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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자산운용과장 대리]오늘은 전화드렸더니 이러시네요... "안과장, 저 국내 대표적 장세 비관론자같지 않습니까...?? 예전 이 종우센터장처럼..."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 자산운용과장님의 글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주간증시전망]코로나보다 경기회복... 상승세 이어질 듯...                     

 신종코로나 충격 완화... 美 경기 회복세에 주목...
 "中 경기부양책, 인프라 투자로 이어질 것" 기대↑

 

 


 이번주(10~14일)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불확실성이 잦아드는 가운데 미국 경기 회복세와 중국 부양책 기대로 반등 국면을 이어갈 전망이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주(3~7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4.39% 급반등하며 2200선을 회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공포감에 급락했던 지수가 V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전염병 확산 우려에 단기 낙폭이 컸던데다 중국의 부양책과 미국 경기지표 호조세가 잇따르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

  이번주 증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완화와 미국 경기 회복 가시화 등으로 추가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경기 회복에 대한 전망이 보다 명확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전염병 확산 우려는 약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주 중 발표된 미국의 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 회복 가능성이 보다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노이즈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과거 유사 사례를 참고해 보면 관련 노이즈가 시장 조정으로 이어지는 기간은 한정적이었다는 해석이다.

 윤 영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시장 조정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준 재료로 보인다”며 “시장의 관심이 재차 펀더멘털로 이동함에 따라 경기 회복과 경제 환경 정상화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주요 피해 지역인 후베이성과 광둥성 등의 지방 정부는 방역 작업을 완료한 뒤 곧바로 인프라 공정 시행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중국의 12개 지방 정부가 6% 이상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김 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부양책이 통화정책→인프라 투자→소비 진작책 순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제조업 개선에 더해 중국 부양책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는 단기간 V자 반등에 따른 숨고르기는 존재하겠지만 우상향 흐름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업종별로는 뚜렷한 차별화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업종은 단기 급등에 따른 고평가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 연구원은 “테슬라 주가의 단기 급등으로 2차전지 등 일부 관련 업종과 테마주 급등이 부담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화학 업종 대형주가 한국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조정 발생 시 일정 수준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업종 중 저평가된 업종과 중국 2분기 경기 반등, 도쿄 올림픽 개최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할 것”을 권하며 반도체와 자동차, 중국 관련 소비재 업종을 추천했다. 오는 13일 예정된 2월 옵션만기에 따른 수급 변화도 주목할 만한 변수로 꼽힌다.


 김 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만 계약이라는 경험적 하방 임계수준에 준하는 현 외국인 지수선물 수급 환경은 매수우위의 2월 만기주 수급여건 전개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며 “상흔을 딛고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증시 분수령이 바로 2월 옵션만기일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증시풍향계] 중국, 신종코로나 충격 극복할 경기부양 나설까...                     

 미국 대선 레이스·2월 옵션 만기일도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확산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주(10∼14일) 국내 증시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카드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가 반등 국면을 넘어 본격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국의 정책 모멘텀 구체화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서는 신종코로나의 확산으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가 연장되면서 기업 출근일이 미뤄진 데다 후베이성 우한(武漢)을 비롯한 봉쇄 도시도 늘면서 현지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에서도 신종코로나로 인한 경제 충격은 확산하고 있다.


 코스피는 일단 2,200선을 회복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신종코로나 발병 이전 주가 수준인 2,250선에 도달하지 못했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산업 생산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이달 14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던 750억달러 규모의 관세를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장은 중국이 이번 관세 인하를 시작으로 지역 인프라 투자, 기업 감세 및 신종코로나 피해 기업 대출 지원, 개인소득세 징수 기준 상향 등의 경기 부양책을 쏟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경우 국내 증시는 부진을 딛고 반도체 등 주도주를 중심으로 주가 상승에 재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선 레이스 또한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앞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는 중앙 정치무대 경험이 전무한 38세의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이 간발의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중도 성향인 부티지지 후보가 부상하면서 시장은 일단 안도하고 있으나 향후 선거 동향에 따라서는 투자심리가 요동칠 수도 있다.

 오는 13일로 예정된 옵션 만기일 또한 주목할 만한 변수다. 통상적으로 옵션 만기일에는 외국인의 선물 매매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지난 7일 낸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2,190~2,260, 하나금융투자 2,200∼2,250 등이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국내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10일(월) = 중국 1월 생산자·소비자물가, 유로존 2월 센틱스 투자자 기대지수

 ▲ 11일(화) = 미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패트릭 하커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 영국 12월 광공업생산, 미국 1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 12일(수)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반기 의회 보고,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한국 1월 실업률, 일본 1월 공작기계 수주, 유로존 12월 산업생산

 ▲ 13일(목) = 미국 1월 소비자물가, 독일 1월 소비자물가, 일본 1월 생산자물가

 ▲ 14일(금) =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미국 1월 소매판매, 미국 1월 수출입 물가지수, 미국 1월 광공업생산, 유로존 4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독일 4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한국 1월 수출입 물가지수

 ▲ 15일(토) = 미국 12월 기업 재고, 미국 2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기대지수 속보치

 (도움말 =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