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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대체투자과장 대리]제가 게코(Gekko)님한테 스카웃 당한 이유... "방과장, NICA/GI/GPMC를 통해 이 HBI 0.5 밑으로 끌어내리자~~~"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내 대체투자과장님의 글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사상 최대라지만... 해외주식 비중은 글로벌 평균 이하...

 지난해 외화증권(주식·채권) 결제금액, 보관금액 최고치 경신...
 모국투자 편향도(HB)는 영국의 2배 넘어... 해외주식 비중은 주요국중 최저...
 “포트폴리오 최적화 위해 선진국 투자 확대, 신흥국 비중은 조정 필요”


 


 국내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가 최근 대미 주식투자가 크게 확대되는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내투자자의 모국투자 편향도(Home Bias Index, 이하 HB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 비해 해외 시장에 과소투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자본시장연구원의 ‘국내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 편향도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투자자의 전반적인 해외주식 보유비중에 대한 편향도를 나타내는 HB 지수는 0.79로, 미국(0.56), 일본(0.67), 영국(0.33) 등 주요국 대비 높은 수준이다. 앞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9일 2019년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1712억2000만달러, 보관금액은 436억2000만달러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저금리 기조 및 국내 주식시장의 정체 등으로 해외주식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연기금의 성장으로 인한 공공부문의 해외주식투자 수요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HB 지수를 보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 비중은 주요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김 한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투자자는 최근 해외주식투자의 급격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 주식에 매우 높은 집중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국내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 규모가 국내 주식시장 규모 등을 고려한 이론적 최적치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2018년말 기준 국내투자자의 주식투자 총액(국내 및 해외 주식) 대비 해외주식투자 잔액 비중은 약 21% 수준으로 주요국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저 세상 주식' 테슬라에 한국인도 "가즈아"... 해외주식 거래 3위...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한국 투자자들의 거래도 급증했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5일 국내 투자자의 테슬라 결제금액(매수+매도금액)은 5973만달러(약 7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투자자가 투자한 해외주식 중 애플(7555만달러), 아마존(6477만달러)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매수금액이 2686만달러, 매도금액이 3286만달러로 순매수로는 600만달러 순매도지만 전체 거래 규모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테슬라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지난 3~4일 매수금액 기준으로만 보면 해외주식 중 가장 많은 1717만달러 어치가 몰렸다.


 국내 투자자가 전통적으로 애용하는 해외주식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보다 많은 투자금이 이 기간 테슬라에 쏟아졌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3일 19.89%, 4일 13.73% 급등하며 이틀 동안 36.35% 상승했다. 지난 5일에는 차익실현 매물 출현으로 17.18% 급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올해 들어서만 75% 오른 가격이다.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체제 가동 등으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73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이 2.14달러로 시장 전망치(매출액 70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 1.71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최초의 대중형 전기차 '모델3'의 판매 호조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전기차 판매량 등도 시장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