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오늘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3차 미팅에서 최근 미국 네바다주에서 발견된 대규모 리튬 점토층과 애코프로의 주가 향방을 두고 3시간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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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 상당한 거품이 끼여 있다고 이야기한후 에코프로 거의 -30%가 떨어졌다... 앞으로 국내 주요 2차전지/전기차 업체들은 중국때문에 상당한 고전이 예상된다고 했습니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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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월가는 AI관련주에 국내는 2차전지/전기차관련주 주요 종목에 상당한 거품이 끼여 있습니다아이... 그러므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요... 국내 AI관련주도 그리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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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한테 손 벌리는 기업들… 유상증자 폭탄 주의보...
최근 주주들에게 손을 벌려 운영 자금을 마련하려는 상장사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업 성과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대출 금리는 높아지고 채권 발행도 어려워져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자 유상증자로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항암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매드팩토는 1천100억원대 유상증자 소식에 이날 27.76%(3970원) 떨어진 1만330원으로 하한가 언저리까지 떨어진 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날 1천159억 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를 통해 밝힌 영향이 컸습니다. 신주 발행으로 인한 주식가치 희석과 주식 수 증가에 따른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는 재료인 만큼,
기존 개인 투자자들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공시에 따르면 신주 수는 보통주 1천250만 주,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9천270원입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5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28일입니다.
메드팩토 측은 유증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항암 후보물질 '백토서팁'의 글로벌 임상시험과 새로운 후보물질 발굴 등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지난 12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인 라이프시맨틱스와 영상인식 AI 기업인 네이버 손자회사 알체라가 수백억대 유증 결정으로 이튿날 주가가 나란히 급락했습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시가총액의 53%에 달하는 2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알체라도 57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의 대부분을 채무 상환과 회사 운영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셀바이오(1006억원), 미코바이오메드(480억원), 자이글(300억원), 에스씨엠생명과학(310억원), 셀리드(287억원) 등도 올해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습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중 금리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부채를 통한 자금 조달보다는 증자를 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금융비용 없이 자금을 유치할 수 있고 조달한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거나 신규투자에 나설 수 있어 여러모로 유리한 반면 기존 주주들은 주가 하락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그는 '기업이 부채 때문에 유상증자를 한다면 주가가 떨어지겠지만, 신규 설비 투자나 공장 신설 등이 목적이라면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이 올라가기도 한다'며
'증자로 조달한 자금의 쓰임새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이 달라질 수 있어 투자자들은 유상증자의 목적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SBS Biz 조 슬기 기자
"네이버 믿고 투자했는데 20% 급락"… 개미들 '멘붕'
인공지능(AI), 2차전지, 바이오 등의 테마를 타고 급등한 기업들이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익을 내지 못하는데 주가가 급등한 기업들은 증자에 나설 유인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12일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라이프시맨틱스는 29.48% 내린 4055원에 마감했다.
영상인식 AI 기업이자 네이버 손자회사인 알체라는 19.97% 급락했다. 두 회사는 올 들어 연중 최고점까지 각각 88%, 172% 올랐지만 이날 급락으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두 업체는 전날 장 마감 후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시가총액의 53%에 달하는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알체라의 유상증자 규모는 570억원이다. 증자를 통해 조달한 돈은 대부분 채무 상환과 회사 운영에 사용된다.
유상증자는 주식을 신규로 발행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된다.
앞서 박셀바이오(증자 규모 1006억원), 미코바이오메드(480억원), 자이글(300억원), 에스씨엠생명과학(310억원), 셀리드(287억원) 등도 올해 유상 증자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상장 후 이익을 낸 적이 한 도 없다. 2020년 12월 상장한 알체라는 올해 상반기 148억원 당기순손실을 냈다. 같은기간 라이프시맨틱스도 47억 순손실을 냈다.
증권업계는 유상증자에 나서는 기업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들어 테마를 타고 주가가 몇 배씩 급등하는 종목들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 대표는 “회사에 돈이 없는데 주가가 급등할 경우 회사들은 유상증자에 나설 유인이 커진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박 의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