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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암튼 주요 작전꾼들에게 놀아난 그 라임자산운용, 이면에서 뻘짓꺼리 엄청나게 했구만~~~

 


 (지난글)그 '라임사태' - 이야기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 외국인/기관들, 내 알기로 형편없는 수익률 거두는 놈들 많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174


 


 아래는 주간장 마감일 개장후 올린 주요 5개 SNS 코멘트입니다...


 "이곳은 떼돈벌일만 남아서리 다음주까지 들고 갑니다~~~ 계속 진단키트입니다~~~^^ 경자년 구정이후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참여 예비지인 2명포함 주요 지인들 12명들과 아내를 중심으로 장모님, 처남/댁, 여동생/매제등 친인척 13명등 총 25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주요 지인들및 친인척) 씨젠, 랩지노믹스, 수젠텍, EDGC, 피씨엘을 2::2:2:2의 비율로 들고 있는중~~~ 참조하시고요^^"


 "뭐여~~~^^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는 문닫은지 두달이 넘었고 고객서비스팀 일부 직원들 출근하에 다들 재택근무하에서 주도하고 있는 장기대박계획(LMOI) 주계좌 바이오솔루션을 손절치고 에이프로젠제약으로 갈아탔고요... 부계좌는 캐어랩스도 빼고 에이프로젠KIC로 바꿨네요~~~ GPMC 트레이딩센터 주간장 마감일 개장후 오전장 운용상황입니다…"


 "이곳은 불확실성이 있으니 오늘 전부 현금화 지시했네요~~~^^  게코인터내셔널(GI) 고객계정 지난주부터 "셀트리온 2인방"을 분할 매도중~~~ 회사(자가)계정 그 포털주 NAVER와 카카오를 분할 매도중~~~ GI 재경팀내 자산운용과 주간장 마감 개장후 오전장 운용상황입니다…"


 "그 "에이프로젠 2인방" 빼라고 지시했네요~~~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는 문닫은지 두달이 넘었고 고객서비스팀 일부 직원들 출근하에 다들 재택근무하에서 주도하고 있는 장기대박계획(LMOI) 주계좌 에이프로젠제약을 빼고 메드팩토로 다시 갈아탔고요... 부계좌는 에이프로젠KIC도 빼고 메디톡스로 다시 바꿨네요~~~ GPMC 트레이딩센터 주간장 마감일 개장후 오전장 운용상황입니다…"


 


 '고향친구·직장 선후배'... 얽히고 설킨 라임 사태 인물들...

 증권맨, 기업사냥꾼부터 청와대 행정관까지... 정관계 로비 의혹도...
  핵심인물 이종필 김봉현 구속... 거액 투자받은 김모, 이모씨 도피중...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대규모 손실 사태의 핵심 인물들이 줄줄이 구속됐다. 잠적했던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구속으로 희대의 금융사기 사건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규모 비리에 얽힌 복잡한 인물 관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라임 사태의 모든 거래를 주도한 인물인 이종필 전 부사장은 지난 2007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금융권에 발을 디뎠다. 이후 LIG투자자문, IBK투자증권, HSBC증권 등을 거치며 퀀트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수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라임투자자문이 자산운용사로 전환을 준비하던 2015년 라임에 합류했다.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와는 사석에서 만나 가까워졌으며 입사 후 대체투자 부문을 맡아 환매중단 펀드의 기획과 운용을 진두지휘했다.

 광주 출신의 사업가인 김봉현 전 회장은 라임의 배후 실세로 이번 사태의 몸통으로 꼽힌다. 라임은 지난 1월 환매 중단 펀드에서 195억원을 빼내 김 회장이 실질 사주인 스타모빌리티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초등학교 친구인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구속)에게 라임 관련 조사 상황 등을 전달받고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라임을 살리기 위해 정·관계 로비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행정관은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청와대 경제수석실에서 파견 근무했다. 김봉현 전 회장, 이종필 전 부사장과 가까운 사이로, 이 둘을 소개시켜준 것도 김 전 행정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행정관의 친동생은 스타모빌리티의 사외이사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회사 경영에 관여하며 봉급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다.

 

 

 1조6000억원대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배후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4일 오전 경기 수원 남부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라임 사태의 중심에 있는 증권맨들도 다수 구속됐다. 라임 펀드 부실 은폐 혐의 등으로 구속된 임모 전 신한금융투자 PBS(프라임브로커서비스) 본부장은 지난해 신한금투의 '연봉킹'으로 올라서기도 했다. 과거 에쿼티스와프팀장을 맡은 시절 큰 인기를 끈 절대수익추구형 스와프(ARS) 상품을 담당하며 라임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PBS 본부를 이끌며 라임 펀드에 총수익스와프(TRS) 대출을 제공하기도 했다.

 임 전 본부장은 이 전 부사장과 함께 라임의 해외무역금융펀드인 플루토 TF 1호에서 부실이 발생하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부실펀드의 구조를 변경해 손해를 입힌 혐의와 코스닥 상장사 리드로부터 라임이 자금 50억원을 투자해주는 대가로 1억65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임 전 본부장 밑에서 일하던 심모 전 신한금투 PBS본부 팀장도 이 전 부사장, 김 전 회장과 함께 도주 중에 붙잡혀 구속됐다. 심 전 팀장은 라임 펀드 자금을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투자하는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라임의 펀드를 1조원 가량 판매한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은 이 전 부사장과 대신증권 선후배 사이다. 장 전 센터장은 라임 사태가 청와대와 연결됐다는 의혹이 흘러나온 계기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장 전 센터장이 라임사태 피해자에게 김 전 행정관을 가리켜 '라임은 이분이 다 막았다'고 언급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장 전 센터장은 지난해 다른 증권사로 자리를 옮겼으나, 사태가 불거진 이후 퇴사했다.

