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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그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에 파미셀은 이해가 되는데, 셀트는 아닌거 같고 신풍제약과 진원생명과학이 같이 움직인다...??

 


 파미셀, '렘데시비르' FDA 긴급승인에 급등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하자 4일 장 초반 관련주로 분류되는 파미셀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주식시장에서 파미셀은 전 거래일보다 27.89% 오른 2만4천3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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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는 지난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중증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를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렘데시비르는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했지만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와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FDA의 긴급사용 승인은 연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 취할 수 있는 조처로, 정식 사용허가와는 다르다. 다만 긴급사용 승인이 나면 처방은 가능하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특징주] 렘데시비르 FDA 긴급승인 소식에 셀트리온제약 등 관련주 강세...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제로 FDA(미국식품의약국)의 긴급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4일 오전10시22분 현재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 보다 2.97%(2100원) 오른 7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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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27.11%(5150원)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미셀은 장 시작과 동시에 변동성 완화장치인 정적VI가 발동됐다. 파미셀의 제품인 뉴클레오시드가 렘데시비르의 원료로 쓰이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신풍제약(12.87%), 진원생명과학(9.68%) 등도 급등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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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준옥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FDA 긴급사용 승인은 정식 사용 승인은 아닌 코로나19 환자 중 중증인 환자의 치료에 국한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충분히 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