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G, 포스코엠텍, 이엔플러스 상한가에 강원에너지... 거의 상한가 근접이고요^^ 로봇/인공지능(AI)/챗GPT가 잠시 쉬고 주요 리튬관련주에서 광풍이 일었던 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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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보도기사들을 보면서 전 35년전 학력고사때 만점을 받았던 지구과학,지리과목의 수많은 광물원소들이 생각나더군요^^ 그 당시에는 외우기 바빴고요^^ 희토류, 중요한 자원이죠
어제 이 보도기사들을 보면서 전 35년전 학력고사때 만점을 받았던 지구과학,지리과목의 수많은
정부가 핵심광물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사진은 해외 리튬 설비에 있는 탄산리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열린 한-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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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e종목] 자이글, 2차전지 사업 진출로 ‘텐베거’되나...
3연속 상한가에 한 달만에 최저 4145원→ 최고 2만5600원...
2차전지 진출 기대에 거래 정지 두 번에도 주가 급등세 지속...
가정용 전기 그릴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사 자이글이 2차전지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률만 놓고 보면 코스닥을 주도하고 있는 에코프로보다 더 돋보인다는 평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이글 주가는 지난주 1만1710원에서 이번주 2만4050원으로 105.4% 상승했다. 자이글 주가는 전날 장중 2만56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최근 한 달 기준 최저가는 지난달 6일 4145원으로 한 달만에 주가가 6배나 상승한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3일 자이글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는데 다음달인 24일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음 거래일인 27일에도 상한가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는 28일 하루동안 주식거래를 정지시켰는데 다음날인 29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이글은 30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거래가 다시 하루동안 정지됐는데 31일에도 21.59% 급등하면서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자이글은 이진희 대표가 개발한 적외선 그릴로스터제품 ‘자이글’이 성공하면서 지난 2016년 코스닥에 입성했다. 하지만 이후 실적이 주춤해지자 의료기기 사업과 2차전지 사업으로 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자이글은 지난해 12월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의 제조 공장과 생산설비, 개발 등 유무형 자산을 74억원에 인수하고 2차전지 LFP(리튬·인산·철)배터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이글 주가가 최근 연일 상한가를 이어가자 한국과 중국의 최대 전구체 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지이엠(GEM), 글로벌 배터리 기업인 한국의 SK온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투자법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가
최근 새만금에 1조21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전구체 공장을 짓기로 한 것과 연관 지어 보는 분석도 제기됐다.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29일 현저한 시황변동조회 요구 공시를 띄우자 자이글은 30일 답변 공시를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에 2차전지 합작법인(JV) 설립 및 투자에 관하여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라며
“합작법인의 투자 금액과 일정은 미국측 기밀유지 약정에 따라 그 내용을 공표할 수 없기에 이 건이 확정되면 일정에 따라 공시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자이글 주가가 2차전지 사업 진출에 급등하고 있지만 아직 해당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거나 실제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
자이글은 지난해 매출 150억원, 영업손실 27억원, 당기순손실 37억원을 냈다. 전년대비 매출은 25.9%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47.6%, 당기순손실은 19.3% 축소됐다.
한편 이번주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시가총액순위 1, 2위를 수성한 가운데 엘앤에프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국내 코스닥 1~3위가 모두 2차전지 업체가 된 것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HLB가 4, 5위를 유지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가 셀트리온제약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