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증가에 상승이라고...?? 뭔 소리여... 과도한 공급(감산) 부족에 유가는 조만간 100달러를 돌파하여 120달러에 육박한다고 보고 베팅하신다... 흥구석유가 움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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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10년물 4.3%를 넘어 4.5/4.8%까지 예상해야 하며 국제유가 100달러를 중심으로 120달러 간다고 보고 대응해야한다고 했습니다아이... 주도주 투자 신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17
주가 상승에 넉놓고 계시지말고 에그플레이션,기후플레이션등 가속화 압박을 받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신경쓰시라고 했습니다아이... 지수 한방에 망가짐니다아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45
JP모건 "유가 연내 120달러 갈 수도… 경제성장 멈출 것"
원유 생산 감축이 끝나지 않았고 유가가 배럴당 연내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세계 경제성장을 거의 멈출 수 있는 수준이다.
JP모건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원유 공급에 압력이 심화되면 국제 유가가 다시 세 자릿수로 치솟을 수 있고 현실화되면 오는 4분기 글로벌 경제가 거의 정체 상태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 전략가들은 메모에서 유가가 지난 한 달 동안 27% 급등하며 10개월래 최고치를 찍은 이유로 1년간 OPEC+가 원유 생산량을 반복적으로 줄인 점을 지목했다.
예상보다 강한 석유 수요도 가격 인상 요인으로 들었다. JP모건은 유가가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향후 두 번의 분기에 걸쳐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5%포인트 끌어내릴 것으로 봤다.
JP모건 전략가들은 "최근의 공급 감축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훨씬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며
"이는 올해 하반기까지 60% 상승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이런 일이 발생하고 이것이 전적으로 공급 감축에 기인한다면 다음 분기에는 글로벌 경제가 거의 정체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고유가가 연말까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약 6%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향후 2분기에 걸쳐 전세계 GDP를 전년 대비 1.3%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실제 유가가 60% 뛰는 것은 경기 침체를 앞두고서만 볼 수 있는 유형의 충격"이라고 언급했다. 시장 평론가들도 이미 고유가를 세계 경제의 주요 변수로 보고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석유에서 생산되는 휘발유 가격 상승을 지난달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전체 소비자 물가는 전년 대비 3.7% 상승해 예상치인 3.6%를 상회했다.
머니투데이 김 희정 기자
러, 휘발유·디젤유 수출 일시 중단...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옛 소련이었던 4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휘발유와 디젤유 수출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CNN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는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탄은 수출 대상에 잔류시키면서 이번 조치는 연료 시장을 포화시켜 소비자 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정부는 언제 수출을 재개할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수개월 동안 러시아는 휘발유와 디젤유 부족을 겪어왔다.
도매 연료 가격 급등에도 소매 가격 상승을 억제해왔으나 트레이더들은 러시아내 정제시설 정비와 철도 병목 현상, 루블 약세가 연료 부족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달 1~20일 해상을 통한 휘발유 및 디젤유 수출은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가 감소한 것으로 트레이더와 LSEG데이터에서 나타났다.
FT는 이번 연료 수출 금지가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접근하고 있을 때 실시되는 것에 대해 석유공급을 무기화해 경제 제재를 실시하고 있는 서방에 대한 보복으로도 해석하고 있다.
러시아의 수출 중단 발표후 유럽에서 디젤유 가격은 약 5% 오르며 t당 1010달러를 넘었다. 시장에서는 러시아가 물가 억제에 고전하는 시기에 기름 공급을 제한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유라시아그룹의 헤닝 글로이스타인은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에 고통을 주려는 등 에너지 시장에서의 영향력 사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파이낸셜뉴스 윤 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