 라임 사태의 다음 퍼즐은 라임의 투자를 받은 다른 '회장님'들을 향하고 있다. 김모 메트로폴리탄 회장은 라임으로부터 3000억원을 투자받아 필리핀 리조트 인수, 서울 서초구 오피스텔 개발 등에 썼다. 그러나 메트로폴리탄의 사업 상당수가 회수 불능 부실 자산인 것으로 라임 펀드 실사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라임 투자금의 상당 부분을 김 회장이 횡령한 것으로 보고 그를 쫓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인터폴에 적색수배가 발령된 상태다.

 역시 현재 잠적한 이모 에스모 회장(엠엔픽쳐스 대표)은 '기업 사냥꾼'으로 이름을 떨쳤다. 모 배우의 전 남편이기도 한 이 회장은 자신이 실소유한 에스모를 통해 다른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하면서 라임으로부터 2000억원을 투자받았다. 에스모는 주가 조작 세력의 시세조종에도 이용된 상장사다. 이 회장은 이후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뒤 잠적한 상태다.

 이외에도 증권사 출신인 김모 전 수원여객 전무이사는 김 행정관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선후배 사이로 김봉현 전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라임 자금이 들어간 수원여객에서 김 전 회장과 240억원대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현재 해외 도피 중이다.

  

 


 [fn마켓워치]라임 손 댄 한류타임즈 결국 매물로...

  

 


 라임자산운용 투자사로도 잘 알려진 한류타임즈(옛 스포츠서울)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라임운용은 한때 한류타임즈의 지분 24.08%를 보유했지만, 50억 규모 전환사채(CB)를 매각한 바 있다. 결국 한류타임즈가 회생에 들어간 만큼, 시장에선 라임운용이 한류타임즈 법정관리의 트리거(방아쇠)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류타임즈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원매자들로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주관사측은 5월 20일까지 예비실사 이후, 21일 본입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매각방법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병행하는 공개경쟁입찰이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2019년 1월 법인명을 한류타임즈로 변경했다. 한류타임즈는 회사 내에 기존에 운영해오던 스포츠 전문지인 스포츠서울과 경제 전문지인 한류타임즈 두 개 브랜드를 가지고 편집국 운영을 개시했다. 지난해 6월 10일부터 지면 서비스도 개시했지만, 동년 동월 21일 감사의견으로 상장 폐지 사유인 '의견 거절'이 공시되면서 수렁에 빠졌다.


 이미지 차트


 ( 최근 3개월간 한류AI센터의 일봉 그래프 )


 한류타임즈의 지분 15.88%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한류AI센터는 스포츠서울 노조의 주장과 다른 임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경제 전문지인 한류타임즈 부분을 접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스포츠서울의 대주주가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문래동 사옥과 회사 소유의 쌍문동 상가건물 매각을 추진하면서 내부 갈등을 겪기도 했다. 결국 3월 13일에는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가 개시됐다.

 

 한편 한류타임즈와 라임운용간 인연도 깊다. 박모 리드 전 부회장은 이달 초 특경법상 횡령 혐의 등 사건 공판에서 김모 전 리드 회장의 지시에 따라 2018년 회삿돈 440억을 인출, 280억을 한류타임즈(옛 스포츠서울)의 라임운용 펀드 상환에 사용했다고 설명키도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한류타임즈는 라임운용이 손 댄 기업이라는 꼬리표가 있지만, 건강한 원매자가 나타나면 회생 가능성이 높다'며 '법정관리 중인 만큼 채권 및 채무 관계가 정리가 원만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라임운용이 투자했던 한류타임즈 매물로...


 법정관리 중인 한류타임즈(옛 스포츠서울)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라임자산운용이 한때 한류타임즈의 지분 24.08%를 보유했다가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매각한 바 있다. 시장에선 라임운용이 한류타임즈 법정관리의 트리거(방아쇠)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류타임즈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원매자들로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 예비실사를 거쳐 같은 달 21일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병행하는 공개경쟁입찰이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지난해 1월 법인명을 한류타임즈로 변경했다.


 한류타임즈는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서울과 경제 전문지인 한류타임즈를 운영했다. 지난해 6월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수렁에 빠졌다.


 한류타임즈의 지분 15.88%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한류AI센터는 한류타임즈를 접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스포츠서울의 대주주가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문래동 사옥과 서울 쌍문동 상가건물의 매각을 추진하면서 내부 갈등을 겪었고, 올해 3월 회생절차가 개시됐다.


 한류타임즈는 라임운용과 인연이 깊다. 박모 리드 전 부회장은 이달 초에 열린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서 김모 전 리드 회장의 지시에 따라 2018년 회삿돈 440억원을 인출, 이 가운데 280억원을 한류타임즈의 라임운용 펀드 상환에 사용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한류타임즈는 라임운용이 손 댄 기업이라는 꼬리표가 있지만 건강한 원매자가 나타나면 회생 가능성이 높다'며 '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만큼 채권 및 채무 관계가 정리가 원만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