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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그 외국인이 대형주 위주로 8주 연속 매도세인데, 기관/연기금은 도움도 안되고... 동학개미들이여, 내 NICA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주요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KOSDAQ 투자, 당분간 왠만한 트레이딩 실력안되면 주식투자 안하는게 답이라고 했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247


 


 '동학개미' 몰린 국내 증시... 변동성 장세 속 '단타' 성행...

 3월 코스피 시총 회전율 지난해의 3배... '손바뀜'도 빈번...


 


 지난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폭락했음에도 증시의 거래량이 폭증하고 '손바뀜'이 빈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회전율은 18.2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6.44%)의 2.84배 수준이자 전월(10.45%)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시가총액 회전율은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의 비율로, 이 수치가 커질수록 주식 거래가 활발했다는 것을 뜻한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회전율은 더 높았다. 3월 코스닥 시가총액 회전율은 93.55%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90%를 넘어설 정도로 거래가 활발했다는 뜻이다. 이는 또 지난해 같은 달 시총 회전율(35.19%)의 2.66배에 달했다. 이처럼 회전율이 상승한 것은 폭락장세에서도 거래대금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18조4천923억원으로 종전 최대 기록인 지난해 1월의 일평균 거래대금(15조8천106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또 거래대금이 늘어난 배경에는 외국인의 투매에 맞선 개인 투자자의 투자 열풍을 지칭하는 '동학개미운동'이 있었다.


 거래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22거래일 중 단 하루(3월 4일)를 제외한 21거래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12조5천55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은 11조1천869억원을 순매수해 사실상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그대로 받았다.


 개인들의 투자 열풍에는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급락했던 코스피가 결국 반등했다는 일종의 학습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시장의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투자자는 장기 거래를 꺼리고 소규모 단기 베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주주가 교체되는 '손바뀜'이 빈번하기 마련이다.


 손바뀜 정도는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주식회전율로 측정할 수 있는데 3월 주식회전율 상위권에는 코로나19 테마주가 다수 포진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주식회전율을 보면 백신 개발업체인 진원생명과학이 1천275.2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이슈가 있는 신풍제약(864.87%)과 마스크 관련주 국동(849.18%)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온라인 교육주인 YBM넷(2,310.00%)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진단키트 업체인 랩지노믹스(1,786.77%), 3위는 마스크 관련주인 웰크론(1,647.62%)이었다.


 [표] 코스피·코스닥 1분기 시가총액 회전율 (단위 : %)

 

 

 

 


 그 '동학개미운동' 이번엔 다를까?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팔고 떠나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의 매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코스피 회복에는 큰 힘이 됐지만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 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생 국진혁씨는 지난달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형 우량주를 주로 샀습니다.


 [국진혁/대학생 : "코로나가 종식되면 어느 정도 반등할 거라는 기대감과 주변의 지인들이 너도나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도 동참을 해야겠다…"]


 지난달 증가한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86만여 개. 외국인이 팔아치운 주식은 12조 원이 넘는데 개인 투자자는 11조 원을 매수했습니다. 한때 1400대까지 떨어진 코스피가 1700대로 회복하는 데는 개인 투자자의 힘이 컸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까지 나온 이윱니다. 가장 큰 특징은 우량주 위주 매수입니다.


 삼성전자 관련 순매수가 개인 전체 순매수의 절반이고 현대차와 SK하이닉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2,30대 젊은 층이 뛰어들고 있는 것도 과거와는 다른 점입니다.


 [김 형렬/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를 제외한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20·30세대 투자는) 유동성 공급 및 부동자금의 이동이라는 긍정적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 계속되는 초저금리로, 여유자금이 있는 개인들의 주식 투자는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실제로 주식 투자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47조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최소 2분기까지는 변동성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 세운/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 "분산해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위험을 관리하는 모습이 필요하고요. 단타 매매보다는 괜찮은 종목들을 선별해서 1년 이상 장기간 투자했을 때 투자 성과가 일반적으로 더 좋게 나오는 과거의 경험들이 있거든요."]


 금융당국도 단지 주가가 떨어졌다고 뛰어드는 묻지마식 투자나 과도한 대출은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 현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