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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엔데믹은 또 뭐여...?? 장담하지마라~~~ 내리 폭락에 22.3%, 점진적 급하락 조정에 77.7% 걸고 있는 중... 그리고 후자가 더 고통스러운기다...!!!!!

 

지금 주가상승으로는 한계가 있고 그 대공황이 오기전에 글로벌 소비를 유지할 수 있는 전세계적인 소득재분배 정책이 필요하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871

 

정치권에서 논란중인 기본소득이라...?? 요즘 가장 많이 보는 댓글, "그 기본재난소득 한번 더 안주나요...??"

http://blog.daum.net/samsongeko/9846

 

 

코로나 팬데믹보다 엔데믹... "3월 같은 증시 패닉 없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지만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Pandemic)보다는 엔데믹(특정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풍토병·Endemic)에 가까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3월 패닉장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박 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는 하반기 코로나19 위험에 여전히 노출돼 있을 수 밖에 없다”며 “다행히 각국의 적극적인 방역 등으로 팬데믹 상황이 재발되지 않더라도 소위 엔데믹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3월초와 비교하면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이머징 국가들이 중국 및 유럽국가들을 제치고 코로나19 확진자수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또 경제 재개 후 미국 내 신규 확진자 수와 관련 불안한 조짐들이 나오고 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이지만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일부 주의 경우 신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현상은 불안한 징후”라며 “미국 내 전국적 시위 및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유세 재개 등은 신규 확진자 수를 재차 증가시킬 수 있는 잠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엔데믹 상황은 경제 활동의 정상화 속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는 상대적 속도의 게임일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 속도, 경기 정상화 혹은 재정정책 실행 속도, 백신 개발 속도 등 이들 속도간 상대적 강도에 따라 글로벌 경기와 주식시장 흐름이 좌지우지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시장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계기로 경기사이클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조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박 연구원은 “경기사이클에 대한 조정이 V자에서 완만한 회복으로 조정된 것이지, 또 다른 경기 충격 혹은 급격한 경기둔화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3월과 같은 주식시장 패닉이 재현될 여지는 낮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 5월 굴삭기 및 자동차 판매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고 내수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부양기조도 당분간 이어갈 공산이 높다.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등 주요국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주로 3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도 7월말부터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부양책이 3분기 중 실행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부양책이 최소 2조달러 이상 규모이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