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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이 주말에 난 알프레드 까뮈의 '페스트' 읽었다... 그 또라이 트럼프와 반인륜적 전범 후예인 이 일본 쪽바리가 내려와야 이 세계 진정된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주요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그 부활절(전 세례명 바오르) 미사는 그렇다치고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사상 최저기록할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467


 KOSDAQ 투자, 이 새벽 Dow -9.99% 대폭락... 이 양반이 전세계 뭔가에 단디히 화났군.....!!!!! 그 교황청 있는 이탈리아를 보면~~~

 http://blog.daum.net/samsongeko/9336


 이 아침에 드는 생각... 내가 신봉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자유 무역주의가 부활하려면 두 또라이들이 퇴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857


 


 日정부, "2차대전 이후 최대 경제위기"... 아비간 200만명분 비축 추진...

 7일 긴급경제대책 발표 예정...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사태가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로 규정하고 5개 핵심 대응책을 마련한다. 5일 요미우리 신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오는 7일 내놓을 긴급 경제대책의 윤곽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우선 코로나19 사태를 '긴급지원국면'과 'V자 회복국면'으로 나눈 다음 ▲감염 확대방지 및 의료체계 정비, 치료약 개발 ▲고용유지와 사업 지속 ▲경제활동 회복 ▲강건한 경제구조 구축 ▲향후 대비 등을 기둥으로 한 시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 중 '감염 확대방지'를 위해선 중국에서 치료효과가 확인된 아비간을 200만명에서 투입할 수있도록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아비간은 일본 후지필름 자회사인 후지필름도야마화학이 개발 중인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 치료제로, 현재 일본에서 임상 3단계 시험을 진행 중이다.


 아베 총리는 아비간이 코로나19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국제 규제당국과 미국 연구진은 이 약물의 결함 등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 약물이 코로나19 치료 효능이 없고 사망 등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돼 사용을 거부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 총리는 아비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밀어부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아비간을 긴급 사용 승인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이밖에 일본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1조엔 규모의 지원책을 시행하고, 마스크 및 의약품 생산거점의 국내 회귀나 다원화, 원격 교육이나 원격 진료의 대처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日진보 석학 "아베의 日, 원숭이 닮아간다"... 코로나 대응 비판...

 우치다 다쓰루 교수 슈칸분슌 기고
 "조삼모사처럼 지금 이 순간만 생각"
 미래에 대한 고민없는 찰나주의 지적
 코로나 대응 "하나도 성공한 것 없어"
 "보수지지층 의식 韓中사례 못 배워"
 "아베 정권 일하는 티 내는데만 급급"


 

 우치다 다쓰루 고베여학원대학 명예교수가 지난 2월 펴낸 저서 '원숭이화되는 세계'의 표지'


 일본의 대표적인 진보파 학자이자 평론가인 우치다 다쓰루(內田樹) 고베여학원대 명예교수가 현재 아베 내각이 이끄는 현재의 일본에 대해 "원숭이화 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주 발매된 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 최신호에서다.


 우치다 교수는 지난 2월 『원숭이화 되는 세계』라는 책을 펴냈는데, 이번 슈칸분슌에 기고한 글에선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 각종 스캔들에 임하는 태도 등을 지적하며 "일본이 원숭이화되고 있다"고 빗댄 것이다.


 우치다 교수는 먼저 원숭이 사회의 특징을 "조삼모사(朝三暮四·원숭이에게 아침엔 3개,저녁엔 4개의 도토리를 주며 현혹함)라는 말이 있듯 아침의 자신과 저녁의 자신이 같다는 것조차 실감하지 못하고, ‘지금만 좋으면 미래의 나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식의 찰나주의, '지금과 같은 행동을 계속하면 나중에 큰일 난다'고 생각하지만 멈추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즉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연속적인 고찰 없이 당장의 문제 해결에만 급급하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책이 원숭이화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했다. 현재 일본 내 분위기에 대해 우치다 교수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어떤 경우가 오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최악의 상황'에 대해 논의하자고 하면 ‘재수 없다’고 차단당하고, ‘패배주의자’ 취급을 받는다"고 했다.


 과거의 전염병에서 교훈을 얻지 못해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같은 전문 조직을 갖추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세계 각국은 '코로나의 대유행'이라는 센터시험(한국의 수능에 해당하는 시험) 문제를 동시에 받았고, 아무도 정답을 모른다는 같은 조건에서 문제를 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시아에선 대만과 한국, 중국이 감염 확대를 저지하는 데 일단 성공한 것 같다”며 “도시 봉쇄나 감염자의 완전 격리, 개인 (동선) 정보 공개 등 방식은 달랐지만, 어쨌든 거의 코로나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본에 대해선 "어느 것 하나 성공한 게 없고, 전 세계에 ‘이렇게 했더니 잡히더라’고 보고할만한 성과가 하나도 없다", "검사 수가 적기 때문에 실제 감염 실태를 정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해외 언론이 우려하지만, 정부는 설득력 있는 설명을 못 한다", "조령모개(朝令暮改·아침에 명령하고 저녁에 바꾼다) 적인 지시만 내면서 일하는 티만 내고 있다"고 혹독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베 정권의 핵심 지지층은 혐한(嫌韓)과 혐중(嫌中)적인 사람들이라 한국과 중국을 배우는 걸 굴욕이라 여긴다”며 “이 때문에 정부는 일본의 독자적인 감염 방지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처럼 그럴싸하게 꾸미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고 했다.


 비단 코로나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 전체의 모습에 대해 우치다 교수는 “권력자나 정치인을 비판하면 ‘너의 분수를 알라’는 반응이 돌아오는 사회가 됐다”며 “'분수를 알라' 등 고도 성장기엔 사라졌던 표현들이 다시 등장하는 걸 보니 일본의 국운이 쇠락하고 있다는 조짐”이라고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