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이번주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동안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 팀장 정 은영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아무리 "주식투자 원래 안맞게 되어 있다"라고쳐도 지난주 미 증시는 FRB의 전격 금리인상후 시장은 악재 소멸로 인식하면서 급반전중입니다아이~~~ 특히 나스닥이~~~
[뉴욕마감]10년국채 2.5%돌파에도 美증시↑... "성장지속 신뢰"
우크라이나 전쟁 및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3.30포인트(0.44%) 오른 3만4861.2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2.90포인트(0.51%) 오른 4543.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2.54포인트(0.16%) 내린 1만416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전망에 국채금리는 장중 2.5%를 돌파했다. 이날 2.375%로 출발한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2.503%까지 오른 후 2.484%를 기록했다.
UBS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의 마크 해페레 최고투자전략가는 "매파적인 연준과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식이 랠리를 펼쳤다"며 "이는 많은 이들이 주식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투자처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BMO웰스매니지먼트의 영유 마 최고투자전략가는 "10년물 금리가 동시에 오르는 것은 성장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애플은 0.37% 올랐고, 메타와 아마존은 각각 1.02%, 0.68%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1.63% 하락했고, 테슬라는 0.33% 내렸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0.50%, 0.14% 내렸다. 팔란티어는 3.14% 내렸다. 줌 비디오와 펠로톤은 각각 3.25%, 1.80% 하락했다.
모더나는 7.66% 내렸고 바이오앤텍은 5.47% 하락했다.
항공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델타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1.74%, 1.73% 올랐다. 나이키와 룰루레몬은 각각 1.22%, 1.07% 상승했고, 맥도널드와 스타벅스는 각각 0.54%, 0.37% 상승 마감했다.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와 마라톤 오일은 각각 2.31%, 1.99% 올랐다. 셰브론은 1.80% 상승했다.
[월가시각]"뉴욕증시 몇 주간 좋을 것, 기초체력 생각보다 탄탄"
"주식시장의 단기적 모멘텀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케이티 스톡턴 설립자는 CNBC에 "주식 차트가 장기적으로는 명확치 않지만 일단 단기적으로는 유망해 보인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뉴욕증시 내 주요 기업 상당수가 5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다는 점은 단기적 호재다.
S&P500기업 중 58%가 현재 50일 이동평균선을 웃돌고 있는데, 이는 주가가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주장이다. 스톡턴 설립자는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등도 모두 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며
"앞으로 몇 주 정도는 시장이 좋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지난주 금리와 유가가 급등했지만,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내셔널 시큐리티스의 아트 호건 최고시장전략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열흘 만에 S&P500지수가 1% 이상 상승했는데, 이번 주에도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며
"시장은 경제 데이터, 우크라이나 소식, 원유 선물 등 주요 뉴스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애론 최고투자전략가는
"앞으로 주식과 원유 사이의 패턴이 계속해서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유가가 치솟으면 주가가 약세를 보였고, 반대로 유가가 떨어지면 주가가 상승하는 등 주식과 원유는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론 전략가는 "주식시장의 펀더멘털은 일부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양호하다"며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기업 매출 예상치 상단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식이 합리적 위치에 있으며, 투자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호적 방법으로 끝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분쟁과 연준,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를 견녀낼 수 있다면, 시장의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망했다.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있지만 금리도 함께 뛰고 있다.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1주일 새 2.14%에서 장중 2.5%를 찍는 등 큰 폭으로 움직였다. 월스트리트는 금리 상승이 증시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 지 주시하는 모습이다.
JP모건체이스의 전략팀은 연금과 국부펀드들이 분산목표를 맞추기 위해 최근 2300억 달러를 증시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츠글루 전략가는
"지난 2주간 채권에서 주식시장으로의 리밸런싱 움직임은 주식을 지지한 반면 채권에 타격을 줬다"며 "이제 이런 흐름이 거의 끝났기 때문에 만약 채권수익률이 계속 상승한다면 주식은 이제 더욱 취약해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