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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오늘은 이러시네요... "안과장, 바닥밑에 지하실있고 지하밑에 땅굴있다... 끝이 아니야~~~ 그 밑에 터널도 있어야~~~"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주간증시전망]글로벌 도미노 금리인하에 촉각...                     

 미국·캐나다 이어 유럽도 인하에 동참할지 관심...
 글로벌 인디케이터 된 국내 코로나19 확산속도 주목...


 


 이번 주(3월 9~13일)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와 글로벌 통화정책 공조 여부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3월 2~6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53.21포인트(2.67%) 상승한 2040.22를 기록했다.


 1987.01로 한 주를 시작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전격 금리 인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슈퍼 화요일(미국 14개 주에서 동시에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치러진 날) 대승 등에 힘입어 나흘간 상승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팬데믹, 즉 세계적인 대유행에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재차 커지면서 상승분을 일부 내주고 한 주를 마쳤다.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2176억원, 1조74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조712억원 순매수했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7일 만인 7일 오후 4시 기준 확진 환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지만, 국내 최대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조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곧 본격적인 감소세에 진입하리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온다.


 김 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는)코로나19 관련 글로벌 인디케이터인 한국 신규 확진자 증가율이 분수령”이라며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역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다면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적으로 자신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와 대구지역 외 다른 지역과 집단시설에서 확산 양상을 보여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이벤트는 오는 12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출발한 금리 인하 도미노가 유럽에서도 계속될지 관심이 쏠린 것이다.


 김 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로존 기준금리가 0%이고 이미 수신금리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금리 인하 효과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높은 것이 사실이나 심리적인 안정 또는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수신금리 10bp(1bp=0.01%포인트) 인하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방안도 함께 내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10일 중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 11일 한국 2월 실업률,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증권사들이 지난 6일 낸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2030~2140, 하나금융투자 2050~2100, 케이프투자증권 2040~2130, 키움증권 2000~2100 등이다.

 

 

 코스닥이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1.15%) 내린 642.72로, 코스피는 45.04포인트(2.16%) 내린 2,040.22로 마감한 6일 오후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증시풍향계] 코로나19 확산세·ECB 통화정책회의 주목...                     


 


 다음 주(3월 9∼13일)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와 글로벌 통화정책 공조 여부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하루 900명 넘게 추가됐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시 기준 3일 600명, 4일 516명, 5일 438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하다가 6일 518명으로 소폭 반등했다.

 확진자 증가 폭이 둔화한 데는 국내 최대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조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추가 대형 확진 요인이 없으면 신규 확진자 수가 곧 본격적인 감소세로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사흘 연속 감소한 시점부터 회복세를 보인 만큼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확진자 증가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와 대구지역 외 다른 지역과 집단시설에서 확산 양상을 보여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2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가 열린다. 시장은 코로나19 충격에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이어 ECB가 어떤 정책 대응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완화적 통화정책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ECB도 금리 조정이나 유동성 확대 수단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ECB의 대응으로는 단기수신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가 키운 세계 경제 침체 우려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와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에 힘입어 다소 진정됐다. 코스피도 지난달 28일 2,000선이 무너진 이후 부양책 기대 등에 힘입어 1거래일 만에 다시 2,000선을 회복한 뒤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지만, 이에 대응한 주요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부양책 기대도 함께 커지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증권사들이 지난 6일 낸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2,030∼2,140, 하나금융투자 2,050∼2,100, 케이프투자증권 2,040∼2,130, 키움증권 2,000∼2,100 등이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국내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9일(월) = 유로존 3월 센틱스 투자자대기지수

 ▲ 10일(화) = 중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

 ▲ 11일(수) = 한국 2월 실업률,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

 ▲ 12일(목) = 유로존 1월 산업생산, 유럽중앙은행(ECB) 3월 통화정책회의

 ▲ 13일(금) = 한국 2월 수출물가지수,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도움말 =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케이프투자증권,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