스티, 20일에 에스엘에스바이오등 중소형주지만 당일 최대 +300%가 가능하니 장중 시세차익 여지가 있는지 보겠다는 겁니다... 지난주 금요일 아이엠티의 상한가에서 보듯이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테마주들이 아직 살아 있고요... 6월28일이후 상장한 신규 공모주들도 이번주에 보셔야할듯 하네요...

 

 

기백만명이 하는 테마주(Thema Stock) 투자... 없는 이들이 하는 이유를 알기에 말리지 않는다... 100% 비중도... 단, 빛내서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아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92

 

주요 테마주(Thema Stock) 투자는 권장하지는 않지만 없는 자들이 그러는 이유를 알기에 막지는 않는다... 단 신용/미수거래없이 현금거래로만 자신 있으면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96

 

제 블로그는 꼬오옥 보셔야할 투자관련 보도의 강력한 편집 기능과 재테크 중심 증권투자 그 주식투자관련 실전에서의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강점입니다. 직접 잡아주지는 않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4

 

제 블로그는 꼬오옥 보셔야할 투자관련 보도의 강력한 편집 기능과 재테크 중심 증권투자 그 주

글로벌 경제성장은 중국의 부활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키 코쟁이들의 잘못된 판단과 무역정책에 의존했다가는 낭패볼 확률이 높으므로 우린 독자행보를 가야한다..... https://sam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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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 열풍]"자금 빨아들인다"… 달아오르는 IPO시장...

 

 

올 하반기 두산로보틱스 등 IPO(기업공개) 대어의 잇단 등판으로 뭉칫돈이 몰리며 공모주 시장이 활황세다. 상장 첫 날 주가가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를 수 있도록 가격제한 폭이 확대되면서

 

공모주 투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대어급 IPO가 증시 자금을 대거 빨아들여 거래대금이 감소해 변동성이 커지는 '블랙홀'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PO 열풍에 힘입어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공모 청약에서 조(兆) 단위의 증거금이 모이며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달 청약에 나선 공모주 모두 세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주를 한주라도 더 받으려는 투자자들의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등 공모주 투자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하반기 IPO 최대어로 주목받은 '로봇 대장주'인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달 21~22일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33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 들어 최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필에너지의 증거금(15조8000억원)을 뛰어넘었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업체 밀리의서재도 지난 달 18~1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이 1조9387억원으로 약 2조원에 달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2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의 일반청약 경쟁률은 1891.4대 1, 전체 증거금도 12조3000억원에 달했다.

 

오는 18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생산 업체 퓨릿도 일반청약에서 증거금으로 7조8000억원을 끌어모았다.

 

이밖에 한싹(3조3685억원), 레뷰코퍼레이션(2조7627억원), 아이엠티(1조3699억원), 와이랩(6조5000억원), 인스웨이브시스템즈(2조4000억원) 등도 모두 조 단위의 증거금을 쓸어담았다.

 

최근 2차전지와 초전도체 등 테마 광풍이 잠잠해지고 글로벌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로 증시가 위축되면서 공모시장이 갈곳 잃은 투자자들의 피난처가 되는 모양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과 중동발 리스크 등 대외 변수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묶여있는 증시 자금이 비교적 안정된 수익을 낼 수 있는 공모주 투자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고금리 정책이 장기화되고 테마주 열기도 식으면서 증시 상황이 좋지 않아 자금이 많이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6월26일부터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이 공모가의 60~400%로 확대되면서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따따상(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 가격으로 상승)'이 가능해지면서 대박 수익률을 노린 투자자들이 여유 자금을 넣어놓고 공모주 투자에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지난 11일 기준 종합자산관리(CMA) 계좌 수는 3770만936개로 집계됐다. CMA 계좌 수는 지난 1월 3600만개를 넘은 뒤 지난 7월 37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9월부터(3738만1686개)부터 한 달 반 동안 31만5539개가 늘었다.

 

또 대어급 기업들이 청약에 나설 경우 증시 주변 자금이 쪼그라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두산로보틱스는 일반 청약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달 22일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48조304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첫날이었던 21일 50조8590억원에서 하루 새 2조8286억원이 감소했다. 이는 올 3월 말 이후 반년 만에 최저치다. CMA 잔고도 66조859억원에서 57조1213억원으로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대형 IPO 청약을 위한 대기자금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3조원대 몸값이 예상되는 서울보증보험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대어급 기업들의 증시 상장이 예정돼 있어 머니무브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 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작용하고 주식시장 전반 모멘텀이 저하되며 관망 심리가 강해졌다'며

 

'늘어난 부동 자금은 공모주 투자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대외 불확실성으로 비교적 확보된 수익이라는 인식이 있는 공모주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강 수윤 기자

 

 

18일 상장하는 퓨릿, 코스닥 부진에도 8조 끌어모은 비결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닥 지수가 8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생산 업체 퓨릿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으로 7조8000억원을 끌어모아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퓨릿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 경쟁률 1416 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7조8338억원으로 집계됐다.

 

퓨릿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하면서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인 1만7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공모주 투자 불패' 인식이 확고해지면서 최근 IPO 시장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7월 말 928.40을 기록한 이후로 한 달여 만에 14.4% 하락하면서 8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최근 한 달 동안 코스닥이 부진했지만 대다수 새내기 상장사 주가는 상장 첫날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아이엠티는 공모가 1만4000원 대비 48.2% 오른 2만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상장한 레뷰코퍼레이션·한싹·밀리의서재·인스웨이브시스템즈 등은 모두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큰 폭 웃돌았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증거금을 최대 한도까지 넣으려는 투자자도 늘었다.

 

공모주를 1주라도 더 받으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성장 가능성을 꼼꼼하게 따져가면서 공모주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상장 첫날 가격 제한폭을 공모가 대비 400%까지로 확대한 이후 '묻지마 투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퓨릿은 전체 공모주 가운데 구주 매출 비중이 30%에 이르고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32%'라며 '올 상반기까지 구주 매출 비중이 높으면 청약 경쟁률이 높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장 첫날 변동폭이 커지면서 공모주 투자 기대 수익률이 높아졌다'며 '손실 가능성이 크지 않다 보니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0년 설립한 퓨릿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IT산업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빛을 통과시켜 웨이퍼에 회로를 인쇄하는 노광(포토) 공정에 들어가는 신너(Thinner) 소재의 원재료를 공급한다.

 

신너는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생산 수율에 영향을 주는 소재 가운데 하나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퓨릿의 매출액은 연평균 41% 증가했다.

 

매출액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를 넘어섰다. 삼성전자·삼성전기·SK하이닉스·LG화학·LG디스플레이·인텔·유니드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강 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반도체용 소재 부문은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방산업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퓨릿은 이차전지 사업도 추진한다. 2025년 전해액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소재를 양산할 목표다.

 

이차전지 양극재 코팅에 첨가하는 유기용매(NMP) 폐액을 정제해 소재를 추출한다. NMP는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는 소재다. 국산화에 성공하면 주문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퓨릿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코팅에 첨가하는 용매 폐액을 정제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모가는 주당 평가액 1만4824원 대비 28% 할인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퓨릿은 IPO로 조달한 자금을 공장 증설에 투자한다. 공모자금 304억원 가운데 252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한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의 생산량 증가와 품목 변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대비 2.5배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나머지 자금은 채무를 상환하는 데 쓴다.

 

아시아경제 박 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