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코스닥(KOSDAQ)에 집중하시고 2차전지및 전기차 업종및 업태내 주요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에 집중하신다... 주요 제약/바이오(Bio)주는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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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G, 포스코엠텍, 이엔플러스 상한가에 강원에너지... 거의 상한가 근접이고요^^ 로봇/인공지능(AI)/챗GPT가 잠시 쉬고 주요 리튬관련주에서 광풍이 일었던 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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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보도기사들을 보면서 전 35년전 학력고사때 만점을 받았던 지구과학,지리과목의 수많은 광물원소들이 생각나더군요^^ 그 당시에는 외우기 바빴고요^^ 희토류, 중요한 자원이죠
제약바이오, 신약 기술수출 '순항'... 1분기에만 8건 체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건 많아...
올해 1분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기술수출 건수가 총 8건으로 집계됐다.
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자사 신약후보물질을 통해 기술수출에 성공한 건수가 8건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건 늘어났다.
가장 먼저 기술수출에 성공한 기업은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GC셀로, GC셀은 올해 1월 4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T세포 림프종 치료제 ‘AB-205’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신약개발 기업 이수앱지스가 러시아 기업 알팜에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개발 중인 ‘ISU106’을 기술 이전했고,
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 플랫폼 기업 진코어는 글로벌제약사와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 ‘TaRGET’(Tiny nuclease, augment RNA-based Genome Editing Technology)을
3억5000만 달러(한화 약 4608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국내 제약사 HK이노엔은 브라질 대형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대웅제약은 중국 CS파마슈티컬과 섬유증질환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 중국 내 임상개발과 상업화 권리에 관한 기술수출 계약을 3억3600만달러(약 4423억원) 규모로 체결했다.
또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차바이오텍은 일본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Astellas Pharma)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 망막색소상피세포(RPE) 및 배아세포 기술을 3200만 달러(약 430억원) 규모의 계약으로 체결했다.
제일약품 신약개발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상장 제약사인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이하 리브존)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에 대해 총 1억2750만달러(약 16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말에는 퇴행성 뇌질환 및 중추신경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가 글로벌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관심을 모았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글로벌제약사와 8억6100만 달러(약 1조1050억원)에 달하는 공동연구 및 옵션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8건의 계약규모는 약 2조3000억원에 달하며, 비공개 3건을 포함하면 규모는 사실상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작년 부진했던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성적이 올해에는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협회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술수출 건수는 총 16건에 불과했다. 이는 2021년 34건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다만 글로벌 경제침체 및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올해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수출의 경우 기업 간 계약인 만큼 일반 수출과 규모나 건수 등만을 비교해서는 안된다”며 “또 경제침체 상황에서 기업들이 선택과 집중에 나서는 만큼 당장 기술수출 성적이 작년보다 좋아질 거란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국내 기업들이 활발한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는 만큼 충분히 좋은 성적은 나올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기술수출 및 오픈이노베이션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K제약바이오, 국내 넘어 글로벌 임상 가속화...
제약바이오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지목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신약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면서 세계 무대로 영토를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조4200억 달러에 달하며, 우리나라는 25조4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 확대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의료 데이터 플랫폼 제이앤피메디는 최근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라마와 항암제 임상시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반 임상시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항암제에 특화된 임상 의료 데이터 솔루션의 개발과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항암제 시장은 가장 활발하게 개발과 임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로, 향후 5년간 100개 이상의 신약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암제 시장은 2022년 1930억 달러에서 연평균 13~16% 증가세로 2027년에는 377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 분야다.
제이앤피메디의 항암제에 특화된 솔루션 개발이 진행된다면 항암제 신약 개발 속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시장은 미국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시장으로 가장 활발한 임상시험이 이뤄지고 있으며, 항암제 임상시험의 효율화를 위해 FDA에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의 비용을 줄이고 환자 및 의료진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분산형 임상시험(DCT)과 같은 디지털 솔루션을 항암제 임상시험에 적극 권장하고 있어,
이미 고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제이앤피메디에게 큰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앤피메디는 디지털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DTRA에 국내 최초로 가입했으며, ▲DIA Europe 2023, ▲ASCO 2023(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미국임상종양학회),
▲Clinical Operation In Oncology Trials East Coast 2023 등 상반기 글로벌 주요 학회에 참가, 신약 개발 선진사례를 습득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늘려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등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면서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2021년 매출액의 12.2%인 1628억원을 투자해 파이프라인을 2년 새 56개에서 87개로 31개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승인받은 임상도 총 21건으로 5년 연속 최다 1위를 기록했다.
종근당이 개발 중인 주요 품목으로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KD-506', 샤르코-마리-투스(CMT) 치료제 'CKD-510' 등이 있다.
CKD-506은 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을 조절하는 T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치료제로, 현재 유럽 임상2상 단계에 있다.
CMT 치료제인 CKD-510은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CMT는 유전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손상돼 정상 보행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희귀질환이지만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제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CKD-510은
2020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CMT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또 종근당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루센비에스(CKD-701)'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다.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루센비에스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종근당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됐다.
제품이 출시되면 32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비롯해 2000억원 규모의 동남아시아 및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씨씨엘(GCCL)은 글로벌 품질 기준에 맞춘 다양한 분석 플랫폼을 갖췄으며, 자체 검체 운송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아시아 권역을 포함한 전 세계 파트너사들의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지씨씨엘은 임상시험 전 주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임상시험에서 나온 말초 혈액 단핵세포(PBMC) 자원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산화 시스템을 마련했다.
PBMC는 자가면역질환, 전염병, 악성 혈액 종양, 백신 등의 분야 연구에서 널리 사용되는 말초 혈액세포로 B세포, T세포, NK(자연살해)세포 등 많은 면역세포를 포함한다.
PBMC 자원관리 시스템은 모검체(원검체)의 원심분리, 자검체 PBMC의 바이알 제작, 보관, 반출 맵핑(Mapping) 및 폐기 등의 모든 과정을 2단계 바코드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지씨씨엘은 PBMC 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수기 입력으로 인한 오류 발생을 막고 고객사의 요청이 있으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GI-101'의 미국 임상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GI-101은 올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병용임상 2상을 시작했으며, 또 다른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2'도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및 국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중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면역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혁신신약 플랫폼 'GI-SMARTTM'는 최적의 이중융합 단백질 후보물질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고효율 스크리닝 시스템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SMARTTM를 바탕으로 개발한 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 GI-102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 회사는 미국 '머크(MSD)',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 1800억원 규모의 GI-101 약물 무상공급과 공동임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GI-101의 병용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지난달인 2월 27일 첫 환자 투약이 개시됐다. 알레르기 치료제로 개발 중인 'GI-301' 연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향후 5년 내 GI-301의 일본 기술이전, GI-101, GI-102, GI-108, GI-305의 글로벌 기술이전 등 5건 이상의 추가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올해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임상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풀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고객 만족을 위한 광범위한 글로벌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혁신을 통한 차별성 강화 ▲협력을 통한 성장 모델 개발 ▲고객 중심의 업무 환경 조성을 기본 방침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 내 해외 네트워크 활용과 긴밀한 연계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전 세계 51개국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보유한 타이거메드 그룹의 계열사로 글로벌 시장 확대 방침의 필수 조건인 임상시험 네트워크에 대해 모회사인 타이거메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 CRO 기업으로서 국내 최초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드림씨아이에스는 비임상 컨설팅부터 임상 4상(시판 후 조사)까지의 신약개발 전 주기 서비스 제공하는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지속적인 매출 및 이익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